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글로벌쉐어는(대표 고성훈) TS트릴리온으로부터 수해 피해 이재민들을 위해 4,000만 원 상당의 물품 기부를 받았다고 31일밝혔다. TS트릴리온은 사회공헌활동에 적극적인 기업으로지난해 동해안 산불과올해충남 홍성 산불 등으로 이재민이 다수 발생했을 때에도 이재민들과 자원봉사자들을 위해 샴푸 등 생필품을 기부한 바 있다. TS트릴리온이 기부한 이번 물품은 총 4천만 원 상당의 생필품으로서 글로벌쉐어를 통해 지난 13일부터 17일까지 발생한 집중호우로 침수와산사태 피해를 당한 예천군 이재민들을 위해 전달됐다. 예천군 지역은 지난 6월부터 지속된 강우로 누적 강수량 666mm가 기록된 가운데7월 14일부터 15일까지 363mm에 이르는 집중호우가 내리자 하천의 범람과 더불어 약해진 지반이 무너지며 은풍면, 감천면 등 다수의 지역에서 산사태가 발생했다. 이로 인해 인명피해(사망 15명, 실종 2명)와 이재민 166명이 발생했다. TS트릴리온 장기영 대표는 “삶의 터전을 잃고 실의에 빠진 이재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을 회복하길 바란다”며, “TS의 물품들이 이재민들과 자원봉사자들을 위해 활용되기를 희망해이번 기부를 결정했다”고 밝혔…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글로벌 화장품 연구·개발·생산(ODM) 기업 코스맥스가 업계 최초로 4중 기능성화장품을 개발하며 기능성화장품 시장 혁신에 나선다. 코스맥스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4중 기능성화장품 허가를 취득했다고 31일 밝혔다. 기존의 미백, 주름 개선, 자외선 차단을 포함한 3중 기능성에 ‘피부 장벽의 기능을 회복하여 가려움 등의 개선’ 기능을 추가해 4중 기능성을 인정받은 최초 사례다. 식약처는 2020년 8월 개정된 ‘화장품법 시행규칙’에 신규 기능성화장품 유형인 ‘피부 장벽의 기능을 회복하여 가려움 등의 개선’ 항목을 신설했다. 기존 복합 기능성화장품은 최대 3중 기능성(미백, 주름개선,자외선 차단)까지만 판매되고 있었다. 코스맥스는 피부 장벽이 약한 소비자들의 고민을 해결하고자 4중 기능성화장품을 개발했다. 신규 개발 제품은 피부 장벽 회복과 자외선 차단 효능을 동시에 제공한다. 코스맥스는 이르면 올해 하반기 중 고객사를 통해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자외선은 피부 환경을 악화시키는 대표적인 요인이다. 특히 피부 장벽이 약한 경우 자외선에 의한 피부 손상 정도가 가속화될 수 있다. 코스맥스의 신규 4중 기능성화장품은 자외선…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경상북도는 도내 중소기업의 해외 판로 개척 지원을 위해 '2023 경북 유럽 종합 무역사절단' 참여기업을 오는 7월 28일까지 모집한다. 지원대상은본사 또는 공장이 경북도 내 소재한 중소기업이며지원규모는10개사 내외다. 상담지역은오스트리아 빈과헝가리 부다페스트이며상담품목은소비재, 식품 중심 종합 품목이다. CE 인증 보유 필수이며화장품은 CPNP 인증 보유 필수다.지원사항은행사 개최 비용(바이어 알선, 상담장과 차량 임차료, 통역료, 현지 간담회 등), 왕복항공료50%(1개사 1인, 이코노미 좌석 기준) 등이다. 신청은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홈페이지(www.kosmes.or.kr)에서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되고 자세한 문의는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경북지역본부 나현준 사원(054-440-5916, nhJoon@kosmes.or.kr)에게 연락하면 된다. * 제목 : 2023년 유럽 종합 무역사절단(오프라인) 모집 * 주관 : 경상북도 * 사업기간 : 2023년 10월 16일~10월 22일(5박7일) * 모집기간 : 2023년 7월 28일 * 사업 개요 : 경상북도 소재 중소기업의 해외 판로 개척 지원을 위해 '2023 경북 유럽 종
