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인코리아닷컴 신동훈 기자] 코리아나화장품이 멀티 브랜드샵인 세나떼뷰티샵을 중점 육성할 뜻을 밝혔다.
코리아나화장품(대표 유학수)은 지난 8월 22일부터 양일간 전국 특약점 대표와 본사 임직원이 함께 ‘2014 하반기 코리아나화장품 전문점 정책 세미나’를 진행했다.
이번 세미나에서 코리아나화장품 시판전략팀은 전문점 유통 시장 분석과 향후 전략에 대해 발표했다. 코리아나화장품이 운영 중인 멀티브랜드샵 ‘세니떼 뷰티샵’의 신제품 개발, 세니떼뷰티샵 히트상품 육성 등 가맹점주와의 상생 협력 방안을 제시했다.
또 이번 세미나에 참석한 전국 특약점 대표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 특약점과 회사가 모두 '윈윈'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특약점 대표들은 코리아나화장품 송파기술연구소와 천안공장을 견학했고 최근 리론칭한 ‘엔시아’ 발매 이벤트를 진행해 참석자들의 높은 호응을 받았다.
이번 세미나에 참석한 코리아나화장품 오명석 부사장은 "이번 세미나를 통해 본사와 특약점 대표간의 긴밀한 협력을 다지는 자리가 되었다. 개점 2년만에 전국 300여개의 가맹점을 보유, 성장을 지속하고 있는 세니떼뷰티샵의 발전을 도모하고자 히트상품 육성과 영업력 강화에 집중할 계획이다" 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