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인코리아닷컴 한지원 기자] 대전테크노파크는 오는 14일까지 합성생물학 기반 첨단 바이오 제조 글로벌 혁신 특구 실증 사업에 참여할 특구 사업자를 모집한다고 오늘(7일)밝혔다. 대전시는 지난해 12월 중소벤처기업부가 추진하는 ’글로벌 혁신특구‘ 공모에서 합성생물학 기반 첨단바이오제조 후보특구로 최종 선정됐다. 실증 사업의 특구사업자로 선정되면 기업은 규제, 실증, 인증, 보험 등에 국제적 기준을 적용받아 합성생물학 기반 바이오 소재 개발과 제조, 생산에 최적화된 지원을 받을 수 있다. 특히 유전자변형생물체(LMO)를 활용한 후보물질 검증과 개발, 후보물질을 활용한 제조, 생산과 관련된 규제 완화를 통해 상업화를 위한 시제품 생산으로 이어질 수 있는 제조 환경이 조성된다. 모집 대상은 의약품, 진단 시약과 의료기기, 농업종자, 동식물용 의약품, 화학제품소재, 식품화장품 소재, 에너지바이오연료 등 첨단생명공학을 활용하는 국내 기업, 기관이다. 대덕연구개발특구와 대덕테크노밸리 등 특구 지역 내에 지사, 지점, 공장 등의 사업장을 이전 또는 신설해야 가능하다. 오는 4월 대전시가 글로벌 혁신 특구로 지정되면 2029년까지 4년간 합성생물학 기반 첨단…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스킨큐어(주)의 유기농, 천연, 비건 화장품 전문 브랜드 ‘산다화’가 천연 100% ‘제주 바디 스크럽’을 선보이고공식 온라인 몰에서 사전 리뷰 체험단을 오는 11일까지 모집한다. '제주 바디 스크럽'은 '제주 카멜리아 스무디 스크럽'과 '제주 그린티 프라페 스크럽' 두 가지로 구성되어 있으며각질 제거와 보습, 피부 광채 개선에 효과적이다. '카멜리아 스무디 스크럽'은 히말라야 핑크 솔트와 동백꽃가루를 함유해부드러운 각질 제거와 깊은 보습을 제공하며따스하고 우아한 장미향이 특징이다. '그린티 프라페 스크럽'은 안데스 화이트 솔트와 녹차가루를 포함해상쾌한 각질 제거와 피부 진정 효과를 주며청량하고 상쾌한 허브 향을 지녔다. 산다화는 제주 농장에서 직접 재배한 동백꽃과 유기농 녹차를 사용해 제품의 품질과 신뢰도를 높였으며저온 압착 추출법을 적용해 영양분 손실을 최소화했다. 이를 통해 동백의 풍부한 영양을 온전히 담아 피부에 깊은 보습 효과를 제공한다. 또단 한 번의 사용만으로도 각질 관리와 보습을 동시에 케어할 수 있도록 개발됐으며임상시험을 통해 효과와 안전성을 입증했다. 산다화 제품 개발 담당자는 “제주의 자연을 그…
[코스인코리아닷컴 한지원 기자] 뷰티 브랜드 '글피오(Glphy,O)'가 '꾸안꾸'(꾸민듯 꾸미지 않은 듯한 스타일)를 위한 자연스러운 노메이크업템 3종을 출시했다. 이번에 출시된 제품은 ▲촉촉하고 볼륨감 있는 입술을 만들어주는 ‘핑크페퍼 립 플럼퍼’▲다크서클과 잡티를 커버하고 눈가를 밝혀주는 ‘내추럴 커버 아이크림’ ▲깔끔하고 또렷한 눈썹을 완성하는 ‘아이브로우 픽싱 카라’ 등 애매한 얼굴선을 정돈해 주고 꾸민 듯 꾸미지 않은 듯 자연스러운 메이크업템 3종이다. ‘핑크페퍼 립 플럼퍼’는 매력적인 도톰한 입술을 원하는 여성들의 필수템이다. 10가지 펩타이드가 결합된 ‘V-MAX 10 펩타이드’와 ‘핑크 페퍼’, 프랑스산 보르피린 성분의 즉각적인 플럼핑 효과로 입술에 볼륨감을 더해 글래머러스한 립을 완성시켜 준다. 또 5가지 핵심 보습성분이 촉촉한 입술을 오래 유지해주는 주름개선 기능성 화장품으로투명하고 맑은 광택으로 물기를 머금은 듯한 물먹립도 연출할 수 있다. ‘내추럴 커버 아이크림’은 어떤 눈화장이든 돋보이는 화잘먹 베이스템이다. 자체 개발한 '아세타티온' 성분이 눈가를 화사하게 밝혀 다크서클을 완화하고초미세 고밀착 포뮬러로 바르지 않은 것처럼…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에이피알이 모바일 앱 ‘에이지알’과 공식몰의 성장세를 이어가며 온라인에서도 글로벌 시장에서 입지를 강화하고 있다. 