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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백 기능성 대표 브랜드 '라펜' 주목

2015 뷰티산업 박람회, 중국 시장 목표 전제품 위생허가 승인

 
[코스인코리아닷컴 손현주 기자] 지난 5월 30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린 2015 뷰티산업 박람회가 성료했다. 올해 뷰티산업 박람회에는 다양한 뷰티 관련 제품, 기기 등의 업체가 참가했다.
 
지난 2006년에 론칭한 라펜(RAPERN)은 미백과 주름 관리 제품을 전문적으로 취급하는 업체로 론칭 이후부터 쌓아온 브랜드의 기술력이 신뢰가 되어 서울시 서초구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

라펜은 중소기업수출지원센터에서 시행하는 신한류지역인증집중지원사업 대상에 선정, 지원이 확정됐다. 이 외에도 중소기업청에서 추진하는 수출역량기업화사업에도 선정됐다.


라펜의 브랜드 론칭 순간부터 다른 브랜드와 다른 행보를 보였다. 많은 화장품 업체들은 국내 시장에서 어느 정도 기반을 갖춘 뒤 해외 시장 진출을 도모하지만 라펜은 처음부터 중국 시장을 목표로 했다.

지난 2009년에 중국에서 상표등록을 마쳤으며 2011년에는 위생허가 4건이 등록됐다. 또 ‘2015 상해 화장품 박람회’를 비롯한 각종 중국 전시회, 박람회에 참석하기도 했다.

현재 라펜은 중문과 영문, 두 가지가 상표가 중국에서 등록된 상태이다. 중국 외에도 베트남과 FTA 체결 이후 국내 대표 기업 40여 개가 참가하는 박람회에 화장품 분야에서는 유일하게 참석했다. 라펜은 베트남에서도 이미 상표등록을 마친 상태이다.


기존 브랜드숍에서는 다양한 카테고리의 제품을 출시하고 있다. 하지만 라펜은 미백, 주름 기능성 제품을 전문적으로 선보이며 미백과 주름 대표 브랜드로 자리 잡고 있다.

안도림 대표는 “화장품을 사용하는 가장 큰 이유는 예뻐지기 위함이다. 특히 평균수명이 늘어남에 따라 미(美)에 대한 사람들의 열망은 커진 상황이다. 이에 어려 보이는 미백, 주름에 대한 소비자의 니즈가 높아질 것이라는 점에서 착안해 미백과 주름에 포커스를 맞추게 됐다”고 설명했다.

라펜은 소비자의 니즈를 만족시키기 위해 제품을 계속 리뉴얼하고 있다. 카테고리를 넓혀 그에 따른 세분화된 제품들을 출시하는 게 아닌 기존 제품을 리뉴얼해 소비자의 선호에 맞춘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박람회장에서 관람객들에게 주목받은 라펜의 제품은 ‘닥터 큐어젤(Dr. CURE GEL)’이다. 피부에 자극을 줄 수 있는 알갱이가 없어 예민한 피부도 사용할 수 있다. 닥터 큐어젤은 모공을 막고 있는 각종 오염 물질과 피지를 없애주며 제품에 함유된 히아루론산과 버섯 다당체가 함유돼 사용 후에도 촉촉하다. 현재 닥터 큐어젤은 중국에 총판 계약을 맺은 상태이기도 하다.

그렇다면 피부 고민이 많아지는 여름을 대비해 라펜의 어떤 제품에 주목해야 할까.
 
안도림 대표는 “라펜의 화이트닝 선 에센스는 풍부한 수분감이 느껴지는 선크림으로 마치 에센스를 바른 것 같은 사용감이 장점이다. UVA와 UVB를 동시에 차단해 주며 레스멜린과 EGF, 각종 식물 추출물이 피부 진정과 노화 예방에 도움을 준다”고 전했다.

이어 안 대표는 “이번에 새롭게 출시된 에이트 스타 마스크 시트도 추천한다. 브랜드에서 특허받은 8가지 원료가 모두 함유된 마스크 시트 팩으로 도톰한 셀룰로오스 원단에 에센스가 30g이나 들어있어 촉촉한 사용감이 특징이다”고 덧붙였다.
 
라펜의 궁극적인 목표는 미백과 주름에 있어 대표 브랜드가 되는 것이다. 그 목표는 국내를 넘어 세계를 바라보고 있다. 목표 달성을 위해 현재 해외 시장의 문을 두드리고 있으며 중국을 포함한 베트남 등지에서 큰 호응과 주목을 받고 있는 등 좋은 성과를 얻고 있다.
 
안도림 대표는 “앞으로 라펜의 R&D센터와 임상테스트 기관을 설립하고 싶다”며 “다른 생각과 움직임으로 색다른 마케팅을 선보이고 싶다. 올해에는 특히 국내 소비자들에게도 더욱 알리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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