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경산시 글로벌코스메틱비즈니스센터가 경북도 화장품 공동브랜드 클루앤코(CLEWNCO)피부보습제품 '클루앤코 티트리 퍼펙팅 로션 390'을처음으로 생산했다. 신제품 ‘클루앤코 티트리 퍼펙팅 로션 390’은 클루앤코 시그니처 제품으로 가격과 성분부터 용기와 디자인까지 소비자의 니즈를 적극 반영한 제품이다. 주요 성분은 티트리잎오일, 알로에베라잎즙, 녹차추출물 등이 함유됐으며 민감성 피부와 지성 피부를 위한 로션으로 성별이나 연령에 상관없이 사용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클루앤코 공식 홈페이지(www.clewnco.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이번 제품을 생산한 경산시 글로벌코스메틱비즈니스센터는 1일 최대 3.5t의 스킨, 로션, 크림 등의 유화 제형과 4t의 샴푸, 150kg의 립스틱과 립글로스 등이 제조 가능하며 국제 기준에 적합한 연구와 효능 검사가 가능한 최신 연구 장비가 구축된 화장품제조생산 시설이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 충북도가 향후 청주 오송읍에 화장품과 바이오산업 등 관련 기업전시관 개최를 위한 사업추진을 본격화한다. 7일 충북도는 민선 7기 핵심 공약사업 중 하나인 바이오, 화장품산업 기업전시관과 전통무예진흥시설 건립을 비롯한 4개 사업이 2021년 1차 행정안전부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충북도는 지난해 12월 행정안전부에 지방재정 투자심사를 의뢰해 지난 2월 26일 중앙투자심사위원회의 심도 있는 심사 결과 4개 사업이 통과돼 충북의 주요 사업 추진에 가속도가 붙을 것으로 전망된다. 먼저, 청주시 오송읍에 바이오, 화장품산업 기업전시관과 국제행사 개최를 위해 총사업비 2,088억 원이 배정됐다. 전시관 건립사업은 오송읍 일원 20만 5711㎡ 부지에 지하 1층과 지상 2층의 전시관을 조성하는 것을 골자로 2019년 투자심사 이후 2단계 심사를 통과했다. 이와함께 충북도 ▲전통무예진흥시설 건립사업 ▲청주 전시관 건립과 주거상업용지 조성사업(2단계 심사), 제천시 ▲제3산업단지 공공폐수처리시설 설치사업(재심사), 괴산군 ▲메가폴리스 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 등이 통과됐다. 전통무예진흥시설은 지역주민 시설이용 활성화…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 전북 남원시가 화장품산업 중심도시로서의 도약을 선언하고 이에 대한 투자지원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전라북도와 남원시는 3월 7일 ‘전북도내 화장품기업의 기술혁신을 위한 화장품산업육성 및 기술혁신지원 사업’ 진행을 선포하고 관련 모집공고를 발표했다. 이환주 남원시장(남원시화장품산업지원센터 이사장)은이번 사업을 주관을 맡게 됐다며 “남원에 조성된 화장품산업 인프라와 소재원료개발, 제형기술, 피부임상지원과 기업지원 프로그램을 활용해 전북 도내 화장품기업의 제품 경쟁력과 사업화 기술역량을 획기적으로 높이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는 포부를 전했다. 이번 기술지원은 오는 2026년까지 약 5년간 총 사업지 25억 원이 투입된다. 대상은 전북에 소재한 ▲화장품제조업체 ▲화장품책임판매업체 ▲화장품원료제조업체 등이 포함된다. 집중 지원분야는 총 7가지로 ▲화장품 소재원료 효능평가 ▲화장품 소재원료 분석표준화 ▲화장품 피부임상 기능성평가 ▲화장품 피부임상 안전성평가 ▲화장품 특화인증 획득 ▲화장품 샘플테스트 생산지원 ▲화장품 전문장비 활용 등이다. 사업에 참여하고자 하는 기업은 오는 3월 19일까지 남원시화장품지원센터에 신청 접수하…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 성남산업진흥원(원장 류해필)이 성남시 중소기업의 국내외 온라인 마케팅 지원에 적극 나서겠다고 밝혔다. 진흥원은 이번 국내·외를 망라한 온라인 판매 지원사업을 통해 성남시 중소기업 90개사 이상을 지원하겠다는 계획이다. 