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인코리아닷컴 신동훈 기자] 뷰티 멀티스토어 벨포트가 메이크업 브랜드 '카고(Cargo)'의 광고모델로 가수 에일리를 선정했다.
카고 전속모델이 된 에일리는 파워풀한 보이스에 춤 실력까지 겸비해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벨포트측은 미국 뉴욕에서 10년 이상 학창시절을 보낸 경험 등 오랜 미국 경험으로 헐리우드 배우들이 애용하는 카고를 잘 이해하고 표현할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감에 광고모델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에일리가 모델인 카고는 케이티 페리와 엠마 로버츠, 셀레나 고메즈 등 유명 할리우드 스타들과 가수들이 즐겨 사용하는 스타일 메이크업 브랜드로 최근에는 블레이크 라이블리, 릴리 콜린스, 크리스틴 스튜어트 등의 떠오르는 할리우드 신성 여배우들이 애용하며 10대에까지 인기를 누리는 브랜드로 자리매김했다.
1996년 론칭 이후 헐리우드를 무대로 확산됐고 'Shecky's Beauty Award'와 'Glam.com Beauty Awards'에서의 수상으로 제품력을 인정받아 명품 반열에 오르게 됐다. 현재 전세계 11개국, 1400여 매장에 입점돼 있다.
김기정 벨포트 홍보팀 상무는 "에일리는 유창한 노래 실력과 젊은층이 선망하는 색깔있는 스타일을 모두 겸비해 주목받는 뮤지션"이라며 "에일리만의 감각적이고 트렌디한 스타일이 카고 브랜드 이미지와 잘 부합해 모델로 선정하게 됐다. 무엇보다 스타일 메이크업 브랜드 카고가 연출하는 메이크업의 아름다움을 잘 전달해줄 것이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에일리는 1년간 카고 광고모델로 활동하게 되며 화보와 TV광고 캠페인을 통해 카고의 인지도를 높이고 브랜드 콘셉트와 주요 상품에 대해 홍보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