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랑 모델 수영 홍콩에서 K-뷰티 전파

2월 5일 홍콩 컬러믹스 입점 기념 행사 성황리에 마쳐

이나리 기자 narilee@cosinkorea.com
등록 2015.02.11 14:38:00

▲ KGC라이프앤진 랑 홍콩 컬러믹스 입점 기념 행사 참석한 모델 수영.

[코스인코리아닷컴 이나리 기자] 소녀시대 수영이 홍콩에 K-뷰티를 전파하기 위해 나섰다.

KT&G계열사인 KGC라이프앤진(대표이사 이인복)의 오리엔탈 클리닉 브랜드 ‘랑’은 지난 2월 5일 홍콩 East Point City의 컬러믹스 매장에서 모델 소녀시대 수영과 KT&G 관계자, 현지 기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컬러믹스 입점 기념 행사를 성황리에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 참석한 소녀시대 수영은 입점 축하 메시지 전달, 리본 커팅 등을 진행했으며 팬들과 해외 언론이 모인 자리에서 자신의 피부 관리 방법을 소개하는 등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날 팬 사인회를 통해 팬 한 명 한 명에게 눈을 맞추며 정성스레 사인을 해주어 해외 팬들과 언론을 감동시켰다는 후문이다. 소녀시대 수영은 한국 최고 스타로 그 인기를 입증이라도 하듯 수백명의 사람이 몰리며 행사장은 성황을 이뤘으며 40여개가 넘는 중화권 언론 매체가 참석해 열띤 취재 열기를 보였다.

랑은 앞으로 제품의 주요 성분인 정관장 6년근 홍삼으로 탄생한 우수한 제품력을 알리고 자사의 스테디셀러인 ‘레드진 매직 오일’을 중심으로 본격적인 한국의 뷰티에 대해 전파할 예정이다.

랑 마케팅실 관계자는 “랑 모델 소녀시대 수영은 K-POP, K-Beauty를 대표하는 가수로써 홍콩, 중화권 여성들에게 매우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랑은 수영을 중심으로 적극적인 마케팅을 펼침으로써 홍콩 컬러믹스 80여개에 입점하는 등 빠른 속도로 성장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또 “올해는 컬러믹스를 통해 홍콩 소비자들과의 접점을 넓혀나가고, 홍콩시장에서 랑의 매출 증대에 주력할 방침.”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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