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 자연주의 기능성화장품을 전개하고 있는 (주)솔안개코리아(대표 김채연)가 "과일 감 속의 탄닌을 주원료로 화장품을 출시하는 데 성공했다"고 밝혔다. 7월 18일 솔안개코리아에 따르면, 회사는 버려지는 감의 껍질에서 유효성분을 추출해 특허까지 받아 화장품으로 만드는 데 성공했다. 이어 지난해에는 해당 특허로 김채연 대표가 여성발명왕 엑스포에서 은상을 수상한 데 이어 화장품으로까지 발전시켰다. 한편, 솔안개코리아는 "감 속의 탄닌을 주성분으로 한 브랜드인 라핀 감탄 시리즈 미스트와 선크림 등 2가지 제품을 출시해 판매 중이다"며, "최근 '라핀 감탄'을 상표로 출원하고본격적인 마케팅을 전개하고 있다"고 전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허재성 기자] LG생활건강이 7월 화장품 상장기업브랜드평판에서 부동의 1위 자리를 지켜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6월 18일부터 7월 18일까지 국내 소비자에게 사랑받는 화장품 상장기업브랜드 30개에 대한 빅데이터 27,924,110개를 평판 분석했다. 지난 6월 화장품 상장기업브랜드 빅데이터 28,013,362개와 비교하면 0.32% 줄어들었다. 7월 화장품 상장기업 브랜드평판 30위 순위는 LG생활건강, 아모레퍼시픽, 현대바이오, 한국콜마, 클리오, 토니모리, 아모레G, 코스맥스, 한국화장품, 애경산업이 상위 10위권을 차지했다. 이어 디와이디, 바른손, 코리아나, 라파스, 스킨앤스킨, 현대바이오랜드, 컬러레이, 한국화장품제조, 원익, 내츄럴엔도텍, 올리패스, 제이준코스메틱, 에이블씨엔씨, 협진, 글로본, 현대퓨처넷, 잇츠한불, 오가닉티코스메틱, 네오팜, 메디앙스 순으로 분석됐다. 화장품 상장기업 브랜드평판 2022년 7월 빅데이터 분석결과 (자료 : 한국기업평판연구소) 화장품 상장기업 브랜드평판 1위를 기록한 LG생활건강브랜드는 참여지수 551,779 미디어지수 547,016 소통지수 429,255 커뮤니티지수 2,244…
[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화장품 기업 주가가 3주째 상승 흐름을 이어갔다. 중국이 내수 진작에 힘을 쓰면서 국내 화장품 기업에도 호재로 작용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그러나 본격화될 2분기 실적 발표에서는 그다지 큰 역할을 하지 못할 것으로 판단되며 주가 상승폭에 제동을 걸었다. 대신증권에 따르면, 화장품업종지수는 전주 대비 0.7% 상승하며 3주 연속 상승했다. 다만 1% 미만의 소폭 상승에 그쳤다. 국내 화장품 기업 가운데 지난 한 주간 주가가 가장 크게 오른 곳은 코스맥스(10.4%)다. 코스맥스는 미국 오하이오주 공장 철수를 결정했다는 소식에 주가가 급등했다. 해당 공장이 미국법인 적자의 원인으로 꼽히는 골칫거리였기 때문이다. 앓던 이를 뺀다는 소식에 7월 13일 코스맥스의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2,800원(+4.67%) 오른 62,800에 거래를 마쳤다. 다음날인 7월 14일에도 주가 상승세를 이어가면서 전 거래일보다 5,900원(+9.39%) 오른 68,700원을 기록했다. 이날 장중 한때 코스맥스의 주가는 73,400원까지 치솟기도 했다. 코스맥스의 미국 오하이오주 공장 철수에 대해서는 증권가도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있다. 하…
