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대한화장품협회(회장 서경배)는 화장품 수출 100억 달러 달성을 기념해 화장품 업계 관계자와 소비자가 함께 축하하며 새로운 도약을 다짐하기 위해 ▲코스메틱, 나의 이야기로 더욱 빛나다 사진, 수기 공모전 ▲코스메틱 퀴즈 챌린지 ▲코스메틱 숏폼 공모전 등 3가지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번 이벤트는 오는 2월 28일과 4월 30일까지 실시되며 식품의약품안전처장상, 대한화장품협회장상 등 수상자에게 총 500만 원의 상금과 경품을 증정한다. 우선 코스메틱, 나의 이야기로 더욱 빛나다 사진, 수기 공모전은 오는 2월 28일까지 '세대를 잇는 K-코스메틱 / 세계속에 빛나는 K-코스메틱' 등 2가지 주제로 사진(2점 이내)과 수기(1편)를 화장품 수출 100억달러 달성 기념 이벤트 사무국 이메일(kcosmeticsevent@gmail.com)로 제출하면 된다. 희귀성과 참신성을 기준으로 평가하며 우수작 5명에게는 10만원 상당의 올리브영 상품권을 증정하고 참가자 전원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1만원 이마트 모바일 상품권을 50명에게 증정한다. 코스메틱 퀴즈 챌린지는 오는 2월 28일까지 대한화장품협회 SNS 퀴즈용 QR코드로 접속해…
[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화장품 업체들이 선을 넘은 화장품 광고로 식약처에 적발돼 수개월간 문제가 된 화장품의 광고업무를 정지당했다. 이들 업체 가운데는 화장품을 의약품으로 잘못 인식할 우려가 있는 광고를 하거나 ‘바디슬리밍’, ‘지방분해’ 등의 표현을 사용한 곳도 있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지난해 12월 30일부터 1월 31일까지 로로스키니, 메리맥스, 아모레퍼시픽, 아이리스브라이트, 유니드밤, 지엘캄퍼니 등 6개 업체(회사명 순)를 화장품법 위반으로 적발해 광고업무정지 행정처분을 내렸다. 이번에 적발된 업체 모두 잘못된 화장품 광고가 문제가 된 곳들로 짧게는 2개월에서 길게는 4개월까지 광고업무를 정지당했다. 식약처에 따르면, 12월 30일 아모레퍼시픽의 화장품법 위반 사실이 뒤늦게 확인됐다. 아모레퍼시픽은 화장품 ‘헤라 센슈얼 누드글로스 5g’을 인터넷 사이트에 게시하면서 사실과 다르거나 부분적으로 사실이라고 하더라도 전체적으로 보아 소비자가 잘못 인식할 우려가 있는 광고를 실시한 사실이 지적됐다. 이에 식약처는 아모레퍼시픽에 ‘헤라 센슈얼 누드글로스 5g’의 광고업무를 2개월(1월 16일~3월 15일)간 실시할 수 없도록 제재를 가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중기부는 올해 중소기업 연구 인력 지원사업에 참여할 중소기업을 오는 3월 4일까지 모집한다고 오늘(31일) 밝혔다. 중소벤처기업부(장관 오영주)의 중소기업 연구 인력 지원사업은 중소기업의 연구 인력난 해소와 기술 경쟁력 강화를 지원하기 위해 중소기업이 필요로 하는 연구 인력의 ▲채용▲파견▲양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중소기업이 학·석·박사 연구인력 채용시 정부가 연봉의 50%를 최대 3년간 지원한다. 특히 우수한 외국인 연구인력 매칭도 함께 지원한다. 중소기업이 K-Work 플랫폼(http://K-Work.or.kr)을 통해 구직 중인 외국인 연구인력과 고용계약을 체결하면 중기부에서 비자추천을 통해 전문인력(E-7-1) 비자발급을 지원한다. 지원 규모는 신진연구인력 240명, 고경력 연구인력 90명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중소기업은 오늘(31일)부터 오는 3월 4일까지 중소기업기술개발사업종합관리시스템 누리집(www.smtech.go.kr)」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파견 지원은 한국전자통신연구원 등 공공연구기관의 전문연구인력을 중소기업에 파견해 기술애로 해결 등 업무를 수행하고 정부는 파견인력 연봉의 50%를 최대 3년간…
