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11.02 (목)

  • 구름많음동두천 18.5℃
  • 맑음강릉 21.6℃
  • 흐림서울 19.4℃
  • 구름많음대전 17.5℃
  • 맑음대구 13.5℃
  • 맑음울산 19.4℃
  • 구름조금광주 16.8℃
  • 맑음부산 18.3℃
  • 구름많음고창 17.6℃
  • 맑음제주 18.0℃
  • 흐림강화 18.8℃
  • 구름많음보은 13.6℃
  • 맑음금산 12.3℃
  • 구름조금강진군 13.7℃
  • 구름조금경주시 12.7℃
  • 맑음거제 18.4℃
기상청 제공

이슈&이슈

면세점 수입 향수 설 앞두고 가격 인상 '빈축'

끌로에, 케빈클라인, 마크제이콥스 2월부터 3~5% 올린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이나리 기자] 면세점 수입향수 브랜드들이 오는 2월 1일부터 가격을 인상한다.
 
오는 2월 설 구정(2월 18~22일)은 주말과 이어져 긴 연휴기간으로 인해 해외여행을 가는 관광객 증가로 면세점 이용률도 급증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이 가운데 대표적 향수 브랜드들이 2월부터 가격 인상하면서 빈축을 사고 있다.
 
끌로에(Chloe)가 5%, 케빈클라인(Calvin Klein) 3~5%, 그 밖에 마크 제이콥스(Marc Jacobs), 보테가베네타(Bottega Veneta) 등의 향수 가격이 2월부터 인상된다.
 
업계에서는 이번 인상 관련돼 “각 브랜드별로 글로벌 가격 정책을 달리하는데 본사 지침에 따라 가격인상을 단행하게 됐다"며 통상적인 답변을 전했다.
 
한편 올해 1월부터 에스티로더 그룹 브랜드의 에스티로더, 크리니크, 바비브라운, 오리진스, 랩시리즈, 아라미스 등도 면세점 일부 제품 가격을 약 2~5% 인상한 바 있다.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