이에 따라 지난해 2억 원 규모였던 예산액을 2배 이상 확대해 4억 2,000만 원 규모로 편성했다. 지원사업의 주요 내용은 ▲온라인 플랫폼을 처음 시도하는 초보기업을 위한 멘토링 ▲컨설팅 진행을 포함해 각종 프로모션 활동 등을 돕는다.또 ▲온라인 플랫폼 판매 계정 개설을 위한 수수료 지원 ▲유료광고 ▲SNS마케팅 ▲상품 상세페이지 디자인 제작과 편집 등 온라인 마케팅을 위한 실질적 교육과 지원도 이뤄진다. 성남시 중소기업을 위한 온라인 판매(국내, 해외) 지원사업의 기업모집은 오는 3월 8일까지이며 성남산업진흥원 홈페이지을 통해 신청, 접수를 받는다. 성남산업진흥원 류해필 원장은 “온라인은 현 시점, 시장에서 가장 강력한 마케팅 수단으로 성남시 중소기업이 현 상황의 위기를 극복할 수 있도록 지원사업을 더욱 강화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류 원장은 이어서 “올해 진흥원은 위드 코로나 시대에 대비해 비대면…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경기도가 뷰티산업 육성지원 사업 추진을 발표하고 관련 사업에 참여할 기관과 단체를 모집한다. 26일 경기도는 “현재 한국을 대표하는 산업 중 하나인 ‘K-뷰티’의 진흥을 위해 지자체의 지원을 나서겠다”며 이같이 발표했다. ‘경기도 뷰티산업 육성 지원 사업’은 경기도 소재의 화장품 제조업체의 경쟁력 강화와 해외 수출확대를 위해 추진하는 것이 골자다. 공모 분야는 ▲뷰티 연구개발 및임상시험 지원 사업 ▲뷰티 디자인 개발 지원 사업 2개 사업이다. 지원대상은 최근 3년 이내 뷰티 관련 사업을 추진한 경력이 있는 경기도 소재 기관 또는 단체이며 기관 1곳이 복수의 사업에 신청이 가능하다. 아울러 컨소시엄 구성도 가능하다. 특히 임상시험 지원사업의 경우에는 업무 효율성과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최대 3개 이하의 기관(단체)과 컨소시엄을 구성할 수 있다. 모집기간은 오는 3월 5일까지며 사업 수행을 원하는 기관 또는 단체는 경기도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 양식을 내려 받아 작성한 후 관련서류와 함께 경기도청 미래산업과에 우편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 홈페이지 모집공고문을 참조하면 된다. 한편, 경기도는 향후 사업 수행기관…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 (사)경기중소벤처기업연합회가 지난 23일 ‘K-뷰티 클러스터’의 경기도 내 유치 지원을 위한 산·학·관 TF 간담회를 개최했다. 수원 경기중소기업성장지원센터에서 열린 간담회에는 경중연 이흥해 회장, 오상택 사무총장, 김희수 화장품산업위원장, 정명조 기술벤처위원장과 성균관대학교 김성규 교수, 성남산업단지관리공단 이승관 수석전문위원 등이 참석했다. 이날 회의의 중심주제인 정부의 ‘K-뷰티 미래 화장품산업 육성방안’에 따라 추진되는 ‘K-뷰티 클러스터’의 선제적 대응에 대해 보건복지부 K-뷰티클러스터에 대한 계획 공유와 뷰티클러스터 유치를 위한 산‧학‧관 간 협력방안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경중연 이흥해 회장은 “화장품산업은 전‧후방 연쇄효과가 큰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K-뷰티 클러스터를 경기도가 유치할 수 있도록 전력을 다할 것이다”며 산‧학‧관 관계자에 협조를 부탁했다. 이어 경중연 이동환 화장품산업위원회 부위원장은 주제발표를 진행하면서 “국내 화장품 산업의 자생적 성장은 현재 한계에 직면했다. TRL 단계별 전주기 지원을 위해 산‧학‧관 간 유기적 협력체계 마련되야 한다”고 K-뷰티클러스터에 대한 필요성과 시사점을 강…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경북도는 2월 24일 구미에 소재한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KOSME) 경북지역본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대경지원단과 구미분소, 경북수출기업협회 등 수출지원기관과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수출기업을 방문해 현장에서 겪고 있는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조기회복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먼저 (사)경상북도수출기업협회(배영일 회장)는 650여 개사의 기업회원으로 구성된 경상북도를 대표하는 기업인 단체이다. 