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인코리아닷컴 신동훈 기자] 위메프가 뷰티 소셜커머스로 위상을 높이고 있다. 위메프(대표 박은상)는 9월 4주차 뷰티 카테고리 시장 점유율 40%를 달성하며 소셜커머스 뷰티 부문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9월 22일부터 일주일간 진행된 '뷰티페어'가 뷰티 카테고리 시장점유율 상승을 견인했다고 할 수 있다. 이번에 4회째를 맞은 뷰티페어는 ▲전주 대비 50% 매출 증가 ▲2014년 뷰티 카테고리 최고 매출 달성 ▲1분만에 매진 등 3대 기록을 세웠다. 위메프 뷰티페어는 분기별로 진행된 기획전으로 그동안 매회 두자리수 성장율을 기록해 왔다.
이번 뷰티페어 중 특히 고객들의 반응이 가장 뜨거웠던 이벤트는 명품화장품을 최대 75% 할인한 '타임특가'였다. 특히 첫날 진행된 디올 어딕트 풀루이드스틱은 1분만에 준비한 수량 30개가 매진되면서 위메프 역사상 최단 판매 시간을 기록하기도 했다.
'타임특가'뿐 아니라 매일 28개 상품을 무료로 제공한 '0원에 무료배송' 역시 5분도 되지 않아서 매진되는 등 고객들의 구매 경쟁이 치열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위메프는 오는 10월 13일부터 15일까지 2만원 이상 구매 시 2천원 할인 쿠폰을 지급하는 '마트333 이벤트'를 진행한다. 토니모리, 미샤, DHC 등 다양한 뷰티 제품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 '마트333' 할인 쿠폰은 뷰티, 리빙, 식품 카테고리 전 상품 구매 시 사용 가능하다.
위메프 박태순 뷰티팀장은 "야심차게 준비한 이번 뷰티페어가 고객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아서 기쁘고 타임특가의 경우 한정수량으로 더 많은 고객들에게 혜택을 드리지 못해서 아쉬움이 많이 남는다" 며 "연말에 진행될 2014년의 마지막 뷰티페어에서 더 매력적이고 획기적인 상품으로 타임세일과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