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2년째를 맞은 '아모레퍼시픽 뷰티스쿨'은 뷰티 분야로 진로를 희망하고 있지만 사회·경제적 여건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층 여성들을 대상으로 뷰티 교육을 실시해 뷰티 역량 강화와 사회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운영되고 있다.
이번 아모레퍼시픽 뷰티스쿨에 참가를 원하는 여성은 서울시여성능력개발원 홈페이지(http://wrd.seoulwomen.or.kr)에서 교육 신청서를 다운로드 받아 작성하고 기타 증빙 서류와 함께 오는 10월 4일(목)까지 자양동 서울시여성능력개발원으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서류 전형과 면접 전형을 통해 선발된 20명의 합격자는 12월까지 뷰티 전문가 양성 과정 교육을 무료로 받게 된다.
또한 수강생들은 교육을 통해 습득한 역량을 바탕으로 시니어 여성, 경력 단절 여성, 여대생 등을 대상으로 메이크업 재능 나눔 활동을 진행한다. 모든 수강생들에게는 전문 직업 상담사와 상담을 통해 사회 진출을 적극 모색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되고 우수 수료자들은 이후 아모레퍼시픽 전문 메이크업 교육 정규 과정을 통해 계속해서 뷰티 역량을 쌓아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모레퍼시픽복지재단의 이윤 이사장은 "우리 사회에서 더 많은 여성들이 본인의 역량을 발휘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며 "앞으로도 아모레퍼시픽복지재단은 힘겨운 상황에 놓인 사람들의 복지 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아모레퍼시픽복지재단은 사회와 기업의 상생하는 발전을 강조한 아모레퍼시픽 창업자 장원 서성환 회장의 경영철학을 바탕으로 아름답고 풍요로운 사회 구현을 위해 저소득층의 복지 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운영·지원해오고 있다.
이 밖에도 아모레퍼시픽복지재단은 여성 휴게실 리모델링 사업인 '아리따움 인 유(ARITAUM in U)' 열악하고 노후한 여성 화장실과 욕실 개보수를 지원하는 '해피 바스, 해피 스마일(Happy Bath, Happy Smile)'사업을 비롯해 다문화 여성 커뮤니티 지원 사업인 'BB(Bi-cultural Bi-lingual) 희망날개' 등을 전개하고 있다.
▲ 아모레퍼시픽복지재단 이윤 이사장(좌) 서울시여성능력개발원 이영옥 원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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