회원상호간 수출증대를 도모하고 일자리창출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다. 이날 참석한 회장단 기업체 대표들은 “코로나19로 기업체 대표들은 해외출장이 어렵고 수출계약 후 물품선적 시 물류비 급상승 등 추가적인 비용이 발생해 수출에 어려움이 있다”고 토로했다. 경북도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경북지역본부(이준호 본부장)는 온라인무역사절단, 비대면 수출상담회, 수출컨설팅, 개별전시박람회 참가, 해외규격인증 등 다양한 사업들을 진행하고 있다. 코로나19 영향으로 현지 바이어 방문은 힘들지만 비대면사업 추진으로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한 다양한 방안을 모색 중에 있다.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대구…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 거창군이 지자체 개발 뷰티상품인 아로니아 기능성화장품을 공개했다. 거창군은 지난 22일 아로니아 화장품 개발 관련 용역 완료보고회를 개최하고 아로니아를 소재로 한 크림, 토너, 에센스 등 3종 기능성화장품을 선보였다. 이날 보고회에는 거창군 뿐 아니라 농산물가공지원센터에서 거창아로니아연구회, 아로니아영농법인, 지방정책발전연구원과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했다. 공개된 제품들은 항산화 효과가 입증된 아로니아의 안토시아닌, 타닌 등 유효 성분 등을 추출해 피부 미백과 개선에 효과를 도모한다. 보고회에 참여한 구인모 거창군수는 “이번 기능성화장품 3종 추가 개발로 아로니아 미용 관련 제품군으로 경쟁력을 갖추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다양한 제품 개발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고 다짐을 전했다. 한편, 거창군은 2019년 아로니아를 활용한 비누, 마스크팩, 올인원 워시를 개발해 현재 판매에 나서고 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충북산학융합본부(사무국장 이두표)는 산학융합 환경 조성과 바이오헬스 산업의 정보 수집, 유통, 관리 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2월 18일 '바이오헬스 산업 정보의 수집·유통·관리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바이오헬스 기업의 애로사항을 해결해줄 수 법무, 기술사업화, 마케팅, 수출과 관세 분야의 각 전문위원들이 참여했으며 향후 상담 접수 시 분야별 전문위원이 기업 방문을 통한 전문가진단과 해결책을 제시할 예정이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바이오헬스 산업 정보시스템 운영 활성화를 위한 협조·지원 ▲바이오헬스 산업 정보의 수집·유통·관리 협력 체계 구축 ▲분야별 상담 지원 ▲기타 기업지원 정책 안내 등이다. 이두표 사무국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충북도내 바이오헬스 기업이 어려움을 겪거나 애로사항이 있을 경우 각 분야의 전문가의 컨설팅을 받아 문제점을 파악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함으로써 안정적인 기업 경영 활동에 실질적인 도움을 받으리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충북산학융합본부는 이러한 기업 상담 지원 사업이 향후 충북 기업지원 프로그램이 모범 사례로 전국적으로 확산될 것을 기대하고 있다. 