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인코리아닷컴 김도연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김승희)가 화장품 안전관리 제고에 나선다. 식약처는 화장품의 일부 살균·보존제 성분에 대한 자체위해평가 결과와 유럽연합(EU)의 조치사항 등을 반영해 ‘화장품 사용 시의 주의사항 표시에 관한 규정’ 일부 개정안을 9월 12일 고시했다. 이에 따르면 부틸파라벤, 프로필파라벤, 이소부틸파라벤, 이소프로필파라벤 등 4종의 살균·보존제 성분을 사용한 ‘영유아용 제품류 및 기초화장용 제품류 가운데 사용 후 씻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도연 기자] 정부는 지난 9월 8일 황교안 국무총리 주재로 국가정책조정회의를 열고 보건복지부 등 관계부처가 합동으로 마련한 ‘보건산업 종합발전전략’을 확정했다. 이번 대책은 보건산업 전반을 조망하는 최초의 종합계획이다. 이에 따르면 정부는 향후 5년간 보건산업을 집중 육성해 수출은 2015년 9조원에서 2020년까지 20조원으로 성장, 일자리는 2015년 76만명에서 2020년까지 94만명으로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정부재 기자] 오는 12월부터 개정된 규정에 따라 자외선A 차단지수 2이상 4미만은 PA+, 4이상 8미만 PA++, 8이상 16미만 PA+++, 16이상이면 PA++++로 표시할 수 있게 된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손문기)는 자외선차단제 중 자외선A 차단등급을 기존 3등급에서 4등급으로 확대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기능성화장품 심사에 관한 규정을 개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규정 개정은 소비자의 선택 기회를 확대하고 일본‧중국과 등급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도연 기자] 공정거래위원회는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상품 등의 정보 제공에 관한 고시’ 개정안을 9월 5일 행정예고한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안은 온라인 쇼핑 등 비대면거래 과정에서 판매자의 정보제공 부족으로 인해 발생하는 소비자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조처다. 이에 따르면 화장품의 경우 오프라인과 마찬가지로 온라인에서도 전성분 표시가 의무화됐다. 기존에는 주요 성분만 표시하면 거래를 할 수 있었던 것과 달리 앞으로는 온라인으로 판매하는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도연 기자] 화장품법을 위반한 화장품 제조업체 5곳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적발됐다. 식약처는 지난달 12일부터 26일까지 360퍼스펙티브, 야다, 듀이트리, 화이트코스팜, 그린원일 등 5개 업체에 판매, 광고업무정지 등 행정처분을 내렸다. 이들 업체는 화장품을 판매 또는 광고하는 과정에서 자사 제품을 의약품이나 기능성 화장품으로 오인할 우려가 있는 광고를 해오다 적발돼 광고, 판매업무를 정지 처분 받은 경우가 대부분이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정부재 기자] 시중에 유통중인 가습기 살균제 성분 화장품을 유통금지하고 즉각 회수조치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국회 여성가족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권미혁 의원은 식약처의 안일한 대응과 관리감독 부실로 인해 ‘가습기 살균제 성분(CMIT/MIT)이 함유된 화장품이 버젖이 시중에 유통되고 있다고 지적하고 정부는 즉각 회수조치에 나서야 한다고 밝혔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정부재 기자] 항노화 의약품, 항노화 의료기기 등의 제품 생산과 건강관리 서비스, 문화관광 서비스 등 항노화 서비스를 포함하는 첨단융합 산업인 항노화 산업을 육성, 지원할 수 있는 근거가 마련될 전망이다. 국회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새누리당 윤종필 의원은 8월 18일 ‘항노화 산업의 육성 및 지원에 관한 법률’을 대표 발의했다고 밝혔다.윤종필 의원이 대표 발의한 “항노화 산업의 육성 및 지원에 관한 법”에는 항노화 산업을 새롭게 정의하고
[코스인코리아닷컴 정부재 기자] 중국이 화장품 유해물질, 원료 안전관리를 강화한다. 중국 국가식품약품감독관리총국은 납, 수은 등 화장품 유해물질 제한치를 조정하고 카드뮴, 디옥산에 대한 배합한도를 신설하며 화장품 사용금지 원료 133개를 추가하는 내용의 화장품안전기술규범 개정안을 오는 12월 1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전에 비준 혹은 비안한 화장품의 경우 제품의 품질통제요구, 제품기술요구 등의 기술문서가 이번에 개정된 ‘규범’의 규정에 부합되지 않는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EU가 가습기 살균제에 쓰이는 방부제 메칠이소치아졸리논에 대한 규제를 강화, 2017년부터 화장품 사용을 전면 금지했다. EU(European Commission)는 메칠이소치아졸리논의 사용규제를 개정, 이를 7월 22일 관보(Official Journal)에 게재, 발표했다. 메칠이소치아졸리논(Methylisothiazolinone)은 방부제의 일종으로 화장품에도 사용돼 왔다. 그러나 최근 해당 성분이 알레르기를 유발할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유망 수출산업인 화장품의 수출 경쟁력 강화를 위해 화장품류 제품에 대해 한시적으로 포장규제를 완화하는 내용의 개정안이 입법예고됐다. 환경부는 최근 ‘자원의 절약과 재활용촉진에 관한 법률 시행령’과 ‘제품의 포장재질·포장방법에 관한 기준 등에 관한 규칙’ 일부개정령안을 입법예고했다. ‘자원의 절약과 재활용촉진에 관한 법률 시행령 일부 개정령안’은 종합제품 내 화장품류 제품 항목(안 시행령 제7조 제2호 사목)을 삭제하는 것
[코스인코리아닷컴 정부재 기자] 정부가 프리미엄 맞춤형 화장품 개발 지원으로 우리나라를 화장품 수출국가 3위로 끌어 올리는 K-Beauty 세계화 프로젝트 정책을 본격 추진한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손문기)는 7월 7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개최된 제10차 무역투자진흥회의에서 우리나라 화장품을 글로벌 프리미엄 제품으로 육성하고 맞춤형 해외 시장 진출 지원을 통해 수출을 선도하는 품목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제도 개선과 다양한 수출 지원 강화 정책을 발표
[코스인코리아닷컴 정부재 기자] 위해 화장품 유통 차단에 정부가 나선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손문기)는 시중에서 유통중인 의약외품이나 화장품 중 품질 등 문제가 있는 제품이 신속하게 판매차단 되도록 하기 위해 ‘위해 의약외품, 화장품 판매차단시스템’ 시범사업을 6월 28일부터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시범사업은 2017년 본격 시행에 앞서 시스템 기능을 사전에 점검하고 개선이 필요한 사항을 모니터링하기 위해 올해 12월까지 실시되며 대형마트, 홈쇼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