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인코리아닷컴 이재수 기자] 오는 5월 30일부터 △기능성 화장품 품목 확대 △할랄 인증 등의 표시·광고 허용 △외국 상호·상표 표시·광고 상 중복규제 개선 △행정처분의 기준 개선 등의 화장품법 시행규칙 일부개정령이 시행된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손문기)는 지난해 5월 29일 화장품법이 개정됨에 따라 ‘화장품법 시행규칙 일부개정령’을 지난 1월 12일 발표했다. 개정 내용 중 제2조에 제6호부터 제11호까지 신설되는 ‘기능성 화장품 폼목 확대’
[코스인코리아닷컴 김엘진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지난 1월 13일 유한킴벌리 제품 10종에 대해 판매중지와 회수 조치를 내렸다. 해당 제품은 ‘하기스 퓨어 아기 물티슈’ 등 10종으로 제조과정 중에 혼입된 메탄올이 허용기준 0.002%를 초과해 0.003~0.004% 것으로 확인됐다. 또 허용기준을 초과했을 가능성이 있는 시중 유통 중인 모든 제품에 대해서도 잠정 판매 중지하고 검사명령을 지시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이재수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손문기)는 설 명절을 안전하고 건강하게 보내기 위해 필요한 식·의약품의 올바른 구입·섭취·사용 요령 등 안전정보를 제공한다고 1월 25일 밝혔다. 명절을 앞두고 알아두면 유익한 식·의약품 안전정보의 주요 내용은 △화장품 구매요령 △식중독 등 식품안전 예방 요령 △건강기능식품 구매요령 및 섭취 주의사항 △멀미약 등 의약품의 올바른 사용방법 △의료기기 구매요령 및 올바른 사용방법 등이다. 이중 식약처에서
[코스인코리아닷컴 이재수 기자] 올해 기능성 화장품 등 개발 활성화와 동물시험을 대체하는 국제 추세를 반영한 화장품 관련 총 8개 가이드 라인이 제정되거나 개정될 예정이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손문기)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은 지난 1월 23일 2017년 화장품 8종을 포함해 △의약품 16종 △바이오의약품 6종 △한약(생약)제제 3종 △의약외품 4종 △의료기기 41종 등 총 78개에 이르는 관련 가이드 라인을 제·개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중 화장품 부
[코스인코리아닷컴 김엘진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지난 1월 1일부터 15일까지 총 17개 화장품 업체를 화장품법 위반으로 적발, 행정처분을 내렸다. 이 중 엘오케이, 아모레퍼시픽, 유랍, 대화씨앤에프, 피앤알, 제로투, 에이팜, 뉴세리티코리아 등 8개 업체가 판매업무정지 처분을 받았으며 케어메이트, 코스랩 등 2개 업체가 제조업무정지처분 받았다. 또 엘오케이, 리셀유코리아, 라오가닉, 탈렌트화장품, 캐럿티카, 토니모리, 비씨에이코리아 등 7개 업체가
[코스인코리아닷컴 이재수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가 현재 12개로 구분되는 화장품 유형에 ‘어린이용 제품류’를 새로 추가해 오는 9월부터 시행한다. 공식적으로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검증된 어린이 화장품이 등장할 것으로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식약처는 어린이 화장품을 사용할 수 있는 연령 범위를 만 13세 이하의 초등학생으로 설정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본래 기존 12개 화장품 유형 중 사용자의 연령에 관련한
[코스인코리아닷컴 오현지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손문기)는 중국으로 수출된 국내 화장품 중 19개 제품이 중국 내 통관과정에서 국내 반송조치된 것과 관련해 조사한 결과를 1월 11일 발표했다. 식약처에 따르면 19개 제품은 품질부적합, 위생허가 등록증명서 미제출 등 중국 화장품 관련 규정(화장품 안전기술 규범)을 위반한데 따른 조치로 확인됐다. 19개 제품의 부적합 사유는 시제품(샘플)에 대한 위생허가 등록증명서 미제출(13개), 미생물 기준 초과
[코스인코리아닷컴 오현지 기자] 신경민 더불어민주당의원이 소비자가 사용할 때 유의가 필요한 성분을 달리 표기하는 내용을 담은 ‘화장품법 일부 개정법률안’을 지난 1월 5일 발의했다. 현행 화장품법은 인체에 무해한 소량 함유 성분 등을 제외한 모든 성분을 화장품의 포장에 기재 표시하도록 규정했다. 이는 소비자가 화장품에 포함된 성분을 알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이다. 하지만 소비자가 화장품 성분에 대한 지식이 부족한 경우가 많아 별다른 주의를 기울이지
[코스인코리아닷컴 김엘진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는 2016년 12월 16일부터 31일까지 총 8개 업체를 화장품법 위반으로 적발, 행정처분을 내렸다. 이 중 ‘인코코코리아’ ‘에스겔화장품’ ‘착한아이’ ‘유기농하우스’ 4개 업체가 판매업무정지 처분을 받았으며, ‘에스겔화장품’ ‘하임’ 2개 업체가 제조업무정지처분을, ‘앤바이오텍, 미래코스메틱’ ‘태을비’ 3개 업체가 광고업무정지 처분을 받았다. 미래코스메틱의 경우 2,700,000원의 과징금부과처분도
[코스인코리아닷컴 오현지 기자] 가습기 살균제 성분인 CMIT/MIT의 위해 논란이 종결될 전망이다. 정부는 CMIT/MIT가 혼입된 원료를 공급한 미원상사의 거래 내역을 조사한 결과, 위해수준보다 매우 낮아 안전하다는 결론을 냈다. 환경부, 산업부, 복지부, 식약처, 국민안전처, 국무조정실은 지난 9월 29일 회의를 통해 미원상사가 제조한 계면활성제 유통 경로를 파악해 위해성 조사를 실시하기로 결정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오현지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손문기)는 인터넷 등을 통해 유통되는 화장품에 대한 광고 실증제 위반여부를 점검한 결과, 12개 업체(14건)의 광고를 적발하고 업무정지 등 행정조치한다고 12월 29일 밝혔다. 광고실증제란 화장품 광고에 사용한 표현 중 증명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 시험결과와 조사결과 등으로 실증해야 하는 제도를 뜻한다. 이번 점검은 화장품 허위·과대광고로 인한 소비자 피해를 예방하기 위하여 마련된 것으로 과학적이며
[코스인코리아닷컴 오현지 기자] 한국 화장품이 베트남에서 돌풍을 일으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코트라는 “베트남 내수시장의 성장과 한류가 맞물려 수출이 늘어난 소비재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화장품(스킨케어)의 경우 전년 대비 38.8% 증가했다”고 12월 20일 밝혔다. 코트라는 베트남 수출 유망 품목으로 미용 제품, 메이크업 제품, 기초화장품류를 꼽았다. 올해 베트남 중산층 소비자들이 한국 화장품에게 큰 인기를 모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