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인코리아닷컴 박상현 기자] 화장품 연구개발 제조생산 전문기업인 코스메카코리아가 '소비자 품평단'인 메카프렌즈 9기를 출범했다. 코스메카코리아는 지난 10일 오후 경기도 성남시 판교에 위치한 DTC타워에서 새롭게 선발된 뷰티 블로거 20명으로 구성된 메카프렌즈 9기 발대식을 개최했다. 메카프렌즈는 소비자가 만족하고 사랑하는 시장 선도형 상품을 발굴하기 위해 코스메카코리아가 운영하는 대외활동의 일환이다. 코스메카코리아는 화장품에 관심이 높은 20~30대 뷰티 블로거를 대상으로 엄격한 서류심사와 전화 인터뷰를 진행해 선발했다. 메카프렌즈 9기 선발 인원들은 앞으로 6개월 동안 제품 품평과 아이디어 제안, 온라인 홍보 활동을 병행하며 총체적인 마케터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또 코스메카코리아가 개발한 제품을 품질 평가와 비교 품평하고 개선방향을 제안함으로써 코스메카코리아의 차세대 전략 제품에 충분한 소비자 의견을 반영해 나갈 계획이다. 박선경 코스메카코리아 마케팅전략팀장은 "메카프렌즈를 통해 소비자로부터 검증받은 우수한 제품들을 고객사에 제안하고 소비 현장의 트렌드를 반영한 객관적 데이터를 함께 제시해 고객사의 신뢰와 만족을 높여갈 것이다"라고 밝혔다.…
[코스인코리아닷컴 박상현 기자] 화장품 연구개발 제조생산 전문기업 코스메카코리아가 중국 세번째 공장 가동을 눈앞에 두면서 더욱 중국 시장 공략에 힘을 더하게 됐다. 코스메카코리아는 7월 5일 중국법인인 코스메카차이나가 지난달 28일 중국 국가식품의약품감독관리총국(CFDA)로부터 절강성 평호 공장에 대한 화장품 생산허가를 취득해 이달부터 본격적인 화장품 생산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중국 평호 공장은 1억 5,000만 개의 생산능력을 보유하고 있어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중국 현지 고객사의 주문량을 소화할 수 있는 대량 생산 시스템을 갖췄다. 특히 고객 요구 조건에 맞춰 빠르게 전환되는 유연한 생산 공정과 라인을 적용해 생산 안정화와 품질 경쟁력을 확보했다. 중국 고객사가 대다수 분포한 상하이와 주요 온라인 업체가 모여있는 항저우로부터 각각 1시간 거리에 위치해 납기 대응에 유리한 지리적 이점을 갖췄다. 코스메카코리아의 중국 시장 공략은 6년 전인 2013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코스메카코리아는 2013년 강소성에 쑤저우법인을 설립하면서 중국에 첫 진출했으며 2016년 광저우 포산에 두 번째 법인을 만들었다. 절강성 평호 공장은 코스메카코리아의 세 번째 법인…
[코스인코리아닷컴 이수진 기자]화장품 OEM ODM 전문기업 더원코스메틱이 경기도 김포시에 신공장을 완공하고 대량생산 체계를 구축, 글로벌 화장품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 더원코스메틱은 최근 경기도 김포시에 CGMP 신공장을 완공하고 기초 화장품과 색조 화장품을 포함해 연간 3,500만개 제품을 생산할 수 있는생산능력을 구축했다. 천연 화장품과 유기농 원료를 연구개발, 생산하는 화장품 OEM ODM 전문기업 더원코스메틱의 김포공장은 지상 5층까지 총면적 7,920㎡(2,400평) 규모다. 또 글로벌 화장품 제조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해 CGMP 기준에 맞춘 최첨단 신공장이라는 것도 특징이다. CGMP는 품질이 보장된 우수한 화장품을 제조, 공급하기 위해 국제표준화기구(ISO)의 화장품 GMP 기준에 따라 식약처가 고시한 우수 화장품 제조 및 품질관리기준을 말한다. 한편, 더원코스메틱은 지난 1998년 크라세화장품으로 설립한 뒤 지난 2005년 ODM OEM 제조 영업 등록과 함께 상호를 현재의 이름으로 변경했다. 피부미용 전문 에스테틱용 브랜드 '에떼라템'을 출시하는가 하면 일본, 태국, 베트남, 중국, 대만 등 해외 수출 거래처를 다량…
