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대한화장품협회 이명규 전무이사. |
특히 국내 화장품 기업 글로벌 경쟁력 확보를 가로막는 불합리한 규제 개선 과제를 발굴하고 제도화하는 업무를 중점 추진한다.
또한 소비자보호, 중소기업 지원에도 역량을 집중해 우리나라 화장품 산업이 전세계 소비자들에게 최고 명품으로 인식될 수 있도록 노력한다는 입장이다.
대한화장품협회 이명규 전무는 취임사를 통해 이 같의 내용의 업무추진 계획과 함께 부족한 자신에게 일할 수 있는 기회를 준데 대해 진심으로 감사한다며 지원과 성원을 당부했다.
이명규 전무는 “ 저의 소임은 회원사의 공동 이익을 위하여 최선을 다해 뛰는 것이라 생각한다”고 밝히고 “ 회원사로부터 많은 칭찬을 들을 수 있도록 회원사의 중지를 모아 협회가 추진해야 할 공동의 목표를 정하고 이를 차질 없이 추진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한류열풍을 타고 한국 화장품 내수 시장 뿐 아니라 수출이 큰 폭으로 증가하고 있고, 중국을 비롯한 아시아 화장품 시장이 크게 성장하고 있어 한국 화장품 산업에 매우 중요한 시점이라고 판단된다”며 “회원사의 많은 의견을 모아 해외 시장 개척에 도움을 드릴 수 있는 과제를 찾고 이를 실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 전무는 “우리나라의 화장품 규모도 세계 10위로 성장했으며 화장품의 품질 우수성이 선진국 수준에 도달한 만큼 이에 걸맞은 화장품 제도가 될 수 있도록 불합리한 규제를 완화해 가도록 노력하겠다”면서 “소비자 보호와 중소기업 지원에도 힘을 기울여 한국 화장품이 세계 최고의 우수한 화장품으로 인식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또 “거창한 구호나 과제가 아니라 작지만 화장품 산업 발전에 실질적 도움이 되는 과제들을 발굴하고 실행하는데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이명규 전무이사는 충남대학교 식품공학과를 졸업하고 한양대학교 환경대학원 및 연세대학원 보건대학원을 수료하였으며 1983년 아모레퍼시픽 입사 후 기술연구소 학술개발실 실장을 거쳐 제도협력팀 상무로 재직한 바 있다.
이밖에도 대한화장품협회 제도위원회 위원(2002∼2013년), 보건복지부 보건산업 분과위원회 위원(2006∼2009년)과 식품의약품안전처 정책자문위원회 위원(2010∼2013년) 등으로 활동하면서 우리나라 화장품 산업 발전에 기여한 인물로 평가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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