[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화장품 업계 TOP2인 아모레퍼시픽과 LG생활건강이 올해 2분기 시장의 기대치에 미치지 못하는 아쉬운 실적을 거뒀다. 중국 시장의 소비 회복이 지연되면서 면세 매출 등에 타격을 줬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다만, 여전히 ‘차이나 리스크’에 갇힌 LG생활건강과 달리 아모레퍼시픽은 영업이익이 흑자로 전환하고 매출이 소폭 증가하는 등 바닥을 다지고 활로를 찾아가는 모습이다. 특히 해외 시장에서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두고 있다는 점이 눈에 띈다. 아모레퍼시픽그룹은 올해 2분기 1조 308억 원의 매출과 117억 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매출은 0.4% 증가하고영업이익은 흑자전환했다. 같은 기간 LG생활건강은 매출과 영업이익이 모두 전년 동기대비 감소했다. 매출이 1조 8,077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0% 감소했다. 영업이익은 1,578억 원으로 27.1% 줄었다. 아모레퍼시픽그룹과 LG생활건강의 차별화된 2분기 실적은 주력 사업인 화장품 사업에서의 성과에 따른 것이다. 아모레퍼시픽그룹은 화장품 사업에서의 성과에 자신감을 드러냈다. 아모레퍼시픽 브랜드 중에서는 헤라와 에스트라가 매출과 영업이익이…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대한화장품협회(회장 서경배)는 오는 8월 17일 오전 7시 30분부터 9시까지리버사이드 호텔 5층 토파즈룸에서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중소기업대표자를 대상으로중소기업 CEO 조찬간담회를 개최한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2022년 12월 19일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서명한 ‘2022년화장품 규제 현대화법(The Modernization of Cosmetics Regulation Actof 2022, 이하 MoCRA)이 올해 연말 시행을 앞두고 있다. 미국에 진출하려는 국내 화장품 기업은 이 법에 따라 제품 등록해야 하는 등의 많은 준비가 필요한 상황이다. 이와 관련해미국 현지 유통 전문가이자 미국 대형 유통업체들의 프라이빗라벨(Private Label) 화장품을 전문 개발, 생산해 미국 현지 유통을 전개하고있는 (주)리소스오브케이뷰티(ROK) 홍정훈 대표를 초빙해 ‘MoCRA, 미국화장품 시장 진출을 위한 ‘새롭고 바른 길’ 이란 주제로 조찬간담회를 개최한다. 이번 간담회는 무료로 진행되며 협회 회원사와 비회원사모두 참석 가능하고 참가신청은 오는 8월 14일까지 하면 된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LG생활건강이 시장의 기대치에 미치지 못하는 2분기 실적을 기록했다. 이미 눈높이를 한껏 낮춘 상황이지만 중국향 채널 부진으로 매출 성장이 제한적이었고 비용 부담이 확대되며 실적 개선을 가로막았다. LG생활건강은 올해 2분기 매출 1조 8,077억 원, 영업이익 1,578억 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3.0%, 영업이익은 27.1% 감소한 수치다. 시장의 기대치를 대체로 하회한 것이다. LG생활건강은 2분기 실적에 대해 “생활용품(HDB), 음료(Refreshment) 매출은 전년 대비 소폭 성장했으나 화장품(Beauty) 매출이 약 8% 감소하며 전사 매출이 역성장했으며원가와 고정비 부담이 지속되는 가운데 인력 구조 효율화와북미 사업 구조조정 관련 비경상 비용 반영 등으로 영업이익이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중국향 채널 부진으로 매출 성장이 제한적이었던 가운데비용 부담이 확대된 것이 실적 부진의 요인으로 꼽힌다. 생활용품과 음료 사업의 원가 부담 지속, 인력 구조조정 관련 비용(150억 원) 발생 영향으로 비용이 증가했다. 낮아진 기대치에도 미치지 못하는 실적에 증권사들의 시선도 싸늘해지고 있다. 