[코스인코리아닷컴 한지원 기자] 비건 뷰티 브랜드 달바(d’Alba)가 지난해 해외 매출이 약 1,400억 원을 기록하며 전체 매출의 약 45%의 비중을 수출로 달성했다고 오늘(31일) 밝혔다. 지난해 3분기 말 기준 (주)달바글로벌(대표 반성연)의 전체 매출 중해외 매출 비중은 약 40%로전기의 19% 대비 21%포인트 상승해 국내 화장품 관련 기업 74개사 중 가장 높은 해외 매출 비중 증가율을 기록한 바 있다. 달바는 국내 주요 온-오프라인 채널들을 바탕으로 성장해2023년까지는 국내 매출이 약 80%에 달하는 브랜드였다. 주력 제품인 ‘화이트 트러플 퍼스트 스프레이 세럼’이 ‘승무원 미스트’로입소문을 타고 올리브영, 네이버, 쿠팡 등 주요 채널에서 판매 1위를 차지하며2023년 국내 시장 매출 약 1,600억 원으로 스킨케어 인디 브랜드 중 국내 화장품 매출 1위를 차지했다. 국내 성과를 바탕으로 해외 주요 국가 내 채널을 확대하고 현지 모델 기용 등 적극적인 로컬 마케팅을 수행하며 주요한 성과를 거뒀다. 그 결과, 일본 시장에서는 2023년 대비 지난해 매출이 3배 이상 늘어나 300억 원대를 돌파했다. 립스 2024 베스트 코스메 1위,…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사)제주화장품기업협회(회장 김미진 (주)유앤아이 대표이사)는 오는 2월 5일 오후 1시 제주산학융합원 세미나실에서 '2025년 정기총회'를 개최한다. 협회는 이번 정기총회에서 지난해 대내외 사업 성과와 세부 활동 내용을 보고하고 최근 새롭게 구성된 신임 이사진 소개, 2025년도 회원사 발전을 위한 다양한 사업계획을 논의하고관련 안건들을 승인받을 예정이다. (사)제주화장품기업협회는 코로나19 기간 중 위축된 시장과 영업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공동 판로개척 활동 등을 모색해 왔으며 2025년에도 국내와 해외 시장 확대를 위해 다양한 활동들을 계획하고 있다. 김미진 회장은 "최근 신입 회원사들이 입회하고 역량 있는 분들이 이사진에 가세해 더 열정적으로 사업을 전개할 수 있게 됐다"면서 "회원사들의 공동 발전을 위해 지원기관들과의 협력을 강화하고 국내와 해외 판로 개척 등 여러 사업들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고 밝혔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중기부는 ‘지역혁신선도기업육성(R&D)’ 사업에 참여할 중소기업을 오는 2월 17일부터 3월 4일까지 모집한다. 중소벤처기업부(장관 오영주)가올해 신설한 지역혁신선도기업육성(R&D) 사업은 비수도권 중소기업의 혁신성장을 촉진하고 지역 균형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기술개발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역과 함께 다년간 준비, 기획 후 예비타당성검토 면제,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적정성 검토를 거쳐 사업을 시행하게 됐다. 중기부는 그동안 ‘지역특화산업육성+(R&D)’를 통해 비수도권 주력산업에 영위하는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기술개발을 지원해 왔다. 올해부터는 지역중소기업의 혁신성장을 지원한다. 비수도권 주력산업을 중심으로 기술혁신을 지원하는 체계는 계승하되 지원 성과 극대화를 위해 국가전략기술 등과 연계한 핵심품목 지정, 지역간 경쟁 도입, 산학연 협력 중심과사업화 집중 연계 등 지원 방식과 내용을 변경했다. 지원 대상 품목은 지역기업의 수요를 기반으로 지역과 중앙이 협력해지정했으며올해342개품목을 공고하고 전국단위 경쟁을 통해 최종 111개 과제를 선발해 지원한다. 중소기업이 기술개발을 자체 역량만으로 추진하는…
