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랜드숍 최초로 CC크림을 론칭한 곳은 토니모리다. 토니모리의 ‘루미너스 순수광채 씨씨크림(PURE AURA CC CREAM) SPF30 PA++’는 스킨케어부터 베이스메이크업까지 한번에 자연스럽게 빛나는 반전 피부로 완성시켜주는 완소 아이템. 주름개선, 화이트닝, 자외선 차단의 3중 기능성 스킨케어 효과에 메이크업 베이스, 프라이머의 자연스러운 피부 톤 보정효과까지 갖추고 있어 발매후 소비자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토니모리 CC크림의 발매 주역인 김주
국내 화장품업계에 CGMP 제도를 발의하고 1, 2호 CGMP 인증의 영광을 차지한 한국콜마. 업계에서 한국콜마하면 '품질력'을 첫 손에 꼽는 것은 이같은 바탕이 있었기 때문이다. 올해 '겸손'을 경영 키워드로 해 믿을 수 있는, 원칙에 충실한 기업을 일궈오고 있는 한국콜마 윤동한 회장에게 한국콜마의 향후 청사진에 대해 들어봤다.
천연 화장품의 인기는 꾸준히 상승 중이다. 그 중 향료는 화장품의 중요한 구성요소로 화장품에 대한 느낌을 형성하는데 큰 몫을 차지한다. 특히 향이 주는 아로마테라피 효과가 강조되면서 최근엔 천연 향료에 대한 관심도 커져가고 있다. 국제홀리스틱아로마테라피협회 최민희 회장을 만나 천연 향료와 아로마테라피스트의 세계에 대해 들어 봤다.…
영국 럭셔리 오가닉 브랜드 ‘디오가닉퍼머시’가 아시아 최초로 국내에 플래그십 스토어를 오픈했다. 영국 국립 유기농 인증기관인 SOIL Association에서 인증받은 천연 유기농 원료만을 사용해 모든 제품을 맞춤 제작해 1:1로 서비스하는 것으로 유명한 디오가닉퍼머시는 현재 전 세계 23개국에서 소비자들로부터 사랑받고 있다.
최근에는 코스맥스 이경수 회장의 올 상반기 중국, 인도네시아, 미국을 비롯한 잇따른 해외 시장 진출에 대한 관심사가 화제다. 이는 코스맥스가 글로벌 기업 전략의 일환이며 정체된 내수를 벗어나 장기적으로 꾸준한 해외 진출을 준비했다는 것이 엿보인다. 코스맥스는 창립 초기부터 국내 내수 시장과 더불어 해외 시장을 강조해 왔다.…
최근 건강과 미용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높아지면서 국내 주요 상권에 H&B숍들의 등장이 가속화 되고 있다. 특히 젊은 층이 많이 모이는 홍대의 경우 상권 크기를 고려하지 않은 채 H&B숍들이 속속 진입하며 상권은 이미 포화상태다. 홍대상권을 직접 조사해 본 결과 GS왓슨스와 CJ올리브영을 비롯한 H&B숍이 8개나 있다. 또 이 두 곳은 홍대 주변에만 매장을 3개나 가지고 있다.…
LTE 시대로 접어들면서 유행이 변하는 속도는 더 빨라졌다. 하루에도 몇 번이고 변하는 요즘 세상에서 ‘10년 이면 강산도 변한다’는 옛말은 무색하게만 느껴진다. 패션, 식품, 통신, 유통 등 소비재와 관련한 다양한 업계의 브랜드사들은 매일 매일 변하는 고객의 니즈를 어떻게 맞춰가야 할 지 늘 고심한다. 어떤 이들은 시장 조사를 위해 잦은 해외 출장을 가기도 하고 다른 이들은 컴퓨터로 시시각각 변하는 트렌드를 탐색하기도 한다.
올들어 1/4분기 브랜드숍 세일 일정을 조사해 봤다. 브랜드숍들의 출혈적인 할인 경쟁은 올해도 어김없는 모습이다. 올해 각 브랜드숍별로 진행된 세일들을 정리해 보면 이름도 명분도 가지가지다. 브랜드의 이름을 딴 ‘OO데이’는 아예 월례 행사로 자리를 잡은 지 오래인 상황이다.…
(재)제주지역사업평가원(원장 주현식)은 광역경제권 선도산업을 평가·관리하던 제주광역경제권 선도산업지원단과 지역산업을 평가·관리하던 지역산업평가단 2개의 조직을 통합한 기관이다.평가원은 1단계 사업(물산업, 관광·레저(MICE)산업)을 충실히 수행, 그 결과물을 통해 천혜의 제주지역 관광자원 및 천연자원의 우수성과 그 잠재력을 인정받았다. 이어 2012년부터 3년간 추진할 2단계 사업으로 미래성장동력산업(제주형 풍력서비스), 대표주력산업(청
살다보면 생각지도 않았던 일이 세상을 바꾸는 단초가 되는 경우를 종종 본다. 최근 이런 사례가 늘어나는 추세인데, 매스미디어의 발달과 인터넷의 세계화가 그 원인으로 꼽힌다. 왜 그럴까? 예전 같으면 묻혀버릴 ‘개인사’가 ‘인간사’로 바뀔 수 있는 플랫폼이 갖춰졌기 때문이다.누가 뭐라고 해도 세상을 바꾸는 힘은 사람에게서 나온다. 개인은 약하지만 집단은 강하다. 우리가 추구하는 민주주의도 결국 이성적이고 합리적인 집단으로서 사는 세상이다.
'블루칩'으로 떠오른 H&B숍이 지난해에 이어 2013년 유통업계의 가장 '핫'한 시장이 되고 있다. 당초 국내 H&B숍들은 의약품을 함께 파는 잡화점이라는 콘셉트로 시작했다. 하지만 일반의약품 등에 대한 소매점 판매 규제가 풀리지 않아 어려움을 겪게 되자 CJ올리브영, GS왓슨스 등 대기업 계열사들은 드럭스토어에서 H&B숍으로 전환했다. 현재 H&B숍들은 생필품 및 식음료, 화장품, 건강기능식품 등을 팔고 있어 기업형슈퍼마켓(SSM)과 거의 비슷한 상
無 방부제, 無 파라벤…. 지난해 화장품의 주요 화학방부제로 사용되는 파라벤이 내분비계 장애를 일으킨다는 언론 보도가 잇따르면서 화장품 업계에는 無 파라벤 열풍이 불고 있다. 파라벤을 사용하는 대신 과일, 식물추출물을 원료로 만든 천연방부제를 함유한 제품을 내세워 '피부에 안전한 화장품'을 마케팅하는 브랜드가 늘고 있는 것. 하지만 원료회사 관계자들은 천연방부제가 파라벤 등 화학방부제보다 무조건 안전하다는 여론 형성은 옳지 않다고 지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