글로벌 뷰티테크 기업 에이피알(대표이사 김병훈)은 오늘(7일) 자사가 개발한 뷰티 통합 플랫폼 ‘에이지알’ 앱이 출시 3년 만에 글로벌 다운로드 수 70만 건, 월간 활성 이용자 수(MAU) 21만 명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에이지알’ 앱은 메디큐브 화장품과 뷰티 디바이스 에이지알(AGE-R) 사용자를 위한 맞춤형 모바일 서비스로지난 2022년 3월 첫선을 보인 이후 사용자들 사이에서 입소문을 모으며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에이피알에 따르면, 메디큐브 브랜드의 글로벌 영향력이 확대됨에 따라 ‘에이지알’ 앱 이용자 또한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다운로드 후 실제로 개인정보를 입력해 회원으로 가입한 글로벌 회원 가입자 수는 지난해 상반기 대비 2배 이상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MAU 역시 가파르게 증가해 1월 기준 21만 명을 돌파했다. 특히지난해 9월 MAU 12만 명을 기록한 이후 불과 4개월 만에 9만 명 이상 증가하며 빠른 성장세를 보였다. 해외 이용자 비중도 크게 증가해 전체의 63%를 차지하며 국…
[코스인코리아닷컴 이지현 기자] 화장품 원료기업인 (주)한농화성(011500, 각자대표 김응상, 경상호)이 중국 화장품 신원료 등록을 성공적으로 완료했다고 밝혔다. 등록된 원료는 PEG-2 Phenyl Ether(제품명 : HK-PHDG)로 지난해12월 20일 공식적으로 신원료로 공지됐다. 해당 원료는 용매 기능을 가진 유형2 저위험군 원료로중국 국가의약품감독관리국(NMPA) 신원료 등록 목록에 포함됐다. 이를 통해 (주)한농화성은 PEG-2 Phenyl Ether의 용매 역할을 기술적으로 입증하며안전성과효능 데이터 자료,등록 요건을 확보해 중국과글로벌 시장 진출의 발판을 마련했다. 2021년 5월 1일부터 운영된 중국 화장품 신원료 제도 운영 이후 중저위험군 원료는 현재까지 약 200여 개가 등록됐고 고위험군으로는 미백원료 Thiamidol이 유일하게 승인됐다. 이번 신원료 등록 이전까지 국내 기업이 등록했던 원료는 단 2건이었으며그나마 이 중 1건은 자진 철회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중국은 자국 화장품 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현지 기업이 화장품 신원료를 등록할 경우 지방자치단체에서 50만~200만 위안 규모의 보조금을 지원하고 있다. (주)한농…
[코스인코리아닷컴 한지원 기자] 보령머드화장품이 세계 최대 규모 인터넷 쇼핑몰미국 아마존에 공식 입점된다. 보령시는 오는 9일(현지시간)부터 미국 아마존에서 보령머드화장품 모이스처 클렌징폼, 에센스 마스크팩, 헤어에센스 3종을 판매한다고 오늘(7일) 밝혔다. 보령시와 보령축제관광재단은 미국 아마존 입점을 위해 지난해 7월부터 아마존 코리아 본사와 입점 제품, 입점에 필요한 각종 서류, 입점 방법 등에 대해 논의해 왔으며 각종 준비사항을 거쳐 본격적으로 판매를 시작했다. 보령시는 보령머드화장품이 보령 시민들이 즐겨 사용하는지역 특산품이라는 이미지를 탈피하기 위해 보령시 외 지역과 해외진출까지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여 왔다. 특히 온라인 대리점 추가 계약, 무신사 뷰티 입점 등 온라인 판매를 강화해 구매 접근성을 높와 왔다. 김동일 보령시장은 “전 세계에 K-한류 축제의 바람을 일으킨 보령머드축제에 이어 보령머드화장품이 K-뷰티를 선도할 수 있도록 유통망 확대와 홍보에 온 힘을 기울이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보령머드화장품의 발전적인 행보에 주목해 주길 바라며 많은 응원과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한편, 보령시는 지난해 11월 중국국제…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소재 전문 기업 (주)엑티브온(대표이사 조윤기)이 5일 (주)수파드엘릭사(대표이사 한장희)와 '우수한 효능과 높은 안정도를 가진 펩타이드의 생산 및 판매'를 위한 상호업무협력 협정을 체결했다고 오늘(7일) 밝혔다. 