[코스인코리아닷컴 이범석 기자] 정부는 최근 빚어지고 있는 중국의 한국 기업에 대한 잇단 압박에 대해 보다 실효성 있는 대책을 마련해 우리 기업의 안전과 경영안정화를 지원하기 위한 TF팀 회의를 3월 7일 산업통상부 주재로 개최됐다. 우태희 산업통상자원부 2차관은 “최근 중국내 일련의 조치는 상호호혜적인 한중 자유무역협정(FTA) 정신에 부합하지 않으며 중국이 조속히 투자환경 개선에 노력하기를 희망한다”며 “부당한 조치에 대해 이의를 제기하고 업계와
[코스인코리아닷컴 권태흥 기자] 중국 내 화장품 업체 관계자들에게 외출 자제령이 내려졌다. 3월 8일 베이징 대사관은 최근 한-중 간 사드 이슈로 3월 15일 베이징의 갤러리아 앞에서 ‘사드 배치 반대집회’가 예정돼 있다고 공지했다. 대사관은 현지 화장품 관계자들에게 보낸 메시지에서 "3월 15~16일 이틀 동안 현지 활동을 자제하라"고 전했다. 베이징 대사관 이선호 영사는 “사드 이슈로 양국 국민감정에도 일부 영향을 받고 있다”며 “현지 언론이나 인터
[코스인코리아닷컴 이재수 기자] 올들어 지난 2월 화장품 수출실적이 크게 증가해 역대 두번째인 4억 700백만 달러를 기록했다. 산업통산자원부가 지난 3월 1일 밝힌 ‘2017년 2월 수출입 동향’에 따르면, 화장품은 메이크업과 기초화장품을 중심으로 지속, 주력 시장인 중국 수출이 큰 폭으로 증가해 역대 2위 월간 수출실적(4.1억달러)을 기록했다. 지난 1월 화장품 수출액은 3억 100만 달러로 25.9% 증가했으며 2월은 4억 700백만 달러로 83
[코스인코리아닷컴 이재수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 손문기 식약처장이 2월 24일 코스맥스 향남공장(경기도 화성시 소재)을 방문해 중국 화장품 수출업체들을 대상으로 수출 시 애로사항 등을 청취한다. 이번 방문은 최근 국내 화장품이 품질부적합 등으로 중국으로부터 반송 조치된 사례와 관련해 현장에서 의견을 직접 청취하고 향후 정부의 효과적인 지원방안 등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손문기 식약처장은 이날 현장방문에서 “중국으로 진출하는 우리나라 화장품이 업체
[코스인코리아닷컴 김엘진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는 2017년 2월 1일부터 15일까지 총 25개 업체를 화장품법 위반으로 적발, 행정처분을 내렸다. 젬나컴퍼니, 마녀공장, 뉴이즈컴퍼니, 이룸엠케이, 케이스킨, 써라코스인터내셔널, 에스피더불유코리아, 랩앤컴퍼니, 로쥬키스, 코스알엑스, 이앤엠, 이즈앤트리, 엔프라니, 더원코스메틱, 송죽화장품, 우신화장품, 미젤라화장품, 피비에스코리아 등 18개 업체가 판매업무정지 처분을 받았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이재수 기자] 울산지방중소기업청(청장 권수용)은 기술력 있는 중소기업의 수출 인프라 구축과 기술무역장벽 극복을 위한 2017년 해외규격인증획득지원사업의 참여기업 1차 모집공고를 오는 2월 27일부터 실시한다. 사업설명회는 3월 10일 울산중기청 회의실에서 개최한다. 해외인증 사업 지원규모는 104억원으로 약 1,000개사에 지원하며 해외인증 획득 관련 시험·인증비, 공장심사비, 컨설팅 비용 등 소요비용의 50~70%를 지원한다. 지원자
[코스인코리아닷컴 김엘진 기자] 2016 하반기 기능성 화장품 심사와 보고를 받은 품목은 모두 7,632건으로 나타났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2016년 하반기 기능성 화장품 심사 및 보고 현황 통계’ 자료를 통해 지난해 하반기 403개 품목이 기능성 화장품 심사를 받고 7,229개 품목이 기능성 화장품 보고를 했다고 밝혔다. 한편, 2016년 기능성 화장품 심사건수는 848건, 보고건수는 13,704건으로 총 14,552건이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엘진 기자] 올해 주요 지자체들이 국내외 박람회에 참여하는 중소기업들에 다양한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자체들은 국내외 전시회 참가비 등을 지원해 중소기업들의 판로 개척과 해외 수출 확대를 통해 기업 경쟁력 제고를 지원하고 있다. 경기도 안양시는 14개 기업 내외, 기업당 최대 300만원 규모로 지원 예정이며 경기도에서 개최하는 전시회 참가 기업을 우선 선정한다. 지원범위는 기본 1개 부스 임차료와 시설장치비(60%), 홍보물
[코스인코리아닷컴 김엘진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는 2017년 1월 16일부터 31일까지 총 18개 업체를 화장품법 위반으로 적발, 행정처분을 내렸다. 판매업무정지와 제조업무정지 처분을 모두 받은 곳은 사랑새화장품, 에바스코스메틱, 엑타코스, 우신화장품, 나드리화장품 등 5개 업체였다. 또 뉴겐코리아, 아로마리즈, 피움코스메틱, 더마하우스, 저먼코스메틱, 벨라씨앤씨, SKH파트너즈, STOG(에스투지) 등 8개 업체가 판매업무정지 처분을, 이시스코스메틱은
[코스인코리아닷컴 이재수 기자] 올해부터 의약외품과 화장품에 문제가 있을 때 바로 현장 판매를 차단하는 '위해상품 판매 차단시스템'이 시행된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손문기) 바이오생약국 의약외품정책과는 2월 9일 코엑스 1층 그랜드볼룸에서 의약외품 제조‧수입업체와 관련 단체 관계자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 의약외품 정책설명회‘를 개최하고 올해 시행되는 주요 정책방향을 제시했다. 이날 의약외품정책과 성주희 주무관은 ‘2017년 의약외품 안
[코스인코리아닷컴 김엘진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지난 1월 26일 ‘의약외품 범위 지정’ 개정안 행정예고를 통해 ‘치아 매니큐어’와 ‘휴대용 공기 제품’을 의약외품으로 신규 지정했다. 치아 매니큐어는 치아 색상을 일시적으로 조절하기 위해 치아 표면에 바르는 제품이며, 휴대용 공기는 직접 흡입하는 방법으로 사용하는 공기 조성의 제품이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엘진 기자]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은 올해 해외 화장품판매장(중국) 참가기업을 모집한다. 보건산업진흥원은 2017년 2월부터 10월까지 화장품 산업을 고부가가치 수출산업으로 육성하고 한국 화장품의 브랜드 인지도 제고를 위해 중국 충칭과 심양에 화장품 판매장을 운영하고 이곳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하고 있다. 이번 중국 화장품판매장은 “Lovely Korea Beauty Premium”라는 이름으로 오는 2월부터 6월까지 충칭 Paradis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