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여자대학교 미용예술과는 지난 1992년 수도권 최초로 탄생한 미용 관련 학과다.  

국제시데스코(CIDESCO) 피부미용사 인증, 국제 아로마테라피스트(IFPA) 인증 등 국제적인 교육 기준에 적합한 인증을 통한 교육 품질 관리 기반 구축 및 해외 인턴 실습 등으로 인력 양성 프로그램의 전문성을 확보하고 있다. 또한 자격 기반 인증 학기제 운영, 산학 협력 취업 약정제 협약 등 전문성을 강화하는 산학 연계 교육으로 학생들의 취업률을 높이는 데 일조하고 있다.

전문 실습 환경 마련

수원여대 미용예술과는 학생들의 취업률이 높다. 학교 차원에서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투자를 아끼지 않기 때문이다. 일례로 수원여대는 지난 1998년 미용 관련 학과 최초로 임상 센터인 토탈 뷰티 임상 연구소를 설치해 전문 실습 환경을 마련했다. 이는 다른 대학으로 하여금 다양한 임상 센터를 오픈하게 하는 촉진제로 작용했다. 

 
2006년에는 피부미용, 헤어미용 메이크업 미용 등 세부 전공별 코스제를 도입해 전공 심화 과정의 기본 토대를 마련했다. 이어 2007년에는 학기별 자격 기반 인증형 교육 과정을 개발해 모든 교과 과정을 모듈 방식으로 제공하고 학생들로 하여금 단기적인 목표를 설정해 성취할 수 있도록 하는 새로운 개념의 교과 과정을 시범 운영하고 있다.

이러한 전문 인력 양성 프로그램을 통해 배출된 수원여대 미용예술과 졸업생들은 호텔 스파, 전문 관리실, 병원 부설 관리실 등 우수한 취업처에서 활발히 활동 중에 있다.

전공심화 과정 개설 운영

수원여대 미용예술과는 현재 전공 심화 과정(3~4학년)을 운영하고 있다. 4년제 대학에서 미용 관련 학과가 속속 개설되면서 산업 현장에서의 보수, 승진 기회 등 형평성 문제가 발생했기 때문이다. 이를 통해 4년제 대학 졸업생들과의 격차를 줄이고 졸업생들이 자신의 능력을 여과 없이 발휘할 수 있는 구조를 만들었다.

교육인적자원부 재정 지원 사업 특성화 계열 대상 학과로 선정돼 맞춤형 교육 여건, 학사학위 전공 심화 과정 운영 기반이 구축돼 있는 것도 수원여대 미용예술과의 강점이다.

수원여대 미용예술과는 지난 2004년부터 2008년까지 타 전공과 비교했을 때 0.5점 이상 환경 만족도가 높으며, 학사제도 개선 및 현장 일치형 직업 교육 환경 구축을 통한 학생 1인당 실험 실습비 투자율 수도권 대학 상위 점유로 특성화 사업 실습실 확보, 기자재 확충을 통한 현장 맞춤형 교육 여건이 형성돼 있다.

미래가 더 밝은 미용예술과

국내 미용 소비자의 요구가 점차 다원화, 고도화 되고 있는 시점을 맞아 미용 업계에도 동종·이종 산업 간 결합으로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창출하려는 시도가 활발해지고 있다. 또한 미용 영역이 확장되면서 새로운 직무 영역의 교육 프로그램에 대한 수요가 늘고 있다.

다른 산업 구조 변화와 함께 눈부신 성장을 거듭하고 있는 현대미용 산업의 발전과 더불어 미용 관련 교육도 이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해서는 다시 한 번 산업체에서 요구하는 직무 능력과 학생들의 현장 실무 수업에 따른 교과 과정, 학생들의 만족도, 졸업 후의 영향에 대해 제고할 필요가 있다.

아울러 수도권 내 타 대학과의 경쟁력 확보와 선두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보다 적극적인 교육 콘텐츠의 구성이 불가피하다.

특히 수도권 내 미용 관련 학과의 급증과 산업체 현장의 눈부신 발전, 학생들의 취업 현장에 대한 전공별 심화 요구의 급증을 고려할 때 다양화, 세분화, 전문화된 교육 프로그램은 너무나 필요하다.

수원여대 미용예술과는 학사 학위 과정 수요자의 다양한 학습 요구와 여건에 적합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보다 탄력적인 학제 구성이 가능하며 학습과 일의 순환 구조 속에서 학사 학위 취득 방안을 제시할 수 있는 여력을 가지고 있다.

이에 수원여대 미용예술과는 전문 학사 학위 취득 후의 직업 전환 능력이나 심화 직무 능력을 함양하고 장기적인 현장 적응력을 향상시키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