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 메리케이코리아 13번째 내셔널 세일즈 디렉터 조선화 씨. |
[코스인코리아닷컴 이나리 기자] 메리케이코리아는 지난 2월 13일 서울 그랜드 하얏트 호텔에서 메리케이의 한국 내 13번째 내셔널 세일즈 디렉터(National Sales Director : NSD) 의 ‘NSD 계약식’을 개최해 핑크 벤츠를 수여했다.
이날 13번째 내셔널 세일즈 디렉터의 주인공인 조선화 씨는 “인생에서 가장 힘들었던 순간에 메리케이를 만났다”며 “메리케이를 일컬어 ‘행복한 비즈니스’,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는 일’이이다”고 소감을 전했다.
2005년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더 이상 희망이 없다고 생각했던 때 조선화 씨는 메리케이 독립 뷰티컨설턴트로서의 첫 발을 내디뎠다. 50세에 새로운 일을 시작하는 것이 쉽지만은 않아 판매에 자신이 있는 것이 아니었다.
그러나 창립자 메리 케이 애시(Mary Kay Ash) 여사의 ‘할 수 있다’는 말을 가슴에 새기며 부단히 노력한 끝에 10년 만에 최고의 리더로 성장할 수 있었다.
조선화 씨는 힘겨운 암 투병을 이겨낸 강인한 의지의 소유자이기도 하다. 항암 치료를 받으면서도 꾸준히 교육에 참여하고 비즈니스 활동을 펼쳐 왔다는 조선화 씨는 “다른 이들에게 힘이 되는 사람이 되고 싶었다”며 고통을 이겨낸 시간을 회상했다.
그는 메리케이코리아의 13번째 내셔널 세일즈 디렉터로서 “많은 여성들에게 꿈이 되고 싶다. 힘이 닿는 한 사회에 도움이 되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 날 조선화 씨는 가족, 독립 뷰티컨설턴트, 메리케이코리아 임직원 등이 참여한 NSD 계약식에서 핑크 컬러의 벤츠(Mercedes-Benz)를 수여 받았다.
메리케이 내셔널 세일즈 디렉터는 미국 댈러스 본사 박물관의 명예의 전당에 사진이 영구적으로 전시될 뿐 아니라 매년 전세계의 내셔널 세일즈 디렉터들과 정보를 교류하고 친분을 쌓을 수 있는 최고의 해외 연수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기회가 주어진다. 또 메리케이코리아에서 주최하는 각종 행사에 초대돼 독립 뷰티컨설턴트들에게 강연을 통해 동기를 부여하고 꿈을 심어 주는 멘토의 책임이 부여된다.
메리케이 관계자는 “메리케이는 2014년 한국에서 두 명의 내셔널 세일즈 디렉터를 연달아 배출한 후 2015년 새해의 힘찬 시작과 함께 또 한 명의 최고 리더를 배출했다. 이로써 한국의 내셔널 세일즈 디렉터는 총 13명이 됐다”고 밝혔다.
또 “내셔널 세일즈 디렉터가 될 수 있는 기회는 모든 독립 뷰티컨설턴트에게 열려 있다. 하지만 내셔널 세일즈 디렉터에 오르기 위해서는 최고의 판매 실적 뿐 아니라 리더로서의 역량과 자질, 윤리 의식, 모범이 될 만한 언행과 마음가짐에 대해 미국 본사로부터 철저한 검증을 거쳐야만 한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