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인코리아닷컴 손현주 기자] 마크제이콥스 향수의 새로운 얼굴로 톱 모델 아드리아나 리마(Adriana Lima)가 발탁됐다.
마크제이콥스 향수는 다코타 패닝 등 그동안 청순하고 가녀린 어린 소녀와 같은 이미지의 모델을 주로 기용했다. 이번에 선정된 모델 아드리아나 리마는 브라질 출신으로 빅토리아 시크릿의 메인 모델로 잘 알려진 세계적인 스타다.
1981년 브라질에서 출생한 아드리아나 리마는 고혹적인 마스크와 178cm의 큰 키, 글래머러스하면서 완벽한 몸매까지 두루 갖춰 패션과 뷰티 업계에서 많은 러브콜을 받고 있다. 빅토리아 시크릿 외에도 메이블린, 게스 등 다수의 유명 브랜드 모델로 활동했다.
이번 마크제이콥스 향수의 새 얼굴로 발탁된 아드리아나 리마로 인해 올가을에 출시될 마크제이콥스의 새 퍼퓸에 대한 관심이 더욱 집중되고 있다.
한편 마크제이콥스의 새 향수는 올 하반기 국내에 출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