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인코리아닷컴 길태윤 기자] CJ온스타일은 ESG소비자이니셔티브에서 주관한 소비자 ESG 혁신대상에서 '동반 성장부문 상생협력상'을 수상했다고 오늘(24일) 밝혔다. 이번 수상은 ‘함께하는 미래, YESGO for Partner’를 필두로 한 '중소 브랜드 성장 지원' 등 ESG 활동 공로가 인정받은 결과다. CJ온스타일은 2022년 ‘파트너, 고객, 환경, 임직원, 지역사회’를 포괄하는 사회를 뜻하는 Y(YOU)와 CJ온스타일을 뜻하는 O(ONSTYLE)를 합친 ESG 경영방침 ‘YESGO’를 선포하고 파트너와의 동반성장을 위해 노력해 오고 있다. 이번 수상 배경 중 하나는CJ온스타일이 국내 헬스앤뷰티 유망 브랜드 성장 지원을 위해 운영하는 ‘CJ온큐베이팅’ 상생 프로그램이다. 중소 협력사 발굴과입점부터 사업화, 글로벌, 투자를 포함한 인큐베이팅을 통해 브랜드사와의 동반 성장 밸류체인을 구축하는 프로그램이다. 기업의 규모에 따라 단계별 육성 지원을 통해 사업 성장 가속화를 추진한다. 그동안 CJ온스타일은 온큐베이팅을 통해 11개브랜드를 론칭해주문 금액 117억 원을 달성했다. 현재 1기 브랜드 육성 경험을 바탕으로 3기까지 모집이 완료됐다.…
[코스인코리아닷컴 한지원 기자] 에이블리코퍼레이션이 운영하는 스타일커머스 플랫폼 에이블리는 다양한 뷰티 상품을 한 상자로 만나볼 수 있는 ‘럭키박스’ 거래액이 급증했다고 오늘(18일) 밝혔다. 에이블리 뷰티 럭키박스는 브랜드별 인기 또는 신상품 등을 피부톤, 피부 타입, 카테고리 등에 따라 조합해 판매하는 상품이다. 고객은 상품마다 개별 구매해야 하는 수고로움 없이 한 번에 다양한 화장품을 경험해 볼 수 있으며뷰티 브랜드는 우수한 상품을 더욱 효과적으로 노출할 수 있다. 11월 에이블리 뷰티 카테고리 내 럭키박스 상품 거래액은 전년 동기 대비 168배(16,739%), 검색량은 82배(8,114%) 늘었다. 9월과 비교해도 6.6배 이상(561%) 거래액이 성장했다. 에이블리 뷰티 정기 행사인 ‘뷰티 그랜드 세일’ 기간(11월 25일~12월 2일) 럭키박스 거래액은 전년 동기 대비 549배(54,843%)로 큰 폭의 성장세를 기록했다. 단독 선공개, 캐릭터 컬래버, ‘쁘띠뷰티(소용량 화장품)’에 이어 ‘럭키박스’로 또 한 번 뷰티 업계 혁신을 주도하며 에이블리 뷰티만의 정체성과 존재감을 공고히 했다는 평이다. 인기 색조 브랜드 ‘롬앤’이 이달 출시…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글로벌 K-뷰티 유통 전문 기업 실리콘투(SILICON2)와 글로벌 K-뷰티 소비재 기업 미미박스(MBX)가전략적, 포괄적 파트너십을 통해 세포라(Sephora)를 시작으로 한 미미박스 브랜드의 미국 내 주요 리테일러 이관 작업을 체계적으로 진행한다고 오늘(18일) 밝혔다. 12월 세포라-미미박스-실리콘투 3자 간 계약을 시작으로동일한 모델을 다른 리테일 채널에도 적용해 단계적인 이관 작업을 통해 미미박스 제품을 미국 시장 전역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기존에 미국 온라인 시장에서도 강세를 보이고 있던 실리콘투는 세포라, 얼타등오프라인 시장 진출 확대를 시작했으며미미박스는 기존에 진출해 있던 미국 오프라인 채널들을 바탕으로 미국전역에 자사 제품을 이관할 수 있게 되면서 양사 모두의 매출이 수백억 원 대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미미박스가 색조 분야에서 강세를 띄고 있는 만큼 지금까지 스킨케어 중심으로 매출을 발생시켜 왔던 실리콘투는 색조 분야에서도 큰 매출을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현재 미국 커머스 시장의 84%는 오프라인에서, 16%는 온라인에서 발생하고 있다. 특히 K-뷰티 브랜드가 미국 오프라인…