[코스인코리아닷컴 박상현 기자] 화장품 ODM OEM 기업인 코스메카코리아가 6개 아세안(ASEAN) 국가 화장품 규제 당국자를 초청해 팩토리 투어를 진행했다. 코스메카코리아는 지난 27일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주관한 '화장품 분야 공적개발원조(ODA) 초청연수'의 일환으로 인도네시아와 말레이시아, 필리핀, 베트남, 라오스, 미얀마에서 온 화장품 규제 관련 공무원을 충북 음성 공장으로 초청해 팩토리 투어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팩토리 투어는 연수 참여 당국자 일부가 방한 일정 중 코스메카코리아의 공장 견학을 희망하며 성사된 것으로 알려졌다. 팩토리 투어는 회사 소개와 제조현장 견학, 질의응답을 주고 받는 시간으로 구성됐다. 특히 물류 자동화를 기반으로 업계 최상의 스마트 공정을 실현한 신공장(뷰티2사업장)에 규제 당국자들의 이목이 집중됐다. 이날 투어에 참가한 한 당국자는 "모든 공정이 유기적인 생산 단계에 따라 진행됨과 동시에 통합 관리돼 생산 효율성과 품질력을 극대화하는 시스템이 인상적이었다"며, "코스메카코리아와 같은 효율적 공정을 국가별 특성에 맞게 적용한다면 개발도상국의 화장품 품질 경쟁력을 제고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코스인코리아닷컴 박상현 기자] 글로벌 화장품 ODM 전문회사 코스맥스가 급변하는 중국 온라인 화장품 시장 트렌드와 신기술을 공유하는 컨퍼런스를 열었다. 코스맥스는 지난 21일 중국 상하이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제4회 중국 화장품 기술 컨퍼런스(The Society for Cosmetic Science of COSMAX China)'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컨퍼런스에는 첸창광 중국 IFSCC 회장, 췐이화 상하이화장품협회 비서장, 주덩쉐 상하이식품의약품감찰국 과장 등 상하이 주 정부 관계자를 비롯해 로레알, 존슨앤드존슨 등 글로벌 화장품사 관계자,상하이 교통대학, 산동대학 교수 등 150여 명이 참여했다. 중국 화장품 기술 컨퍼런스는 급격하게 성장하고 있는 중국 화장품 시장에 대해 한국과 중국, 일본 산학 연계는 물론 고객사와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로 긴밀한 파트너 관계를 구축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날 행사는 최근 급변하는 중국의 온오프라인 화장품 시장의 현재와 미래라는 주제를 중심으로 글로벌 화장품 기술 트렌드와 신기술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코스맥스의 핵심고객사인 로레알, 메리케이, 바이췌링 등의 연구소장과 마케…
[코스인코리아닷컴 박상현 기자] 화장품 ODM OEM 전문기업 코스메카코리아가 유중폴리오 베지클을 유효성분으로 만들어 우수한 보습효과를 나타내는 화장료 조성물 개발에 성공, 특허를 취득했다. 코스메카코리아는 6월 21일 '유중폴리오 베지클을 유효성분으로 함유한 화장료 조성물 및 유중폴리오 베지클의 제조방법'에 대한 특허를 취득했다고 밝혔다. 기존 화장품의 보습 성분은 수용성과 유용성으로 나뉘는데 수분 기반의 수용성은 피부 장벽 때문에 침투가 어렵고 보습력이 낮았다. 또 오일 기반의 유용성은 침투가 쉽고 보습력이 높은 장점은 있지만 제형 안정도와 사용감이 떨어진다는 단점이 있었다. 코스메카코리아 연구진은 침투가 쉽고 사용감까지 우수한 새로운 화장료 조성물을 개발했다. 코스메카코리아는 피토스테롤과 콜레스테롤, 레시틴,글리칸을 이용해유중폴리오 베지클을 유효성분으로 함유하는 새로운 화장료 조성물을 만들어냈다. 코스메카코리아 측은 "유중폴리오 베지클 조성물은 모든 제형의 화장료에서 우수한 보습력을 나타내며 특히 유수상의 혼합으로 제형 안정도가 낮은 입술 메이크업 제형에 활용하면 보다 안정적이면서도 뛰어난 효능의 립 메이크업 제품을 개발할 수 있다”며, "이번…
