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반 섬유탈취제(좌측), 시중 섬유 향수(우측)

[코스인코리아닷컴 엄지은 기자] 기존 섬유탈취제에서 유명 향수의 향을 유사하게 재현해 낸 ‘섬유향수’가 소셜커머스, 드럭스토어 등에서 판매가 확산되고 있다.

섬유향수는 섬유탈취제의 항균과 정전기 방지 역할과 동시에 평소 좋아하던 향수의 향기를 실내 공기, 자동차 안, 옷 등의 일상생활에 접목할 수 있다. 유명 향수들의 시중가격과 용량을 비교했을 때 저렴한 가격에 짐승용량이라는 점에서 소비자들의 ‘섬유향수’에 대한 소비가 급증하고 있다.

향수는 피부에 뿌리면서 체취와 섞여 향이 달라지는 단점이 있다면 섬유향수는 옷과 실내 공기를 정화함과 동시에 제품의 향을 지닐 수 있다. 또 항균과 정전기 방지 역할의 장점을 갖고 있어 소비자들의 선호도가 높아지고 있다.

많이 사용하는 오데 뚜왈렛 향수(30ml 기준)의 시중가격이 2~4만원대인 것에 비해 소셜커머스에서 판매되고 있는 섬유향수(500ml 기준)는 8천원대로 무려 40~80배의 착한 가격 짐승 용량이라는 점도 소비를 확대시키고 있다. 또 호흡기와 피부에 닿는 섬유에 사용해 피부 저자극 안전성을 입증받은 점도 소비자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고 있는 요인이다.

현재 섬유향수는 각종 소셜커머스에서 생활과 주방 카테고리가 아닌 뷰티 카테고리의 향수 제품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어 화장품으로 가치를 인정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