[코스인코리아닷컴 허재성 기자] 전국 대부분 지역의 한낮 기온이 30도를 웃돌며 본격적인 찜통 더위가 시작됐다. 습하고 꿉꿉했던 장마 후유증이 채 가시지 않은 채 맞닥뜨린 찜통 더위는 피부 컨디션을 급격하게 저하시키기 마련이다. 여름철 덥고 습한 날씨 영향으로 한껏 열 오른 피부를 그대로 방치하면 피부의 유수분 밸런스가 무너져 각종 피부 고민이 유발될 수 있으므로 각별한 관리가 필요하다. 올 여름 기온이 예년보다 높고 무더위도 오래 지속될 것이라 예측된 가운데, 키엘이 피부 온도를 낮춰줄 쿨링 화장품들을 추천했다. #키엘, 99% 수분 채우고23% 피지 분비 줄이는 ‘쿨링 수분 젤 크림’ 키엘의 ‘쿨링 수분 젤 크림’은 수분은 99% 채우고 피지 분비는 23% 줄여주는 산뜻한 사용감의 수분 크림이다. 하루 종일 피부 수분 공급은 물론 피지 분비까지 조절해 주는 것이 특징이다. 젤 타입의 수분크림이 피부에 빠르게 흡수돼 촉촉함과 청량한 쿨링감을 유지시켜 준다. 또알코올-프리 제품으로 순한 사용이 가능해 여름철 열 오른 민감한 피부를 케어하기 적합하다. #아베다, 페퍼민트,멘톨청량감 부여 ‘쿨링 밸런싱 오일 컨센트레이트’ 아베다 ‘쿨링 밸런싱 오일 컨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클리오가 지난 12일과 13일 양일간 진행된 미국 아마존 프라임데이 기간 2021년 동일 행사 기간 대비 10배 늘어난 매출 성장을 기록했다고 18일 밝혔다. 아마존 프라임데이는 연말 블랙프라이데이와 함께 미국 연중 최대 규모의 쇼핑 이벤트로 손꼽힌다. 클리오는 자사 브랜드별 세분화 타깃을 중심으로 스토리텔링 콘텐츠를 강화하는 등 차별화된 마케팅을 통해 괄목할 만한 성과를 이뤘다. 특히 프라임데이에 맞춰 기존 육성 제품에 더해 현지 수요를 적극적으로 반영한 신제품을 출시하며 성공적인 브랜드 확장에 박차를 가했다. 실제로 아마존의 대표적인 인기 립 브랜드 페리페라는 베스트 셀러인 잉크더벨벳 제품과 립라이너를 기획세트로 구성해 새롭게 선보였다. 시원하고 또렷한 입매를 강조한 메이크업을 선호하는 현지 소비자의 취향을 공략한 것이다. 페리페라 잉크더벨벳 제품은 프라임데이 기간 아마존 뷰티 & 퍼스널 케어(Beauty & Personal Care) 부분 전체 13위에 진입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고기능성 클린뷰티 스킨케어 브랜드 구달은 올해부터 미국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입해 매월 판매 신기록을 세울 만큼 가파른 성장…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 제주국가혁신클러스터의 바이오산업 메타버스 연구회의 창립총회가 지난 13일 제주대학교 화장품과학연구센터 주최로 (사)제주산학융합원 기업연구관 세미나실에서 개최됐다. 이날 창립총회에는 회원사인 (사)제주산학융합원, (주)박스트리, (주)씨어스테크놀로지, (주)아이콘루프, 메티스정보(주), 요망진연구소, 고팡(주) 등 회원사들이 참여했다. 한편, 제주국가혁신클러스터의 바이오산업 메타버스 연구회는 제주특별자치도 미래전략국과 산업통상자원부의 진단 학습형 지식 셀(Cell) 그룹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고 있다. 제주대학교 화장품과학연구센터 현창구 센터장(제주대 화학코스메틱스학과 교수)은 “제주특별자치도도 올해 초 100억 원 예산규모의 중소벤처기업부 ‘지역중소기업 밸류체인 컨버전스 지원사업’을 통한 메타버스 관련 기업지원 예산발굴에 도전했다가 아깝게도 실패한 경험이 있다“며, "이번 제주 바이오산업 메타버스 연구회 운영을 마중물로내년 재도전에 나설 계획이다"고 말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허재성 기자] 글로벌 더마 코스메틱 브랜드 더마펌이 중소벤처기업부와 함께 세계 경기 위축 우려 속에서 수출 활력을 회복하기 위한 ‘수출 중소기업 현장 간담회’를 지난 14일에 진행했다. 