키움증권…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 화장품 제조전문기업 (주)나우코스(대표이사 노향선, 김태원)가28일 (주)순녹과 공동 성장을 위한 파트너십 MOU 협약 체결식을 가졌다. (주)나우코스 서울사무소에서 열린 이날 협약식에는 노향선, 김태원 나우코스 대표이사와 성규진 (주)순녹 대표이사 등 양측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주)나우코스는 지난 2000년 설립 이후 국내 시장은 물론 글로벌 무대로 영역을 확대하고 있는 화장품제조 업체로창의성을 강조한 상품개발 인프라를 기반으로국내외 기업들에게스킨케어, 메이크업, 헤어&바디케어, 펫 제품 등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제품을 개발, 생산, 공급하고 있다. (주)순녹은 지난 2017년창립 이후 우수한 성분과 특허 원료를 주력으로 배합해 연구개발한 화장품을 출시하고 있는 화장품책임판매업체로특히 탈모완화 기능성에 초점을 맞춘 바이브랩의 헤어 스칼프 앤 브로우 앰플과 헤어 브로우 래쉬 세럼을 주력으로 탈모케어 시장을 선도해 나가고 있다. 헤어 스칼프 앤 브로우 앰플 제품은 식약처 인증 탈모완화 기능성 제품으로모발 빠짐 감소, 두피 개선 등 여러 임상을 통해효능을 인정받았으며헤어 브로우 래쉬 세럼 또한 속눈썹 개선 임상 시…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재)대한화장품산업연구원(원장 이재란)은 보건복지부가 후원한'2023년 제1차 화장품 안전성 평가 전문 인력 양성 교육’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지난13일부터21일까지4일간 24시간동안 실시된이번 교육은 화장품 산업의 다양한 직군의 종사자들이 참여했으며참석자 모두 해당 과정을 수료하는 등 산업에서 현재 직면하고 있는 문제에 대한 기업의 열정을 확인할 수 있었다. 오는 2024년 5월부터 중국에서 화장품 안전성 평가 자료의 전체 버전 제출과 미국의 화장품 규제 현대화법(MoCRA) 대응 등 세계적으로 화장품 안전성 평가의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중국과 유럽은 안전성 평가사의 기준이 명시되어 있는 만큼 전문 인력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연구원은 이러한 글로벌 상황에 맞춰 작년부터 화장품 안전성 평가 전문 인력 양성 교육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3번째로 진행된 ‘화장품 안전성 평가 전문 인력 양성 교육’은 ‘실무에 도움이 되는 교육’을 목표로 해외에서 활동 중인 안전성 평가사를 직접 초빙해실시하는 등 현직에서 바로업무에 활용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구성했다. 이번 교육에는 SGS HongKong의 Queenu…
[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착즙쥬스를 담은 내추럴 클린뷰티 브랜드 쥬스투클렌즈(Juice to Cleanse)가 오는 30일감도 깊은 취향 셀렉트샵 ‘29CM’ 에 입점하며 온라인 유통망 확대한다고 밝혔다. 29CM는 감도 높은 브랜드와 상품 큐레이션으로 2535세대의 소비 트렌드를 주도하는 셀렉트숍으로 알려지며차별화된 컨셉의 신진 브랜드 육성과 다양한 아티스트와 협업한 상품 제안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쥬스투클렌즈는 온라인 셀렉트샵 29CM에 입점을 기념하며 29CM에서만 진행되는 ‘일요입점회'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29CM ‘일요입점회’는 29CM에 신규 입점하는 브랜드를 소개하는 기획전으로매주 일요일 오전 10시에 신규 브랜드 제품을 단 하루 29% 할인 혜택으로 만날 수 있다. 이번 프로모션에서는 쥬스투클렌즈 베스트 품목인 ‘워터 워시 밤, 레스레스 폼 클렌저, 파우더워시’를 비롯한 다양한 클렌징 제품과 비니거 콤부차 비건 트리오 라인에 29% 할인 혜택이 적용된다. 쥬스투클렌즈는 비우고 채우는 착즙 주스에서 영감을 받아 저온 착즙 공법으로 과채를 그대로 압착해 원재료의 신선함을 담아낸 건강한 클렌징과 스킨케어를 선보이는 브랜드이다. 