[코스인코리아닷컴 길태윤 기자] CJ올리브영은 올해 25주년을 맞아 취약계층 청소년을 위해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10억 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을 기탁했다고 오늘(18일) 밝혔다. 올리브영은 소비자에게 받은 사랑과 성장의 결실을 지역사회에 환원하는 차원이다. 더불어 청소년 생계 지원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것이라고 전했다. 기부금은 9,000여 저소득 가정의 청소년과 자립청소년을 위한 생계지원사업의 재원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온누리상품권은 전국 시도별 지역아동센터와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취약계층 청소년의 생계지원에 사용되어 내수 부진으로 어려움을 겪는 전통시장 소상공인을 지원하는 효과도 기대된다. CJ올리브영 관계자는 “올해 25주년을 맞은 올리브영의 성장을 이웃과 함께 나누기 위해 기부를 진행하게 됐다”면서, “’지역사회와 상생’은 올리브영의 주요 가치 중 하나이다”고 말했다. 한편, 올리브영은 ‘핑크박스 나눔 캠페인’을 통해 필수 위생용품과 기초케어 제품을 저소득층 여성 청소년에게 지원하고 있다. 지난 2016년 이후 누적 약 9,600개에 달하는 핑크박스를 기부했다. ‘CJ-유네스코(UNESCO) 소녀교육 캠페인’을 통해서는 베트남, 탄자니아, 나…
[코스인코리아닷컴 한지원 기자] 실리콘투가14일(현지 시간) 영국 런던 웨스트필드 런던 쇼핑몰에 ‘모이다(MOIDA)’ 1호점을 오픈했다고 오늘(17일) 밝혔다. ‘모이다’는 뷰티, 웰빙, 라이프스타일 제품을 결합한 멀티 뷰티 매장이다. 닥터엘시아, 마리엔메이, 티르티르, 토코보, 에뛰드, 코스알엑스, 하우스오브허, 브이티코스메틱, 메디큐브, 바이오던스, 아누아, 조선미녀, 믹순, 라운드랩, 스킨천사 등 다양한 한국 브랜드 제품을 판매하고 있다. 실리콘투 1호점은 미국 캘리포니아에 있으며 이번에 런던에 오픈한 매장은 전 세계 2호, 영국 1호점이다. 이번 매장 오픈은 마구로그룹(Maguro Group)의 자회사 메이드바이네이처(Made by Nature Ltd.)와 협력해 진행했다. 마구로그룹은 영국 내에서 K-푸드 레스토랑 ‘분식(BUNSIK)’, ‘고기(GOGI)’ 등을 운영하고 있는 기업이다. 실리콘투는 지난11월 100만 파운드를 투자해마구로그룹의K뷰티 현지 유통법인 메이드바이네이처의 지분 30%를 확보했다. 이를 통해 ‘모이다(MOIDA)’란 이름의 K뷰티 편집숍 사업을 전개한다. 실리콘투는 마구로그룹과의 협력을 통해 물류 거점을 빠르게…
[코스인코리아닷컴 길태윤 기자] CJ올리브영이준법 경영 체계를 갖추며 글로벌 대표 인증기관인 로이드 인증원으로부터 컴플라이언스 경영시스템 ISO 37301 인증을 획득했다고 오늘(12일) 밝혔다. ISO 37301은 2021년 국제표준화기구(ISO)가 제정한 컴플라이언스에 관한 국제 표준이다. 기업의 준법 정책과 리스크 관리 활동 등이 세계적 수준에 부합하고 효과적으로 운영되는지를 평가해 수여한다. 올리브영은 준법 경영 체계를 갖추기 위해2019년 8월부터 준법 윤리 정책을 기반으로 자율 준수 프로그램(CP, Compliance Program)을 운영하고 있다. 임직원 행동강령을 통해 올바른 가치 판단 기준을 마련하고 글로벌 공정경쟁 정책도 구축했다. 같은 해 구성된 준법경영위원회 정기 회의를 통해 연 1회 준법 경영에 대한 주요 사항을 점검하고 이를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있다. 이 같은 노력에 대해 올리브영은 ISO 37301 기준에 부합하는 건강과 미용 관련 상품의 유통 사업에 대한 컴플라이언스 경영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는 평가를 받았다. 올리브영은 이번 인증 취득을 기점으로 준법 경영시스템을 더욱 강화한다. 이르면 연내 준법지원인과 준법통제기준을…
