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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즈코즈, 스킨79로 사명 변경

본격적인 중국 시장 진출 브랜드 아이덴티티 강화

이나리 기자 narilee@cosinkorea.com
등록 2015.01.22 19:39:00

[코스인코리아닷컴 이나리 기자] 위즈코즈가 본격적인 중국 시장 진출에 나서면서 브랜드 명이던 스킨79를 사명으로 변경해 브랜드 아이덴티티 강화에 더욱 집중한다고 1월 22일 밝혔다.

이와 함께 위즈코즈의 새로운 사명 스킨79는 브랜드 로고 또한 변경했다.

기존 스킨79 브랜드 BI는 영문 ‘SKIN’과 숫자 79의 조합이 자간이나 크기가 일정하지 않아 브랜드 분별력이 떨어지고 초기 코스메슈티컬 브랜드를 지향하며 병의원을 상징하는 마크가 스킨79가 토털 코스메틱 브랜드로 성장하며 그 의미가 어울리지 않다는 의견이 많았다.

따라서 스킨79는 불필요한 요소를 정리하고 브랜드 고유성과 가독성을 높여 소비자들이 더욱 쉽게 인지하고 오랫동안 기억될 수 있도록 재정비한 로고를 발표했다.

이와 함께 스킨79는 이달부터 새로 출시되는 제품부터 매장 인테리어, 온라인 몰, 각종 홍보물과 명함 등에 새로운 로고를 전면 사용한다.

한편 스킨79는 2015년 1월 중국의 대형 화장품 유통업체와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본격적인 중국 시장 진출에 포문을 열었으며 1월 1일자로 임병선 대표가 신입 대표이사로 선임됐다.

스킨79 관계자는 “2015년은 사명과 브랜드 로고를 변경하고 본격적인 중국 시장 진출에 나서는 등 스킨79가 새로운 전환점을 맞이하는 중요한 시기”라며 “더욱 집약된 브랜드 전략과 마케팅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더욱 친근하고 사랑받는 브랜드가 되도록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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