양사는 상호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고기능성 펩타이드 소재 개발과 화장품 적용을 위해 긴밀히 협력하기로 했다. 구체적인 협약 내용은 SERX-SLiM 기술을 이용한 펩타이드 생산과 공급 등의 사업화를 통한 긴밀한 상호협력이다. (주)엑티브온은 수준 높은 기술력과 대표이사의 연구중심 경영마인드를 기반으로 끊임없는 연구개발로 화장품 소재의 글로벌 시장을 선도하고 있으며 전 세계 22개국에 화장품 소재를 판매하고 있다. (주)수파드엘릭사는 독보적 'SLiM(Short Linear Motif)' 개발기술로 피부를 비롯한 다양한 인체 조직의 항상성 유지와 활성을 돕는 바이오 액티브 펩타이드를 연구개발하고 있는 바이오 벤처기업이다. 현재 50여 종의 기능성 펩타이드를 개발 완료했고 이들에 대한 30여 건의 특허를 보유하고 있다. 엑티브온 관계자는 "3~4개 아미노산으로 이루어진 분자량이 작은 펩타이드들은 인체단백질에…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식약처가 화장품 외부 포장에 모든 정보를 기재하도록하고 화장품 세트 포장 시사용기한이 가장 빨리 이르는 제품의 사용기한만 표시하는 등소비자가 화장품 제품 정보를 더욱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관련 법규를 개정해 시행한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사용기한 등 화장품 외부 포장의 기재 예외사항 ▲사용금지 원료 해제, 기준 변경 신청 절차 마련 ▲민원사무의 전자증명서 발급 근거 마련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화장품법 시행규칙'을 오늘(7일) 개정, 공포했다고 밝혔다. 이번 시행규칙은 지난해 2월 6일 화장품의 기재사항을 외부에서 확인할 수 있도록 1차, 2차 포장의 의미를 명확히 정비하는 내용으로 개정한 '화장품법'이 올해 2월 7일 시행을 앞두고 세부기준을 구체적으로 정하기 위해 마련됐다. 화장품법 제10조(화장품의 기재사항)에 따르면, 1차 포장만으로 구성되는 화장품의 외부 포장과 1차 포장에 2차 포장을 추가한 화장품의 외부 포장에는 총리령으로 정하는 바에 따라 각각 다음 각 호의 사항을 기재, 표시해야 한다. 또 1차 포장에 2차 포장을 추가한 화장품의 1차 포장에는 다음 각 호의 사항을 기재, 표시하도록…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 화장품 빅2 아모레퍼시픽과LG생활건강이 지난해글로벌 시장 성과로 호실적을 기록한것으로 나타났다. 7일 업계에 따르면, 아모레퍼시픽과 LG생활건강은지난해 해외 매출은전년 대비 평균 2% 내외로 성장가도를 보인 것으로 확인됐다. 특히 빅2의주력 브랜드가 해외 채널과 플랫폼을 통해 현지 소비자들과의 친밀도를 높이며 매출성장을 일궜다는분석이다. # 아모레퍼시픽, ‘글로벌 리밸런싱 전략’ 서구권 성장세 ‘뚜렷’ 아모레퍼시픽그룹은 해외 매출의 상승으로 국내 매출의 부진을 상쇄했다. 특히 서구권을 중심으로 이뤄진 높은 성장세에 ‘브랜드 파워’가 살아났다는 평가다. 아모레퍼시픽의공시에 따르면, 지난해 매출 4조 2,599억 원(전년 동기대비 5.9% 증가)의 절반에 다다르는 1조 6,789억 원의 매출이 해외사업에서 발생했다. 그 중에서도 영미권 지역의 매출이 눈에 뜨인다. 먼저 북미 지역에서는 립 트리트먼트를 선두로 한 색조 메이크업 브랜드인 라네즈와 이니스프리 등이 아마존 ‘블랙 프라이데이 & 사이버 먼데이(BFCM)' 행사에서 역대 실적을 기록하면서 현지 온-오프라인 마켓에서의 브랜드 입지를 다졌다는 분석이다.이후 지…
