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품 표시 광고 관리 가이드라인이 개정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정승)은 지난 11월 29일 소비자를 허위·과장 광고로부터 보호하고 제조업자·제조판매업자·판매자가 화장품의 표시·광고를 적정하게 할 수 있도록 유도하고자 '화장품 표시·광고 관리 가이드라인'을 개정했다고 밝혔다. 화장품 표시·광고 관리 가이드라인의 적용 범위는 제조판매업자 등이 표시 또는 광고에 사용하는 모든 표현에 적용된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정승)는 12월 6일 화장품 중소기업의 기업 활동을 활성화하기 위해 제조판매관리자 자격 기준 개선과 병행 수입 화장품 품질검사 요건을 합리화 하는 내용의 '화장품법 시행규칙' 일부개정령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안의 주요 내용은 ▲화장품 제조판매관리자의 자격기준 개선 ▲병행 수입 화장품의 품질검사 요건 합리화 ▲제조판매업자의 품질검사 위탁기관 관리·감독 적정화 등이다.
화장품 표시광고 내용 실증을 위한 시험방법 가이드라인이 개정됐다. 식약처는 지난 11월 28일 2012년 연구사업 결과를 토대로 화장품의 표시·광고 실증을 위한 가이드라인을 개정했다고 밝혔다. 식약처는 화장품을 개발함에 있어 표시∙ 광고 내용에 대한 실증에 필요한 시험법을 제시함으로써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연구기반을 조성하여 화장품 산업 발전에 도움을 주고 허위∙과장 광고로부터 소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은 지난 11월 27일 서울 AW컨벤션센터에서 뷰티 산업 전문가 등 관계자를 초청해 '2013년 뷰티산업 발전을 위한 워크샵'을 개최했다. 이날 워크샵은 뷰티 산업 종사자, 관련 전문가와 공무원 등 총 150여명이 참석해 산학연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이를 통한 정보 공유와 협력을 통해 국내 뷰티 산업의 발전 방향을 논의하고자 마련된 자리다.…
엔프라니 브랜드 홀리카 홀리카 등이 화장품법 위반으로 판매업무정지 처분을 받았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정승)는 지난 11월 13, 14, 22일 한국콜마경인, 엔프라니, 메디웨이코리아, 주스킨코리아, 셀루스 등 5개사를 화장품법 위반으로 판매업무정지, 광고업무정지 등 행정처분을 공표했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정승)는 지난 11월 12일 한국오르비스, 이노코스마, 라미화장품, 보스네일, 소니메디, 루미가넷 등 6개사를 화장품법 위반으로 판매업무정지, 광고업무정지 등 행정처분을 공표했다. 한국오르비스는 화이트닝에센스를 ‘잠재된 기미까지 한 번에 해결’이란 문구로 사실과 다른 내용을 인터넷에서 광고했다. 해당 품목은 2013년 11월 18일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정승)는 지난 11월 7일 '화장품 사용 시의 주의사항 표시에 관한 규정 일부개정고시(안)'을 행정예고 했다. 이번 개정은 도래된 재검토기한을 연장해 화장품 포장에 기재표시해야 하는 사용할 때 주의사항을 정해 국민보건 향상에 기여하고자 한 것이다. 이에 재검토기한 도래에 따른 재검토기한 연장 기간은 2013년 10월 26일에서 2016년 10월 26일로 3년간 연장된다.
업계가 기다리던 유기농 화장품의 법적 기준이 조만간 만들어질 예정이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정승)는 지난 8일 유기농 화장품의 기준에 관한 규정 제정 고시(안)을 행정예고했다. 이번 제정 고시(안)은 기존의 '유기농 화장품 표시 광고 가이드라인'을 일부 수정 보완해 제정했다. 제정 고시(안)을 살펴보면, 먼저 유기농 화장품의 용어를 정의하며 유기농 원료, 식물 원료, 동물성 원료, 미네랄 원료, 식물유래-동물성유래 원료, 미네랄유래 원료 등 6가지로…
시중에 유통 중인 립스틱이 식품류의 납 허용기준치 보다 납과 카드뮴과 같은 중금속이 최대 60배 차이가 난다고 밝혀졌다. 8일 보건복지위원회 민주당 최고위원 양승조 의원(천안갑)에 따르면 현재 식약처가 규정하고 있는 화장품의 납 기준치는 식품류의 납 허용기준치보다 최소 2배에서 최대 60배 이상 차이가 난다. 카드뮴 역시 식품과 립스틱의 허용치를 비교해 봤을 때 최소…
새누리당 문정림, 정의당 심상정, 민주당 진선미, 한명숙 의원이 국내 최초로 정당을 초월해 공동 발의하는 동물보호법 전면 개정안이 오는 10월 1일 오후 2시 국회 본관 정론관에서 해당 국회의원의 기자회견을 시작으로 발의된다. 이번 동물보호법 개정안은 지난해 9월부터 5차례에 걸쳐 동물보호시민단체 카라, 녹색당, 국회의원실이
일하기 좋은 기업 환경을 만들기 위한 박근혜 정부의 규제 컨트롤타워가 들어섰다. 기업현장에서 발생하는 규제와 기업애로를 해결하기 위해 ‘민관합동규제개선추진단’이 출범했다. 추진단은 기업의 입장에서 규제 개선을 유도하겠다는 의미에서 대한상공회의소(회장 박용만),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와 손을 잡고 12일 오후 사무실이 입주한 대한상의회관에서 현판식을 가질 예정이다.
국내 화장품 산업을 글로벌 Top 7으로 도약시키고 수출 산업화하기 위한 방안이 추진된다. 보건복지부(장관 진영)와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정승)는 세계적 경기불황 속에서도 고성장을 이어가고 있는 국내 화장품 산업을 첨단수출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부처간 공동협력과 산학연 전문가 협의를 거쳐 '화장품 산업 중장기 발전계획'을 12일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