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중국에서 한국 상표를 모방하거나 짝퉁 제품이 판매되는 일을 막기 위해 한중 정부 관계자들이 한 자리에 모였다. 특허청은 6월 21일 중국 북경에서 중국 국가공상행정관리총국과 제4차 한-중 상표 분야 청장급 회담을 개최했다. 한·중 FTA 발효 이후 처음으로 개최된 이번 상표분야 최고위급 회담에는 한국에서는 최동규 특허청장, 중국 측에서는 류준첸 공상행정관리총국 부국장이 수석대로 나서 악의적 상표선점과 위조품 등 양국 간
[코스인코리아닷컴 정부재 기자] 자외선A 차단등급(PA) 표시가 PA++++ 까지 확대된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손문기)는 자외선차단제 중 자외선A 차단등급을 3등급에서 4등급으로 확대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기능성화장품 심사에 관한 규정 일부 개정안을 행정예고한다고 밝혔다. 식약처는 “이번 개정안은 소비자의 선택 기회를 확대하고 해외 시장에 원활하게 진출할 수 있도록 일본, 중국 등과 자외선차단제 등급 기준 조화를 이루기 위해 마련됐다”면서 “
[코스인코리아닷컴 정부재 기자] 앞으로 트리클로산의 구강용품 사용이 금지되는 등 구강청량제 안전관리가 강화된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손문기)는 생활속에서 자주 사용하는 치약제, 구중청량제, 구강청결용 물휴지를 구강용품으로 분류해 관리하고 이들 제품에 사용되는 보존제인 파라벤의 종류를 통일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의약외품 품목허가, 신고, 심사 규정’ 일부 개정안을 행정예고한다고 밝혔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유럽연합(EU)이 자외선 차단 원료인 징크옥사이드(Zinc oxide)의 사용을 허가했다. 유럽연합 집행위원회(EC)는 최근 화장품에 사용되는 자외선 차단 원료 허용물질 목록에 징크옥사이드를 추가 등재한다는 규정을 발표했다. 해당 규정은 지난 5월 11일부터 적용되고 있으며 화장품 생산업자들은 앞으로 이 규정에 따라 징크옥사이드를 최대 25% 범위 내에서 사용할 수 있게 됐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서울과 부산, 강원지역에 시내면세점 6곳을 추가로 설치된다. 관세청은 관광사업 활성화와 투자, 고용 촉진을 위해 서울, 부산, 강원지역에 시내면세점을 추가 설치하기로 하고 특허신청을 공고한다고 밝혔다. 특허신청서 접수기간은 오는 10월 4일까지이며 특허사업자는 소재지 관할 세관의 신청서류 심사, 현장실사, 관세청 보세판매장 특허심사위원회 심사 등을 거쳐 12월 중 선정될 예정이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서예진 기자] 아모레퍼시픽 브랜드숍 아리따움에서 지난 1월 출시된 ‘볼륨업 오일틴트’ 일부 제품에 자진회수 행정처분이 내려졌다고 식품의약품안전처가 5월 30일 밝혔다. 아리따움은 최근 자체 품질검사 과정에서 일부 제품이 미생물 기준치를 초과한 것으로 나타나 자진회수에 들어갔다. 이는 유통 중인 화장품이 국민보건에 위해를 끼칠 우려가 있는 경우 지체없이 회수조치를 해야한다고 명시된 ‘화장품법 제5조 2항’에 따른 것이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정부재 기자] 이란 정부가 한국 화장품 제조업체에 대한 품질관리 규제를 완화해 우리 기업 이란 진출이 수월해질 전망이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손문기)는 박근혜 대통령의 이란 순방을 계기로 한‧이란 국장급 실무협의회를 통해 한국 화장품이 이란에 수출될 때 화장품 제조소에 대한 현장 실사를 면제하기로 이란 식약청과 합의해 화장품 수출에 활기를 띌 것이라고 밝혔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정부재 기자] 부틸파라벤 등 4종의 화장품 살균보존제 성분의 주의사항 문구를 영유아용 화장품에 의무 표시하는 정책이 추진된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영유아화장품에 부틸파라벤, 프로필파라벤, 이소부틸파라벤, 이소프로필파라벤 등 4종의 살균보존제 성분의 주의사항 표시를 의무화하는 내용을 담은 '화장품 사용 시의 주의사항 표시에 관한 규정'(식품의약품안전처 고시 제2014-78호) 일부 개정 고시 개정안을 행정예고하고 오는 6월 19일까
[코스인코리아닷컴 유영민 기자] K-뷰티 열풍을 타고 화장품 수출붐이 일고 있다. 한류 효과와 브랜드 경쟁력 강화 등에 힘입어 화장품 수출이 최근 5년간 3.5배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관세청이 4월 5일 발표한 ‘최근 5년간 화장품 수출동향’에 따르면 지난해 화장품 수출액은 24억5000만 달러로 전년 대비 53.1% 급증했다. 지난해 수출액을 2011년(6억9800만 달러)과 비교하면 5년 새 3.5배 증가했으며 해당 기간 연평균 성장률은 36.9
[코스인코리아닷컴 손현주 기자] 한미약품, 국제약품공업, 미구하라, 스와니코코를 비롯해 총 16개 화장품 제조, 유통, 판매 업체가 행정처분을 받았다. 적발된 16개사는 허위, 과대광고 또는 제품표준서, 품질관리 기록서를 작성 혹은 보관하지 않았거나 성분 거짓 기재, 완제품 시험검사 미실시 등의 화장품법을 위반한 사실이 식약처로부터 적발됐다. 특히 3월 15일에는 정부에 의해 지난해부터 화장품법으로 관리되고 있는 물티슈 제조, 판매업체 2곳이 나란히 식
[코스인코리아닷컴 손현주 기자] 연우(대표 기중현), 한국콜마(회장 윤동한), 비앤비코리아(대표 윤한별), 이지코스텍(대표 나은숙)이 ‘2015년 고용창출 100대 우수기업’에 선정됐다. 화장품 기업은 총 4개 업체가 선정됐으며 300인 미만(30개) 부문에 이지코스텍과 비앤비코리아, 300인~999인 총 35개 업체 중 한국콜마, 1000인 이상에 연우가 포함됐다. 특히 연우의 경우 2015년까지 총 3번에 걸쳐 선정돼 주목받았다. ODM(origi
[코스인코리아닷컴 정부재 기자] 화장품 안전에 대한 정부 관리가 강화된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화장품 안전기준 등에 관한 규정 일부 고시를 개정해 화장품 사용금지 원료인 ‘메탄올’ 및 ‘프탈레이트류’ 시험법을 추가하는 내용을 담은 고시 개정안을 3월 14일 행정예고하고 오는 4월 3일까지 단체 또는 개인 의견을 접수받는다고 밝혔다. 식약처는 이번 고시 개정이 사용금지이지만 비의도적으로 유래될 수 있는 ‘메탄올’과 ‘프탈레이트류’에 대한 시험법을 추가해 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