효…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 롯데온 온앤더뷰티가 오는 8월9일까지 '온앤더뷰티 트라이얼 서비스'를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에 시행되는 트라이얼 서비스는 뷰티 상품 샘플을 이용해 보고 마음에 들지 않으면 무료 반품이 가능한 서비스다. 현재는 롯데온 뷰티 전용 멤버십인 온앤더뷰티 클럽 회원을 대상으로 운영 중이며온앤더뷰티가 엄선한 60여 개 상품에 적용하고 있다. 해당 상품을 구매하면 최대 5회분의 체험상품을 함께 제공하며고객은 정품 대신 샘플을 먼저 사용해 보고 구매를 결정할 수 있다. 온앤더뷰티 트라이얼 서비스는 뷰티 구매 고객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지난달 2주간(5월 29일~6월 11일) 트라이얼 서비스를 운영한 결과, 참여 브랜드들의 매출이 전년 대비 약 3배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상품 구매 고객 중 무료 반품쿠폰을 사용한 반품율은 4월 서비스 기간과 비교해 절반 수준으로 줄었으며트렌드 뷰티 카테고리 전체 반품 개수를 10개라고 하면 뷰티 트라이얼 서비스 반품은 2개 수준으로 매우 낮은 편이다. 롯데온 온앤더뷰티는 고객들의 반응에 힘입어 이번에는 브랜드와 상품군을 확대 운영한다. 트라이얼 서비스에 참여를 원하는 브랜드가 늘어남…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네이처리퍼블릭이 호수 고민 없이 모든 피부에 자연스럽게 연출되는스킨케어와 메이크업 기능을 한 번에 담은 올인원 쿠션 ‘헬시 베리어 원쿠션’을 선보였다. 최근 덥고 습한 날씨가 지속되어 여러 단계의 메이크업을 부담스럽게 생각하는 이들이 많다. ‘헬시 베리어 원쿠션’은 스킨케어, 선케어 메이크업까지 한 번에 가능해 피부 톤, 밝기에 상관없이 내추럴한 피부 톤을 연출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특히 에센스 보습 성분이 69% 함유돼 편안한 사용감을 선사하는 것은 물론 노화를 촉진하는 3대 유해요소인 자외선, 피부온도, 블루라이트까지 관리 가능하다. 먼저 피부 온도를 낮춰줄 수 있도록 스마트 쿨링 캡슐 성분을 함유했다. 스마트 쿨링 캡슐 성분은 일반적인 쿨링 원료인 멘톨을 대체한 식물유래 캡슐로 피부 도포 직후 캡슐들이 피부 열을 흡수해 즉각적인 쿨링감을 선사한다. 또블루라이트 차단, 자외선 차단의 기능이 있어 야외 활동시 수시로 덧바르는 것이 좋다. 실제 한국피부과학연구원에서 진행한 인체적용시험 결과 블루라이트 차단 효과 시험에서 블루라이트 투과율이 최대 82.5% 감소 효과를 보이기도 했다. 제품은 촉촉한 텍스처의 ‘헬시…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LG생활건강이 올해 2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동반감소하는 등 부진이 이어졌다. LG생활건강(대표 이정애)의 2023년 2분기 전사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3.0% 감소한 1조 8,077억원, 영업이익은 27.1% 감소한 1,578억원을 기록했다. HDB, Refreshment 매출은 전년 대비 소폭 성장했으나 Beauty 매출이 약 8% 감소하며 전사 매출이 역성장했으며 원가와 고정비 부담이 지속되는 가운데 인력 구조 효율화와 북미 사업 구조조정 관련 비경상 비용 반영 등으로 영업이익이 감소했다. Beauty사업 2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8.5% 감소한 7,805억 원, 영업이익은 24.9% 감소한 700억 원을 기록했다. 국내 내수 채널 실적 호조에도 불구하고 중국 소비 회복 지연으로 매출이 하락했다. 백화점, H&B 등 순수 국내 내수 채널 매출은 증가했지만 높은 기저 부담으로 면세 매출이 두 자릿수 감소했으며 중국 매출은 한 자릿수 역신장을 기록했다. 영업이익은 주요 채널 실적 둔화와사업 효율화 관련 비용 등으로 감소했다. 다양한 신제품 출시와주요 라인 리뉴얼을 통한 브랜드 경쟁력 제고를 위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