[코스인코리아닷컴 길태윤 기자] CJ온스타일은 오늘(7일)부터'겟잇뷰티' TV라이브 첫 방송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겟잇뷰티'는 지난 3일 CJ온스타일 모바일 라이브쇼에서 첫 방송된 바 있다. CJ온스타일은 올해 영상 콘텐츠 IP 유니버스 확장 전략의 일환으로 모바일과 TV를 통합한 한 개의 IP로 동시에 선보인다. TV 라이브를 모바일로, 모바일 라이브를 TV로 스핀오프(Spin-off)한 사례는 있었지만 같은 IP를 모바일과 TV 채널 특성에 따라 콘셉트부터 상품, MC, 스튜디오까지 모두 이원화한 것은 이번 ‘겟잇뷰티’가 최초다. CJ온스타일은 겟잇뷰티를 통해 신진 뷰티부터 슬로우에이징, 타임리스(timeless)뷰티까지 큐레이션 콘텐츠를 앞세워 프리미엄 뷰티 대표 플랫폼으로 확고히 자리매김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타깃이 다른 TV와 모바일 라이브 콘셉트를 차별화했다. TV 라이브는 ‘타임리스 디스커버리(discovery)’를 콘셉트로 배우 소이현을 MC로 발탁했다. ‘안 써본 브랜드 화장품이 없다’는 뷰티 전문가 소이현이 제품을 직접 서칭하고 피부에 맞는 성분을 찾아내며 10년의 세월이 지나도 여전히 동안인 피부 비결을 공개한다. 향후…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코스맥스가 중국 베이징공상대학과 피부 노화 연구를 위한 협력을 강화한다. 글로벌 시장 맞춤형 화장품 개발을 목표로 중국 대륙내 다양한 기후별 피부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해 글로벌 시장 맞춤형 화장품 연구를 추진한다. 글로벌 화장품 ODM 기업 코스맥스는중국 베이징공상대학(北京工商大学)과 피부 노화 메커니즘 공동 연구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오늘(7일) 밝혔다. 지난달 20일 중국 상하이 코스맥스차이나 R&I센터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박명삼 코스맥스차이나 R&I센터 연구원장과 멍훙(孟宏) 베이징공상대학 국제화장품학원 부원장(교수)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코스맥스는 중국 대륙의 다양한 기후 조건이 피부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고 노화 원인을 규명하는 연구를 공동 진행할 예정이다. 코스맥스는 유전적 요인뿐 아니라 외부 환경이 피부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는 엑스포좀(exposome) 연구를 고도화한다. 공동연구 결과를 토대로 중국 주요 도시별 피부 데이터베이스(DB)를 구축할 예정이다. 이후 글로벌 차원으로 연구 영역을 확장해 중국 각 도시와 유사한 기후대를 갖는 국가와 인종에 따른 맞…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아모레퍼시픽그룹이 지난해 서구권을 중심으로 해외 사업에서 높은 성장세를 기록하며 매출과 영업이익이 동반 상승했다. 아모레퍼시픽은 오늘(6일) 공시를 통해 지난해 매출 4조 2,599억 원으로 전년 대비 5.9% 증가했고 영업이익 2,493억 원으로 전년 대비 64.0% 증가했다고 밝혔다. 아모레퍼시픽그룹은 글로벌 리밸런싱 전략 추진의 결과 연간 기준으로는 처음으로 미주 지역 매출이 중화권을 넘어서며가장 큰 매출을 올리는 해외 시장으로 자리를 잡았다. 지난해 2분기부터 아모레퍼시픽의 실적에 편입된 코스알엑스도 EMEA를 중심으로 판매 호조가 지속되며 해외 사업 성장에 크게 기여했다. 주력 계열사 아모레퍼시픽 브랜드 중에서는 라네즈, 헤라, 에스트라, 일리윤, 라보에이치 등이 선전했다. MBS와 온라인 채널에서의 판매 호조도 지속적으로 이어졌다. 주요 자회사의 경우 이니스프리와 에뛰드의 매출이 감소했지만 에스쁘아와 아모스프로페셔널, 오설록은 경쟁력을 강화하며 매출이 성장했다. 아모레퍼시픽그룹 2024년 실적 (단위 : 억원, %) 주력 계열사 아모레퍼시픽2024년 실적 (단위 : 억원, %) 아모레퍼시픽의 국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