[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LG생활건강이 새해 ‘글로벌 사업 재구조화(리밸런싱)’ 전략에 집중하며 해외사업 확대, ‘영 제너레이션’ 브랜드 포트폴리오 강화를 위해 MZ, 알파세대 고객에 기반을 둔 브랜드를 대상으로 인수합병(M&A)에 나선다고 제시했다. 지난 2023년 9월 프리미엄 색조 브랜드 ‘hince(힌스)’를 보유한 (주)비바웨이브의 지분 75%를 425억 원에 인수한 이후 주춤했던 인수합병 행보를 재개한 것이다. 그동안 LG생활건강은 해외 시장에서의 입지를 확장하기 위해 전략적인 화장품 기업 인수합병을 활발히 추진해 왔다. 그러나 이들 기업 상당수의 매출 기여도가 저조한 상황이라 새해 인수합병 추진에도 의구심이 따라붙고 있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LG생활건강의 2023년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LG생활건강의 해외 종속기업은 락금생활건강무역(상해)유한공사를 비롯해 20여 곳에 달한다. 이중 LG생활건강이 인수해 종속기업에 속하게 된 해외 기업은 ▲긴자 스테파니 코스메틱스와 ▲에버라이프▲에이본▲보인카▲더크렘샵 등이다. LG생활건강의 해외 기업 인수는 2012년 일본 화장품업체인 ‘긴자 스테파니 코스메틱스(Ginza…
[코스인코리아닷컴 김세화 기자] (주)브이티(018290)가 코스닥 상장사 (주)KS인더스트리(101000)에60억 원을 투자했다. 내달 24일 신주 상장을 완료하면 (주)KS인더스트리의 최대 주주가 된다. 그러나 시장의 반응은 냉담하다. 기업 간 사업 연관성이 크지 않은 만큼 코스메틱 분야 수직 계열화 전략에서 벗어난 투자라는 점에서 시장의 실망감이 반영되며 (주)브이티의 주가가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다. 다만, (주)브이티의 순 현금 등 재정 여건을 고려하면이번 투자가 재무적으로 큰 부담이 되지 않는만큼 투자에 따른 영향은 제한적일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하나증권은 (주)브이티에 대한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는 45,000원을 유지했다. 앞서23일 (주)KS인더스트리는 이사회를 열고 60억 원 규모의 제3자 배정 유상증자 안건을 결의했다. (주)브이티를 대상으로 총 3,456,222주의 보통주를 발행하는 방식으로 청약일은 2월 3일, 신주 상장일은 2월 24일로 예정돼 있다.유상증자 절차가 완료되면 (주)브이티는 (주)KS인더스트리지분 10.13%를 확보해 최대 주주에 오른다. 기존 최대 주주인 (주)아크솔루션즈는 엑시트(투자금 회수) 수순을…
[코스인코리아닷컴 길태윤 기자] 뷰티&헬스케어 기업 (주)네오팜(092730, 대표 김양수)의 대표 브랜드인 '제로이드'와 '더마비'가 올영픽 2월 행사에 참여해한달간 공식 온라인몰과 오프라인 매장에서 다양한 프로모션에 실시한다고 오늘(31일) 밝혔다. 올리브영의 매월 할인 프로모션인 올영픽 2월 행사는 내달 1일부터28일까지 진행하며 제로이드와 더마비는한정 기획세트를 선보이고할인 혜택까지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제로이드는 지난해 8월 말 올리브영에 공식 입점한 후 고객들의 높은 관심을 받아 입점 5개월 만에 올영픽 중 메인 행사인 파워팩 브랜드로 선정됐다. 이번 올리브영 할인 행사의 제로이드 메인 제품은 '인텐시브 크림'과 '수딩 크림'이다. 인텐시브 크림은 제로이드의 베스트셀러로 단 1회 사용만으로 손상된 피부장벽이 2.5배 개선되는 효과를 임상으로 확인받았다. 수딩 크림은 피부 자극도 0.00의 무자극 수분 크림으로 피부 속은 촉촉하게,마무리감은 산뜻하게 되는 제형을 선호하는 소비자들에게 사랑받고 있다. 인텐시브 크림의 경우 본품(80ml)에 수딩 크림(25ml)과 인텐시브 하이드레이팅 앰플(7ml)을 더한 특별 기획을 2월 한 달간 올리…
