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월 25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인도양홀에서 열린 '제2회 미스 유니버스 헤어스타일리스트 선발대회'가 전국의 미용인과 미용학 전공 대학생들이 대거 몰린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K&I(주)(회장 전익관)와 실크테라피의 글로벌 본사인 FAROUK SYSTEM U.S.A의 주관으로 열린 이번 대회는 오는 12월 개최되는 '2012 미스 유니버스 선발대회'에 한국 대표 참가자의 헤어스타일리스트로 파견될 디자이너를 선발하는 행사로 국내 미용계의 큰 관심을 모았다.
서경대 미용예술학과 학생들의 미용경진대회, K유니버스 제1기 임명식, K&I 학자금 대출 상환 장학금 수여식 등 다양한 식전 행사로 시작된 이날 행사는 서경대 학생들의 축하쇼와 FAROUK팀의 축하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이어졌다.
본선 행사에서 선수들의 열띤 헤어스타일 경연대회와 시상식은 많은 참석자들의 뜨거운 호응을 받았으며 심사 및 시상에는 박준 뷰티랩의 박준 회장, 준오헤어 강윤선 대표, 이철 헤어커커의 조남수 부사장, 토니엔가이의 김대식 대표 등 국내 유명 미용실 프랜차이즈의 대표자들이 참여해 자리를 빛냈다.
이번 대회 최종 우승의 영광은 꾸아퍼스트 대전점의 지미 디자이너와 이은주 헤어살롱 이원정 디자이너에게 돌아갔다. 이들은 오는 12월 남아프리카 공화국에서 열리는 2012 미스 유니버스 선발대회에 출전하는 한국 대표 미인의 헤어스타일리스트로 파견하게 된다.
FAROUK SYSTEM U.S.A는 전 세계 100여 개 국에 실크테라피를 비롯해 CHI, BIOSILK 등의 프리미엄 헤어케어 제품을 공급하고 있는 글로벌 기업이다. 지난 2005년부터 올해까지 8년 연속 미스 유니버스 대회의 공식 후원사로서 본선 대회에서 각국 미녀 참가자들의 헤어스타일을 책임지고 있다.
한편 지난 2005년부터 미스 유니버스 선발대회 본선에 미스 유니버스 헤어스타일리스트 선발대회 수상자를 파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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