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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케이뷰티, 중국 시장 진출 설명회 ‘성료’

중국 케이블TV, 홈쇼핑, 온라인몰 입점 현지 소비자 공략

이나리 기자 narilee@cosinkorea.com
등록 2015.03.17 22:43:00

▲ 글로벌케이뷰티가 ‘K-뷰티 중국 방송, 온라인 판매 사업 설명회’를 진행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이나리 기자] 중국 시장 마케팅 전문업체 글로벌케이뷰티가 ‘K-뷰티 중국 방송, 온라인 판매, 심천 상설홍보관 사업 설명회’를 3월 17일 오후 2시 서울 중구에 위치한 본사 회의실에서 성황리 마쳤다.

글로벌케이뷰티는 중국 케이블TV 홈쇼핑과 온라인 쇼핑몰을 통해 전문적인 홍보하고 있으며 최근 여러 화장품 브랜드의 중국 시장 진출을 성공적으로 도와 성공 사례로 꼽히고 있다.

특히 본격적인 사업을 시작한지 6개월 만에 중국 내 58개 TV방송 채널에 진출하고 높은 시청률을 기록하는 등 중국 화장품 시장 진출 전문 기업으로 빠른 속도로 성장했다.

이날 설명회에서 글로벌케이뷰티 최규근 회장은 “중국 인터넷 사용인구 6억 5천만명으로 글로벌 진출을 위해 세계 최대 전자상거래 시장인 중국을 잡아야 한다”며 “이를 위해 토탈 미디어 마케팅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글로벌케이뷰티는 상해 SiTV에서 방영되는 '밀려밀마'를 기획 제작하며 제품 홍보를 돕고 있다. 해당 프로그램은 한국의 아티스트가 직접 참여하고 동방위성TV의 대표 MC 푸원샤오, MBC 헬로이방인 출연자 레이가 MC를 맡고 있다. 한국에 대한 뷰티 정보를 소개하고 뷰티 아이템을 추천해 중국 여성들의 심리를 자극하고 궁금증을 해결해 주는 프로그램이다.

대표적으로 글로벌케이뷰티가 홍보 기획한 화장품 브랜드 '어울'은 인천경제통상진흥원이 기획한 화장품 공동 브랜드로 지난해 10월 출시한 이후 매출 10억원을 넘어섰다.

또 네이처리퍼블릭, 토니모리, 엘컨, 코코스타, 하루힐, 한독화장품 등 여러 브랜드 제품이 방송을 통해 전파를 타면서 큰 홍보효과를 얻었다는 평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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