[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지난해 4분기 실적 발표를 앞두고 국내 화장품 기업의 주가가 하락 전환했다. K-뷰티가 세계를 사로잡으며 한국 화장품 수출이 지난해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는 소식에 화장품 주가는 강세를 보여왔으나 아모레퍼시픽과 LG생활건강 등 국내 주요 화장품 기업의 실적 공시 예고에 숨을 고르는 모양새다. LG생활건강은 2월 4일 결산 실적을 공시할 예정이며아모레퍼시픽그룹(아모레G)과 아모레퍼시픽은 2월 6일 실적을 공시한다고 밝혔다. 박종대 메리츠증권 연구원은 “지난해 4분기 화장품 업체들 실적은 내수와 수출 지표의 확연한 엇갈림과 연동할 가능성이 크다”며, “내수 매출 비중이 높은 중저가 브랜드 업체들의 실적은 보수적으로 보는 게 바람직하다”고 말했다. 또 “ODM, 부자재 업체들 내에서는 수출 비중이 높고고객사가 다변화 돼 있는 톱티어 업체들이 긍정적이다”면서도 “다만, 사업 규모 확장 과정에서 필연적으로 발생하는 캐파 증설로 인한 고정비 증가, 채널 교체 작업으로 인한 매출 저하, 신규 채널 초도물량 이후 매출 저하를 실적 모멘텀 둔화로 판단하면 안된다”고 설명했다. 박 연구원은 “브랜드 업체들 가운데서는 아모레퍼시픽의…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이한수 (주)노아코스메틱 대표의 모친(故 정해순, 98세)이 1월 26일 별세했다.빈소는 이대목동병원장례식장 6호실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1월 28일 오후 1시 30분에 엄수된다. 장지는 벽제승화원(1차), 전북 김제 선영(2차)이다. * 빈소 : 이대목동병원장례식장 6호실 (서울시 양천구 안양천로 1071) * 발인 : 2025년 1월 28일 오후 1시 30분 * 장지 : 벽제승화원(1차), 전북 김제 선영(2차) * 연락처 : 02-2650-5121, 5440, 010-7603-3052(이한수)…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코트라는 2월 1일자와 3월 1일로 간부 해외파견과 국내 보임 전보인사와 1. 2직급 승진인사를 실시했다. ■ 코트라 인사발령 (2025년 2월 1일자) ▷ 간부 해외파견 ▲박용민 일본지역본부장겸 도쿄무역관장 ▲이금하 북미지역본부장겸 뉴욕무역관장 ▲김동현 서남아지역본부장겸 뉴델리무역관장 ▲김지엽 중남미지역본부장겸 멕시코시티무역관장 ▲이종윤 토론토무역관장 ▲안성준 애틀랜타무역관장 ▲김경미 오사카무역관장 ▲허진학 다카무역관장 ▲조은범 오클랜드무역관장 ▲이준호 항저우무역관장 ▲김광일 난징무역관장 ▲장명철 알제무역관장 ▲남선우 부에노스아이레스무역관장 ▲이준구 샤먼무역관장 ▲김승기 과테말라무역관장 ▷ 국내 보임 ▲안재용 수출기업실장 ▲빈준화 글로벌공급망실장 ▲전우형 고객가치실장 ▲김준기 외투기업고충처리실장 ▲남우석 수출현장지원실장 ▲김준규 정보화혁신실장 ▲송익준 글로벌인재실장 ▲김형일 개발협력실장 ▲김종현 소비재바이오실장 ▲최규철 투자유치실장 ▲김삼수 KOTRA인천지원본부장 ▲정덕래 정부간거래관리실장 ▲윤현철 KOTRA경기지원본부장 ▲김정태 투자기획실 투자전략팀장 ▲이관규 디지털플랫폼실 디지털플랫폼팀장 ▲손호길 투자유치실 신산업유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