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왼쪽부터 일본 유통사 맥플래닝 오카다나오키 사장, 모닝구무스메(가수) 멤버 야스다케
이, 두리화장품(주) 조혜경 사장. |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동훈 기자] 댕기머리가 일본 시장에 첫 발을 내딛었다. 2014년 올해의 브랜드 대상에 선정된 한방 샴푸 브랜드 댕기머리가 일본 도쿄에서 ‘댕기머리 진기’ 제품 론칭쇼를 개최했다.
지난 10월 14일 도쿄 만다린 오리엔탈 호텔에서 진행된 '댕기머리 진기' 론칭쇼는 일본 내 정식출시(10월 20일)에 앞서 일본 고객들에게 대한민국의 대표 한방샴푸 댕기머리를 정식으로 소개하는 자리로 각계 각층의 관련 인사들과 함께 언론기자들이 대거 참석했다.
댕기머리의 일본 유통을 담당하는 맥플래닝 마치다 준이치 회장은 "일본 국민에게는 다소 생소한 한방이라는 원료로 제조된 댕기머리는 우수한 효능 하나만 보더라도 두피와 모발에 민감한 일본여성들에게는 더 할 나위 없이 좋은 제품"이라며 "자국 내 헤어케어 시장에서 댕기머리는 하나의 트렌드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댕기머리 진기는 일본 내 유통사 맥플래닝을 통해 마츠모토키요시, LOFT, 도큐 핸즈 등의 오프라인 스토어와 가쿠텐, 겐코닷컴, 소카이드러그 등의 온라인 쇼핑몰에서 10월 20일부터 본격적으로 판매를 시작하게 된다. 또 CS위성방송과 간사이 TV 등의 홈쇼핑 방송을 통해도 선보일 예정이다.
댕기머리 제조사 두리화장품은 현재 세계 18개국으로의 수출로 글로벌 브랜드로서 지속적인 성장을 이어가고 있으며 해외 브랜드 론칭쇼를 비롯해 다방면으로 적극적인 해외 마케팅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