[코스인코리아닷컴 박상현 기자] 에스테틱 화장품 전문기업 뷰렌코리아가 인천 남동공단에 OEM ODM 생산을 위한 인천공장을 준공했다. 뷰렌코리아는 6월19일인천 남동구 고잔동 646번지 75블록 1롯트에 위치한 인천 남동공단 공장을 준공하고 김중엽 대표이사와 김장환 극동방송 이사장 등 내외빈과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준공식을 가졌다. 대지 500평과 건평 450평 규모의 뷰렌코리아 인천 남동공단 공장은 원료창고와 제조실, 충진 포장실 등을 갖추고 홈 클리닉 제품 '미라클톡스'와 피부전문기관과 에스테틱 전문가를 위한 '셀스토리', '미라뷰' 등 간판 브랜드를 자체 생산하게 된다. 또 뷰렌코리아는 마스크팩 등 OEM·ODM 완제품 생산 인프라까지 갖춰 안정적인 제품 공급을 위한 기반까지 마련했다. 김중엽 대표는 오픈식 행사에서 "창사 6년차를 맞은 뷰렌코리아는 일본과 중국 등 28개 국가에 진출할 정도로 성장했다"며, "예상보다 2년 일찍 공장을 설립하게 됐다. 인천 남동공단 공장을 통해 글로벌 시장에 진출할 제품을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게된 만큼 면세점과 로드숍 등 유통 채널을 다양화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코스인코리아닷컴 박상현 기자] 화장품 OEM ODM 업체 코스맥스가 피부 보습 화장료 조성물과 화장품 케이스에 대한 특허권과 실용신안권을 취득했다. 코스맥스는 6월 18일 공시를 통해 피부 보습용 화장료 조성물 특허와 화장품 케이스 실용신안을 취득했으며 향후 제품 생산에 사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피부 보습용 화장료 조성물은 천연 식물로부터 분리한 비스-디글리세릴 폴리아실아디페이트-2 및 올레익, 리놀레익, 리놀레닉폴리글리세리드를 포함했다. 각각 성분을 따로 사용하는 것보다 탁월한 보습력을 가지기 때문에 피부 보습용 화장료 조성물로서 사용될 수 있다는 것이 코스맥스의 설명이다. 또 화장품 케이스는 내부에 중공(中空)을 포함하는 바디유닛에 대한 내용이다.…
[코스인코리아닷컴 박상현 기자] 자연친화 화장품 전문 OEM ODM 기업인 내츄럴코리아가 인도 시장 개척에 나섰다. 내츄럴코리아는 지난 12일부터 14일까지 인도 뭄바이에서 열린 '2019 코스모프로프 인디아'에 참가 인도 현지 바이어를 발굴하는 등 인도 시장 진출에 힘썼다. 코스모프로프 박람회는 이탈리아 볼로냐, 미국 라스베가스, 홍콩에서 전 세계 27만 명 이상의 전문가와 7,000개 이상의 업체가 참가하는 세계 3대 뷰티 박람회 중 하나로 꼽힌다. 지난해 처음 시작된 코스모프로프 인디아는 37개국에서 300여개 업체가 참여했고 4,000여 명이 참관했다. 내츄럴코리아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해외 B2B 바이어를 발굴하고 새로운 시장을 개척하는 계기가 됐다"고 전시회 참가 의미를 설명했다. 한편, 내츄럴코리아는 자연친화적으로 특화된 기능성 제품과 의약외품 연구개발을 전문으로 하는 OEM ODM 업체로 피부관리실용 제품과 제모제, 염모제, 입냄세 제거제 등 의약외품 등으로 연구개발 영역을 특화시키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기능성 신제품 연구개발에 집중해 미백 기능성 제품과 아토피, 리프팅 등 특화 제품 개발에 연구력을 집중시키고 있다. 현…
