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0월 12일 서울 서대문구 홍은동 그랜드힐튼 호텔에서 ‘제1회 중국 바이어 초청 수출 상담회’가 개최된다.
신양 화세해 출입구 무역 유한회사가 주최하고 한국미용산업협회가 후원하는 이번 수출 상담회는 해외 총판 및 수출을 원하는 한국 기업과 해외 바이어들이 한 자리에 만나 비즈니스 상담을 할 수 있는 장이 될 전망이다.
주최 측에 따르면 방문 사절단은 중국, 몽골, 홍콩을 비롯한 각 해외 지역에서 뷰티숍, 미용학교, 유통상, 대리상 및 지사를 운영하고 있는 최고의 바이어들로 구성돼 있으며 중국 핵심바이어만 300여명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수출 상담회에 참여하는 한국 기업은 직접 구매와 차후 수출계약으로 이어지는 확실한 파트너를 만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협회 관계자는 "단순히 상품 정보 수집과 구경만 하는 수준에서 그치는 행사만으로는 안 되겠다는 생각에 국내 최초 중국식 행사로 수출 상담회를 개최하게 됐다"며 "중국인이 원하는 상품군을 미리 파악해 분야별로 최고의 기업을 50곳만 선정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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