[코스인코리아닷컴 한지원 기자] 모바일 커머스 플랫폼 ‘홈쇼핑모아’를 운영하는 (주)버즈니(공동대표 남상협, 김성국)는 ‘2024 모바일 홈쇼핑 올해의 브랜드’를 공개했다. (주)버즈니의 무료 홈쇼핑 데이터 분석 플랫폼 ‘홈쇼핑 트렌드’를 통해 올해 1월부터 11월까지 홈쇼핑모아 이용자의 조회 수를 기준으로 선정했다. 2024 모바일 홈쇼핑 올해의 브랜드 화장품미용 카테고리 부문에서는 ‘바이애콤’이 선정됐다. 바이애콤은 (주)데이지크(대표 연정미, 이경재)의 대표 브랜드로 저자극 스킨케어 제품이다. 주요 상품은‘바이애콤 ESG콜라겐 마스크팩’ 등이 선정됐다.바이애콤 ESG콜라겐 마스크팩’은 스마트 펩타이드 콜라겐과 10가지 EGF 성분이 결합돼 ㅣ부 컨디셔닝, 모공, 탄력, 주름관리는 물론 복합적인 피부 고민을 한번에 케어해 주는 하이드로겔 타입 마스크 제품이다. 디지털가전 부문에는 ‘로보락’이 선정됐다. 주요 상품은‘로보락 S8 맥스 울트라 로봇청소기’가 꼽혔다. 패션잡화 부문에서는 ‘더엣지’가 선정됐으며식품 부문에서는 ‘종근당건강’이 선정됐다. 생활주방 부분에서는 ‘쿡셀’이 2년 연속 선정됐다. 홈쇼핑모아 이용자가 올해 1월부터 11월까지 가…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매력적인 K뷰티 브랜드와 글로벌 메가 히트작 '오징어 게임'이 만났다. CJ올리브영(이하 올리브영)의 자체 브랜드 ‘브링그린’, ‘웨이크메이크’가 오는26일 공개 예정인 넷플릭스 '오징어 게임시즌2'와 손잡고 컬래버 에디션을 출시한다고 오늘(10일) 밝혔다. 컬래버 상품은 오는 12월 말 올리브영 공식 온라인몰을 시작으로 전국 주요 매장, 올리브영 글로벌몰 등 글로벌 9개 국가에서 만나볼 수 있다. 넷플릭스 시리즈 '오징어 게임'은 한국 콘텐츠 최초로 미국 넷플릭스 ‘오늘의 TOP 10’ 1위를 차지하며 K콘텐츠 붐을 일으킨 작품이다. 브링그린과 웨이크메이크는 전 세계 글로벌 고객들에게 보다 트렌디하고 친근하게 K뷰티의 경쟁력을 소개하기 위해이번 컬래버를 결정했다. 먼저 기능성 비건 자연주의 브랜드 브링그린의 컬래버 에디션은 드라마 속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놀이에서 영감을 받았다. 캐릭터 영희가 트러블을 포착한 순간, 완벽하게 조준해 제거한다는 콘셉트로 기획했다. 브랜드 주력 라인인 티트리 상품군의 주요 효능을 '오징어 게임'의 시그니처 요소가 담긴 패키지로 재치 있게 풀어낸 것이 특징이다. ‘징크테카 트러블…
[코스인코리아닷컴 한지원 기자] 현대백화점이 업계 최초로 선보인 클린뷰티 편집숍 ‘비클린’(BeCLEAN)이 외국인 고객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오늘(9일) 현대백화점에 따르면, 비클린의 올해 11월까지 매출 중 외국인이 차지하는 비중이 처음으로 20%를 넘어섰다. 이는 같은 기간 현대백화점 화장품 매장 전체 외국인 매출 비중(약 9.7%)의 2배를 넘는 수준이다. 이러한 현상은 외국인 고객의 쇼핑 성지로 자리매김한 더현대 서울에서 특히 두드러졌다. 지난해 15.1%이던 더현대 서울 비클린 매장의 외국인 매출 비중은 올해 28.4%를 기록했다. 더현대 서울 비클린 매장에서 화장품을 구매하는 고객 4명 중 1명은 외국인인 셈이다. 비클린은 자연 유래 성분이 함유돼 있거나 동물실험을 진행하지 않고 재활용 가능한 친환경 패키지를 사용하는 등 지속가능성을 갖춘 상품만을 엄선해 선보이는 클린뷰티 편집숍이다. 지난 2021년 더현대 서울에 1호 매장을 론칭한 이후 지난해 10월과 12월 각각 판교점과 목동점에 2, 3호점을 추가로 매장을 열었다. 지난 4월에는 중동점 1층에 향수, 디퓨저 특화 매장 ‘비클린 에센셜’을 오픈하기도 했다. 현대백화점은 비클린이…