더마펌 한윤재 대표와 중소벤처기업부 이영 장관이 함께한 ‘수출 중소기업 현장 간담회’는 생생한 기업의 목소리를 청취함과 동시에 최근 높은 물가와 금리 그리고 환율 등으로 경기가 위축된 상황에서 수출을 통해 국가 경제를 지탱하는 중소기업을 격려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간담회에서 더마펌의 임직원들은 중소벤처기업부 이영 장관과 함께 사업 추진 과정에서의 수출 관련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에 대해 논의했으며 우수기업 특화 지원을 통해 중소기업에 대한 전략적 지원 필요성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다. 이영 장관은 더마펌 기업과 같은 탄탄한 기반과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우수 중소기업들의 지속적인 스케일업을 위해 연구개발과해외 마케팅 활동에 대한 여러 가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는 뜻을 밝혔으며 지속적인 중소기업들의 수출 동력을 이어 나갈 수 있도록 삼성SDS, CJ 대한통운, DHL 등 민간 물류사와 협력해 중소기업 물류 지원 체계를 확충하는 등 수출 중소기업을 적극 지원하겠…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아모레퍼시픽이 1945년 창립 이후 77년간 쌓아온 뷰티 헤리티지를 담은 콘텐츠 프로젝트 ‘유행화장’을 전개한다. 아모레퍼시픽 크리에이티브센터에서 주도한 유행화장은아모레퍼시픽이 오랜 기간 축적해온 방대한 뷰티 자료들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요즘 시대에 맞는 다양한 방식의 콘텐츠로 풀어낸 프로젝트다. 각 시대별 화장을 통해 여성들이 자신을 어떻게 사랑해 왔는지 되돌아보고그 시대의 얼굴을 발견할 수 있다는 사실에 주목했다. 또이를 통해 각 시대를 살아간 여성들의 아름다움을 전하겠다는 메시지도 담았다. 이번 프로젝트의 대표 콘텐츠라 할 수 있는 '유행화장'단행본은 77년에 걸친 한국 화장의 흐름을 한 권에 담은 뷰티 큐레이션 북이다. 1950년대부터 현재까지 특정 시대를 풍미한 유행화장을 통해그 시대를 살아간 여성들이 자신을 사랑하는 방법과 모습을 들여다봤다. 그리고 이를 통해 각 시대별 역사와 가치관, 기호 스타일 등을 'Live Love'라는 주제로 풀어냈다. '유행화장'단행본은 라이프 디자인 펀딩 플랫폼 와디즈(Wadiz)에서 가장 먼저 선보일 예정이며알림 신청은 18일부터 7월 31일까지 진행하고본 펀딩은 8월 1일부터…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 신세계인터내셔날(대표이사 임재영)이 올해 2분기 실적 상승에 대한 기대가 모이면서 장 초반 5%대 이상의 강세를 보이고 있다. 7월 18일 메리츠증권은 당일 보고서를 통해 신세계인터내셔날이 2022년도 2분기 매출액 3,830억 원과 영업이익 382억 원으로 각각 기록되면서 “시장 기대치를 훨씬 웃도는 실적을 낼 것이다”고 예상했다. 하누리 메리츠증권 연구원은 "화장품 정상화와 의류 브랜드 부문 호실적을 기반으로 분기 최대 실적을 달성할 전망이다"며, "실적 성장에 주가 조정으로 밸류에이션 부담이 덜어진 만큼 적극 매수 접근을 추천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신세계인터내셔날과 관해서는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50,000원을 각각 제시했다. 7월 18일 오전 9시 9분 기준으로 유가증권시장에서 신세계인터내셔날은 전 거래일보다 5.59% 오른 30,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허재성 기자] 랑콤이 치열한 선두경쟁 끝에 7월 BB크림 브랜드평판에서 1위를 차지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신제품런칭센터와 함께 6월 15일부터 7월 15일까지 국내 소비자에게 사랑받는 BB크림 브랜드 30개에 대한 빅데이터 3,318,298개를 평판 분석했다. 