[코스인코리아닷컴 박상현 기자] 화장품 연구개발,제조생산(OEM ODM) 기업 코스메카코리아가 3년 연속 전국 품질분임조 경진대회에 출전한다. 코스메카코리아는 지난 12일부터 13일까지 열린 '2019년 충청북도 품질분임조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 3년 연속 전국 대회에 출전하게 됐다고밝혔다. 충청북도 품질분임조 경진대회는 충북도내 기업 가운데 자주적인 개선활동으로 품질 향상에 기여한 우수 분임조를 발굴하고 포상하는 행사로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올린 기업은 전국 품질분임조 경진대회에 출전할 수 있는 본선 참가권을 받게 된다. 특히 코스메카코리아는 지난해 전국품질분임조 경진대회에서 최고상인 금상(대통령상)을 수상, 2년 연속 최고상에 도전하게 됐다. 또 임찬호 코스메카코리아 혁신팀장은 품질분임조 활동을 통해 기업 경영활동과 국가 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품질경영유공자 표창을 받았다. 임찬호 팀장은 "코스메카코리아는 매년 사내 혁신챔피언 대회를 통해 발굴한 분임조 우수 사례를 해외 법인과 공유하고 확대 전개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품질향상과생산성 제고를 위한 다양한 노력을 지속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코스인코리아닷컴 박상현 기자] 최인환 한국콜마 기초화장품연구소 연구원이 아시아화장품연구자학회(ASCS)가 수여하는 '젊은 과학자상'을 수상했다. 최인환 연구원은 지난 6월 5일 홍콩 사이언스파크에서 개최한 2019 제14회 ASCS 컨퍼런스에서 아시아지역 40세 이하 연구원 5명에게 주어지는 '젊은 과학자상'을 받았다. 한국인으로 유일한 수상자다. 올해 14번째를 맞이한 ASCS는 아시아 국가 화장품 연구자들이 2년에 한번씩 연구 결과를 공유하는 전통 있는 학회다. 이번 학회에는 10개국 500여명의 연구자들이 모였고 한국에서는 한국콜마와 아모레퍼시픽이 참석했다. 최인환 연구원은 '퍼스널 케어 업계의 첨단기술(High-tech in Personal Care Industry)' 세션에서 '탄성리포좀' 연구를 발표해 관심을 모았다. 탄성리포좀은 약물을 피부 깊숙이 전달하는데 사용되는 리포좀에 탄성을 부여함으로써 약물이 보다 유연하게 통과할 수 있도록 한 물질이다. 기존 리포좀은 피부 각질 틈에 비해 크기가 큰 이유로 흡수가 쉽지 않아 우수한 효능에도 화장품에 적용하기 어려웠으나 탄성리포좀을 통해 피부 깊숙하게 흡수하도록 하면서 어려운 유효성분들을 함유…
[코스인코리아닷컴 박상현 기자] 화장품 ODM 업체인 한국콜마가 한국원자력연구원과 함께설립한 민관 합작회사 콜마비앤에이치가 투트랙으로 중국 시장에서 날아오를 조짐이다. 안정성과 성장성까지 갖췄다는 평가를 받으며 성장이 기대된다는 예상이 나오고 있다. 한화투자증권은 지난 7일 보고서를 통해 콜마비앤에이치가 주력 고객사의 성장성이 지속되는 가운데 중장기적으로 주력 고객사 이외 고객사와 해외 성장성이 더해지면서 기업가치가 꾸준히 향상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콜마비앤에이치는 화장품과 건강식품, 소재 연구개발 전문 기업으로 한국원자력연구원과 한국콜마가 설립한 민관 최초 합작회사다. 콜마비앤에이치의 안정성은 바로 실적이다. 한화투자증권은 올해 매출액과 영업이익, 순이익을 각각 4,306억 원, 663억 원, 546억 원으로 전망했다. 이는 모두 지난해와 비교했을 때 각각 11.5%, 13.3%, 13.0% 늘어난 수치다. 또 화장품 매출액도 1,436억 원으로 6.9% 늘어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하지만 건강기능식품 매출액이 2,317억 원으로 15.1%나 성장할 것으로 보여 콜마비앤에이치에 날개를 달아줄 것으로 보인다. 이는 국내 시장에서 자체적으로 개발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