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에코디엠랩(주)가 하나의 초음파 헤드에서 1, 3, 10, 17MHz 4중 초음파를 발생시키는 기술을 세계 최초로 개발해 독점 특허 출원까지 완료했다고 오늘(30일) 밝혔다. 에코디엠랩(주)는 초음파 발생을 위한 핵심 부품인 압전 세라믹 원료부터 완제품까지 원-스톱 제품 생산이 가능한 최고의 기술력을 가지고 있는 초음파 전문기기 기업이다. 이번에 개발한 4중 초음파 기술은 수년간의 연구개발을 통해 탄생했다. 특히 초음파 중 10MHz/17MHz는 피부노화에 가장 밀접한 연관이 있는 표피층과 진피층의 단백질을 재생시키고 피부세포를 활성화시킬 수 있으며1MHz /3MHz는 일시적으로 각질 세포의 간격을 넓게 해화장품의 유효성분을 더 깊게 흡수하게 한다. 4중 초음파 기술력을 접목시킨 쿼드쎄라는 피부고민을 가진..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국제 화장품 원료 기술 전시회인 CI KOREA 2024가 지난 26일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막을 내렸다. 이번 전시회는 지난 23일부터 4일간 60,804명의 관계자들이 방문한 가운데 화장품 산업의 최신 동향과 미래를 조망하는 중요한 자리로 자리매김했다. CI KOREA 2024는 화장품 원료소재, OEM ODM 서비스, 기능성, 유기농, 바이오 화장품, 패키지, 분석 서비스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혁신적인 제품과 기술이 소개됐다. 특히 신제품 개발과 품질 향상에 초점을 맞춘 전시부스들이 주목을 받았다. CI KOREA 2024는 KOREA PACK & ICPI WEEK 2024의 일환으로원료 및 소재 → 제품개발 및 투자 → 연구실험(R&D) → 제조공정 및 포장 → 물류유통까지 해당 산업 전주기의 Supply Chain을 담는 8..
[코스인코리아닷컴 한지원 기자] 제품 홍보를 위해 인플루언서 마케팅을 활용하는 사례 중 뷰티 산업군의 비중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글로벌 인플루언서 플랫폼 기업 레뷰코퍼레이션(443250)이2023년 오픈한 국내 약 21만 건 캠페인의 광고 산업군을 분석한 결과, 뷰티 부문이 인플루언서 마케팅을 가장 활발히 활용하는 산업군으로 나타났다고 오늘(30일) 밝혔다. 카테고리별캠페인 진행 비중 (2023년 캠페인 오픈건수 기준, 단위 : %) 제품 판매 촉진을 위한 인플루언서 마케팅 사업인 ‘제품 사업’ 캠페인 중 뷰티 부문 비중이 30%로 가장 높게 집계됐으며생활(24%), 디지털(11%) 등이 뒤를 이었다. 소상공인 중심의 지역 상권 홍보를 위한 인플루언서 캠페인인 ‘지역 사업’ 캠페인에서도 뷰티 부문은 32%로 맛집(41%)에 이어 두 번째로 비중..
[코스인코리아닷컴 김세화 기자] 아모레퍼시픽(090430)이 올해 1분기 국내 신제품 출시와 미주, 유럽 등 해외 시장에서의선전에 힘입어당초 시장 예상치를 39.4% 상회하는 호실적을 거뒀다. 증권가는 2분기에도 중국 법인 회복세,미국 사업의 매출 개선 등 해외 수익성이 증가하면서 성장세를 이어갈 것으로전망했다. 신한투자증권,한국투자증권, 한화투자증권은 아모레퍼시픽에 대해 투자 의견을 ‘매수’를 유지하고목표 주가를 22만 원으로 높였다. NH투자증권은 목표주가를 21만 원로 상향했고 하나증권, 키움증권, 이베스트투자증권, 상상인증권도 모두 목표주가를 20만 원으로올려잡았다. 아모레퍼시픽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은전년 동기 대비 12.9% 증가한 727억 원을 달성했다. 당초 증권가 컨센서스는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20% 감소한..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한국콜마가 인공지능(AI) 피부 진단 솔루션 업체인 초위스컴퍼니와 손잡고 맞춤형 화장품 진단 플랫폼을 개발한다. 한국콜마는 29일 서울 서초구 내곡동 소재 한국콜마 종합기술원에서 ‘맞춤형 화장품 진단 플랫폼 개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한상근 한국콜마 기술연구원 부원장과 최원석 초위스컴퍼니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 초위스컴퍼니는 광학 피부 진단에 특화된 기술력을 갖춘 기업이다. 소비자들이 카메라로 얼굴을 촬영하면 주름, 색소, 모공, 홍반 등 피부 상태를 분석하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축적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맞춤형 화장품 진단 플랫폼을 개발한다. 초위스컴퍼니는 광학 진단 기술로 소비자의 피부 상태를 분석하고한국콜마는 이 분석 결과를 바탕으..