[코스인코리아닷컴 한지원 기자] SSG닷컴이 오는 15일까지 2024년을 결산하는 ‘뷰티 쓱세일’을 진행한다고 오늘(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올 한해 최고의 호응을 얻은 상품, 라이징 브랜드 상품 등을 한데 모아 ‘2024 뷰티 어워즈’ 상품으로 선보인다. ‘에스티로더’ ‘비오템’ 등 프리미엄 브랜드부터 ‘피지오겔’ ‘마녀공장’에 이르는 다양한 인기 상품을 할인, 사은 등 혜택과 함께 만나볼 수 있다. 해당 상품 구매 후 응모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사봉’ 홀리데이 세트, SSG머니 등이 증정되는 이벤트도 진행된다. 매일 오전 9시, 오후 6시에는 한정수량 특가 타임딜이 열린다. 이날 오전 ‘키엘’ 울트라 훼이셜 크림 세트와 ‘겔랑’ 아베이로얄 홀리데이 오일 세트를 시작으로 시간대별로 2가지씩 총 28종의 뷰티 상품을 선보인다. 특집 라이브 방송도 3차례 진행된다. 이날 오후 7시에는 ‘SK-II’, 다음날 같은 시간에는 ‘에스트라’를 특별 혜택과 함께 선보인다. 오는 11일 오후 8시에는 ‘시슬리’ 인기 상품이 단독 구성으로 판매된다. 행사 기간 신세계몰, 신세계백화점몰 뷰티 상품에 적용할 수 있는 15% 쿠폰도 각각 3장씩 지급된다. 7만…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뻔한 것은 싫지만, 지나친 혁신도 싫다'경기 침체 장기화에 소비자들은 익숙한 새로움에 지갑을 열었다. CJ온스타일은 올해를 결산하는 ‘2024 온스타일 어워즈’를 앞두고 최근 1년 간의 매출을 분석한 결과, 올해 소비 키워드로 ‘뉴밀리어(Newmiliar: New+Familiar)’를 선정했다고밝혔다. 패션, 뷰티, 헬스푸드, 리빙, 유아동 5대 카테고리에서 엄선한 180개 인기 브랜드를 분석했다. 뉴밀리어는 '새로움'(New)과 '익숙함'(Familiar)이라는 뜻의 영어를 합친 신조어로익숙하지만 한 끗 다른 새로움의 의미를 담았다. 물걸레 세척 로봇청소기에 건조 기능을 더한 3in1 상품, 전문숍에서 받던 피부관리를 단 15분만에 즐길 수 있도록 고안한 홈케어 프로그램, 음식물처리기마저 소형 디자인 가전의 역할을 기대하는 것이다. 올해 뉴밀리어 트렌드를 견인한 카테고리는 단연 기술 혁신 도입이 용이한 뷰티와 소형가전이다. 글로벌 가전 기업 ‘다이슨’과 뷰티테크 디바이스 ‘메디큐브’는 뷰티기기 카테고리에서 금액과 수량 기준 각각 1위에 올랐다. 다이슨은 머리를 말려주는 기능을 넘어 효과적인 스타일링까지 도우며 헤어…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CJ올리브영이 중소, 신생 브랜드의 글로벌 성장 지원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올리브영은 ‘K-슈퍼루키 위드 영’ 시범 사업에 참여하는 20개 기업을 최종 선정했다고 오늘(2일) 밝혔다. ‘K-슈퍼루키 위드 영’은 중소벤처기업부가 올리브영과 함께 수출 잠재력이 큰 화장품 중소기업을 발굴, 육성하는 프로그램이다. 올리브영은 유망 브랜드를 육성한다는 사업 취지에 맞게연간 수출 실적 100만 달러 미만 기업을 대상으로 지원 신청을 받았다. 지난 10월 16일부터 31일까지약 180개 브랜드가 지원서를 제출했다. 이후 ▲글로벌 뷰티 트렌드 부합도 ▲차별화 포인트 ▲성장 잠재력 등 올리브영의 전문 글로벌 MD(Merchandiser)의 다각적인 심사를 거쳐 최종적으로 20개 기업을 선정했다. 대표적으로 이번 시범 사업을 통해 올리브영에 처음 입점된 시프트포의 ’12 GRABS’는 국내 천연 농식물 추출물을 활용한 화장품을 개발한다는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비건 화장품을 선호하는 글로벌 트렌드에 부합하면서도 K뷰티 대표 브랜드로서의 성장 잠재력도 충분하다고 평가했다. 이번에 판매되는 ‘산삼나무 비건 선크림’은 미백, 주름개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