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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인비, 홍콩 뷰티애비뉴 입점 해외 진출 본격화

배우 김희선, 홍콩 유명 배우 참석 론칭 축하행사

이나리 기자 narilee@cosinkorea.com
등록 2015.01.12 12:43:00

▲ KGC라이프앤진 동인비 홍콩 뷰티애비뉴 그랜드 론칭 행사.

[코스인코리아닷컴 이나리 기자] KT&G계열사인 KGC라이프앤진(대표 이인복)의 프리미엄 홍삼화장품 동인비는 홍콩의 ‘뷰티애비뉴’ 입점을 시작으로 해외 시장 진출을 본격화한다.

동인비는 지난 1월 6일 홍콩 뷰티애비뉴에서 동인비 모델 김희선과 KT&G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뷰티애비뉴 그랜드 론칭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행사는 동인비의 첫번째 글로벌 매장인 홍콩의 뷰티애비뉴 입점을 기념하고 모델 김희선과 홍콩 팬들이 함께할 수 있는 시간을 갖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기기 라이’ 등 홍콩의 유명 배우들이 참석해 동인비 론칭을 축하했으며 김희선과의 인터뷰를 위해 30여개가 넘는 중화권 언론매체가 몰려 열띤 취재 열기를 보였다.

또 원조 한류스타답게 오랜 시간 그녀를 사랑해 주었던 팬들로 행사장은 인산인해를 이뤘다. 김희선은 동인비 뷰티애비뉴 입점을 축하하는 인사말을 시작으로 리본커팅, 기부금 전달, 인터뷰 등을 진행하는 등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 동인비 홍콩 뷰티애비뉴 론칭 행사 참석한 배우 김희선.

동인비 마케팅실 관계자는 “모델 김희선은 중화권 여성들에게 많은 사랑을 얻고 있으며 한국의 아름다움을 대표하는 여성으로 꼽히기 때문에 브랜드 이미지에도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으로 예상한다. 동인비는 모델 김희선과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을 통해 홍콩 및 중화권 공략을 가속화하고 격이 다른 명실상부한 한국의 홍삼 화장품 브랜드로서 자리매김 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동인비는 116년 정관장의 역사와 기술력을 바탕으로 수십 년 간 축적해 온 6년근 홍삼의 피부 비방을 담아낸 프리미엄 홍삼 스킨케어 브랜드로 기존의 한방 화장품 시장과는 차별화된 ‘홍삼 피부 과학’을 선사한다.

특히 동인비 면세점 매출의 약 60%는 중화권 소비자가 차지할 정도로 중화권 소비자들은 동인비 매출 성장을 견인하고 있으며 2014년에는 이러한 인기에 힘입어 2013년 대비 면세점 매출이 100% 이상 성장하는 등 놀라운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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