[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국내 온라인 쇼핑 시장이 변화하고 있다. 쿠팡, 네이버쇼핑이 양강구도를 형성했던 국내 온라인 쇼핑몰 시장을 초저가를 앞세운 알리 익스프레스와 테무가 단기간에 파고들었다. 이에 알리 익스프레스와 테무가 국내 이커머스 지형에 어떤 영향을 미칠 것인가를 두고 다양한 기대와 분석이 쏟아지고 있다. 동시에 중국 쇼핑 플랫폼 관련 소비자 민원이 늘면서 우려의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 온라인 쇼핑이 소비생활의 ‘주류’로 자리잡은 가운데 쿠팡, 네이버쇼핑 중심의 온라인 쇼핑 시장에 지각 변동이 일어나고 있다. 오픈서베이는 ‘온라인 쇼핑 트렌드 리포트 2024’를 통해 쿠팡, 네이버쇼핑과 알리 익스프레스, 테무의 이용률 순위부터 구매 빈도와 같은 세부 이용 행태, 플랫폼별 만족도를 조사했다. 리포트에 따르면, 온라인..
[코스인코리아닷컴 한지원 기자] 국립해양생물자원관이 도다리의 장(腸)에서 분리된 신규 유산균을 발굴해 특허 출원한 기술을 민간에 이전했다. 국립해양생물자원관(관장 최완현)은 지난 29일 (주)포러스젠과 해양 어류인 도다리의 장(腸)에서 분리된 신규 유산균을 활용한 기능성 화장품 생산 기술 이전 계약 2건을 체결했다고 오늘(30일) 밝혔다. 이번 기술이전 계약은 국립해양생물자원관의 2023년 연구 성과물인 ‘신규 라티락토바실러스 사케이 아종 사케이 M21F010 균주 및 이의 용도’와 ‘신규 라티락토바실러스 커바투스 M21F011 균주 및 이의 용도’ 기술의 전용실시권을 (주)포러스젠에 허락하는 내용이다. (주)포러스젠은 이전받은 공공기술을 활용해 영양 크림, 워셔블팩, 입욕제, 바디로션 등 다양한 기능성 제품을 개발할 계획이다. 특히 도..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코스메카코리아가 화장품 제조 현장의 디지털 전환을 촉진하기 위한‘디지털 트윈 혁신 서비스 선도 제조 사업 적용 실증’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화장품 OGM 전문 기업 코스메카코리아(대표 조임래)는 ‘디지털 트윈 혁신 서비스 선도 제조 사업 적용 실증’ 사업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에서 국내 제조업의 디지털 전환을 촉진하기 위해 진행하는 사업으로국비 25억 원을 확보했다고 오늘(30일) 밝혔다. 코스메카코리아는 이번사업을 통해 4차 산업 기술을 융합한 제조 현장의 디지털 전환(DX)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코스메카코리아는 디지털 트윈과AI 전문기업 '위세아이텍' 등2개 업체와 디지털 트윈 기반 통합 관제 플랫폼 개발해▲안전관리 향상 ▲생산성과효율성 향상 ▲ESG 데이터 관리 향상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