참여를…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경상북도는 지난해 2월 코로나19로 지역상권이 오프라인 매출급감과 경기침체의 직격탄을 맞은 상황에서 소비 트렌드가 비대면 소비로 전환되는 변화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2020년 5월 지자체 최초로 온라인으로 ‘경북세일페스타’ 기획전을 실시했다. 경북도내 중소기업 제품 59개 입점을 시작으로 국내 5개 대형 온라인 쇼핑몰 쿠팡, 위메프, 티몬, 우체국쇼핑, 공영쇼핑에 입점품평회를 거쳐 12월말까지 중소기업 입점을 지원했고 온라인 전자상거래 시장이 급성장하며 작년 경북세일페스타는 2,364개 기업이 참여 1,996억 원 판매 매출을 달성했다. 이는 경북도 대표 온라인 채널 사이소 전년도 매출 164억 원과 비교하였을 때 상당한 매출규모로 이 성과는 행정안전부 지역경제 활성화와 적극행정 비대면 대응 수범사례로 선정된 바 있다. 경북세일페스타 매출액 현황 (단위 : 억원) 지난해 경북세일페스타의 운영성과를 분석해 보면 매출 TOP 10 기업은 105억 원의 매출을 기록한 물티슈 제조업체인 (주)순수코리아를 비롯해 한우리영농조합법인(사과) 52억 원, 하모니데코(침구) 47억 원, 대구농산 강동지점(곡물) 36억 원, 웨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충북과학기술혁신원(원장 노근호)은 ICT, SW산업 환경 변화를 선도하기 위해 'CBIST 2030 비전선포식'을 온택트 방식으로 지난 2일 개최했다. 이날 비전선포식은 ‘인공지능(AI) 특화기반 조성으로 과학기술 수도 충북 실현’을 주제로 4대 추진과제를 제시하며 ▲재단 중장기 발전계획 발표 ▲인공지능(AI)·빅데이터 산업 육성 제안 ▲2021년 빅체인지 공동선언 순으로 진행됐다. 4대 추진과제는 ▲AI와 빅데이터 융합기술 산·학·연·관 생태계 조성 ▲전문인력 양성과 재직자 교육 ▲기업, 창업 지원체계 확립 ▲글로벌 시장 진출 지원 등이다. 이시종 도지사는 “코로나19 이후 변화된 일상에는 신속하고 과감한 기술 혁신이 곧 생존전략이다”며 “빅체인지 선언을 통해 충북과학기술혁신원이 새 시대에 맞는 혁신으로 충북의 미래를 이끌어 주길 바라며 그 길에 충청북도가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변재일 의원(국회 과학기술정보통위원회 소속)은 “인공지능과 빅데이터, 블록체인이 접목된 산업은 기업과 지역, 국가 경쟁력의 핵심이 될 것이다”며 “충북과학기술혁신원이 대한민국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하는 중추 역할을 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경상북도농업기술원 생물자원연구소는 2일 안동시농업기술센터와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해 헴프(산업용 대마) 산업의 활성화와 농가소득 증대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지원하기로 했다. 이날 업무협약식에는 생물자원연구소 이성우 소장 등 관련 연구원과안동시농업기술센터 류종숙 소장, 배도환 과장 등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헴프 유전자원(섬유용, 의약용 등) 수집과 특성평가 공동연구 ▲헴프 자성종자 생산기술 공동개발 ▲헴프 재배기술 매뉴얼 공동개발과 농가보급 등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안동시는 2020년 7월 헴프(산업용 대마) 규제자유특구로 지정되어 헴프를 이용한 건강기능성 식품, 의약품 소재 개발과 헴프 재배농가의 소득 향상 등의 지원에 본격적으로 나서고 있다. 안동은 과거 섬유용 대마를 이용한 안동포로 유명한 곳이었으나 합성섬유의 등장으로 삼베의 수요가 급격히 감소하여 새로운 용도의 개발을 통한 산업 활성화가 절실히 필요한 실정이다. 양 기관은 상호 협력을 통해 헴프 유전자원 수집과 특성을 평가해 우량품종을 육성하고 자성종자(암컷으로 성이 전환된 종자)생산기술 매뉴얼을 개발해 농가에 보급함으로써 농가소득 창출에 기여할 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