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 랑 일본 홈쇼핑 방송.

[코스인코리아닷컴 이나리 기자] KT&G 계열사인 KGC라이프앤진(대표 이인복)의 오리엔탈 클리닉 브랜드 랑(LLang)이 지난 1월 25일 일본 최대의 통신 판매 채널인 샵채널을 통해 홈쇼핑에 론칭하면서 일본 진출을 본격화 했다. 

이번 일본 홈쇼핑 방송에서 KGC라이프앤진은 116년 역사를 이어온 한국인삼공사 정관장의 홍삼 원료 연구와 자체 특허를 가지고 있는 홍삼오일추출법 등을 소개했고 이러한 기술력으로 탄생한 랑의 대표 제품인 '레드진 매직 오일’만의 희소성과 가치를 중심으로 방송을 전개했다. 

또 피부에 대한 홍삼 효능을 강조하기 위해 쇼호스트 외 40대, 50대 일반인 게스트가 방송에 함께 참여해 직접 제품을 경험해 보았으며 페이셜은 물론 헤어와 바디까지 멀티로 사용 가능한 올인원 케어에 대해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샵 채널은(Shop Channel)은 일본 TV홈쇼핑으로는 최초로 24시간 완전 생방송을 실시하고 있으며 QVC JAPAN과 함께 일본을 대표하는 홈쇼핑 채널 기업으로 알려져 있다.

랑은 한국인삼공사의 탁월한 홍삼원료와 뷰티사이언스 소재에 기반한 2030타겟의 화장품 브랜드로 소녀시대 수영이 3년째 모델로 활동하고 있다. 

랑 관계자는 “랑은 수영을 모델로 내세운 적극적인 해외 마케팅을 펼치며 2014년 8월 홍콩 3대 화장품 전문매장인 컬러믹스 총 70여개 매장에 입점하는 등 해외 화장품 시장 진입에도 성공적으로 안착했다”며 “올해 일본 시장에서는 샵채널 홈쇼핑을 시작으로 드럭스토어 시장 진출도 준비중이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