지난 6월 BB크림 브랜드 빅데이터 4,108,854개와 비교하면 19.24% 줄어들었다. BB크림 브랜드평판 7월 빅데이터 분석 순위는 랑콤, 헤라, 한스킨, 셀퓨전씨, 닥터자르트, 인셀덤, 알렉스, 디올, AHC, 오휘가 상위 10위권을 차지했다. 이어 안나수이, 나인위시스, 미바, 메디필, 스와니코코, 클리오, 코리아나, 엔프라니, 시바산, 과일나라, 빌리프, 스킨79, 닥터슈라멕, 알로에베라, 샵벨르, 베네코스, 아오와, 닥터랩, 디뷰스, 더메스테릭스 BB크림 순으로 분석됐다. BB크림 브랜드평판 2022년 7월 빅데이터 분석결과 (자료 : 한국기업평판연구소) BB크림 브랜드평판 1위를 기록한 랑콤 BB크림 브랜드는 참여지수 161,148 소통지수 104,227 커뮤니티지수 98,697이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364,072로 분석됐다. 지난 6월 브랜드평판지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LG생활건강(대표 차석용)은 프리미엄 바디스킨케어 브랜드 ‘벨먼’에서 프랑스 아로마테라피스트의 4가지 아로마 오일을 담은 향기로운 힐링 퍼퓸 샤워 ‘벨먼 바스앤소울 바디클렌저’ 4종을 출시했다. 이번 신제품은 170년 전통을 지닌 프랑스의 글로벌 향료사인 ‘로베르트’의 아로마테라피스트가 개발한 아로마 오일을 함유하고 있다. 또피부를 보호하는 스킨케어 성분을 담아 지친 몸과 마음을 아로마 향기로 달래주고보습과진정 성분으로 피부를 부드럽게 케어해 준다. 특히벨먼 바스앤소울 바디클렌저는 각각의 매력을 지닌 4종의 향기로 구성돼 컨디션과 기분에 따라 필요한 제품을 선택해 사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마음에 안정을 주는 향을 더한 ‘스트레스 릴리프 로즈마리향’과 ‘슬립 베러 라벤더향’은 심신에 편안한 안정감을 선사하고상쾌한 ‘젠틀 어웨이크 네롤리향’과 싱그러운 향이 매력적인 ‘텐션 업 라임향’은 잠들었던 몸과 마음에 활력을 불어넣는다. pH 5.8 약산성 저자극 처방을 적용했고 피부 자극 테스트까지 완료해 온가족이 사용할 수 있는 바디워시다. 벨먼 마케팅 담당자는 “무더위에도 기분 좋은 편안함과 소소한 힐링을 즐기고 싶다면이
[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화장품을 판매하면서 의약품이나 기능성화장품으로 잘못 인식할 우려가 있는 광고를 한 업체들이 줄줄이 식약처 행정처분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식약처는 이 같은 화장품 광고가 사실과 다르거나 부분적으로 사실이라고 하더라도 전체적으로 보아 소비자가 잘못 인식할 우려를 줬다는 점에서 수개월 간 문제가 된 제품에 대한 광고 업무를 정지시켰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6월 17일부터 7월 15일까지 반지하, 아르떼컴퍼니, 어썸커머스, 제이앤씨리테일, 제이에이디에스코리아 등 5개 업체(회사명 순)를 화장품법 위반으로 적발해 광고업무정지 행정처분을 내렸다고 밝혔다. # 기능성화장품 아님에도 명칭, 제조방법, 효능효과까지 잘못 인식할 우려 식약처에 따르면 6월 17일 제이에이디에스코리아가 화장품 ‘마로17블랙플러스샴푸’에 대한 의약품, 기능성화장품 오인 광고로 행정처분 대상이 됐다. 제이에이디에스코리아는 ‘마로17블랙플러스샴푸’를 인터넷을 통해 판매하면서 의약품으로 잘못 인식할 우려가 있는 내용, 제품의 명칭이나 효능 효과 등에 대한 광고를 실시했다. 또 ‘마로17블랙플러스샴푸’가 기능성화장품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제품의 명칭, 제조방법, 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