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인코리아닷컴 손현주 기자] 매일 아침 퉁퉁 붓는 얼굴로 인해 고민하는 여성들이 늘고 있다. 부기를 제거하기 위해 냉장고에 넣어둔 차가운 숟가락부터 다양한 쿨링 제품이 사용되고 있다.
하지만 근본적인 원인을 해결하지 못한다면 이러한 방법들의 효과는 일시적일 뿐이다. 이러한 이유로 지난 5월 30일, 31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린 2015 뷰티산업 박람회에 참여한 상아코스메틱이 관람객들에게 주목받았다.
상아코스메틱은 이혈테라피를 관람객들에게 선보였다. 이혈테라피는 귀를 보고 그 사람의 몸과 마음 상태를 진단해 예방, 치유할 수 있는 대체요법의 하나다.
뷰티이혈테라피를 선보이고 있는 세계뷰티이어문화교류협회 박애란 회장은 “귀를 보면 그 사람의 몸 상태를 알 수 있다”며 “이혈테라피의 가장 큰 장점은 빨리 부종을 제거할 수 있다는 것이다. 남녀노소 모두에게 적용할 수 있는 대체요법으로 잘못 붙이더라도 부작용이 거의 없다”고 말했다.
이혈테라피에 있어 중요한 것은 귀에 있는 다양한 혈의 위치와 더불어 경락기석이다. 경락기석을 귀에 붙이면 귀에 분포된 혈자리가 자극되고 마치 전신경락을 받은 것과 같은 효과를 체험할 수 있다.
‘에너지볼’이라고 불리는 경락기석은 게르마늄과 황토, 32가지 약초 성분 등이 함유되어 있어 파동과 원적외선이 발생한다. 몸 안의 노폐물과 독소를 제거하는 효과가 있으며 크게 전문가용과 비전문가용 등 두 가지로 구분된다.
협회 관계자는 "현재 뷰티이혈테라피는 1일 특강과 4주간 진행되는 정규 코스 두 가지의 교육이 진행되고 있다"고 말했다. 교육은 귀의 있는 혈자리와 경락기석을 붙이는 방법 등에 대해 시행되며 교육 자체가 어렵지 않아 쉽게 배울 수 있다.
세계뷰티이어문화교류협회 박애란 회장은 “웃음이 가장 좋은 치유 방법이라고 생각한다. 웃음을 전파하는 테라피를 대중들에게 선보이고 싶다”며 “뷰티이혈테라피는 방법이 쉽고 간단하며 부담 없이 체험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조금 더 건강한 방법, 안전한 방법으로 많은 사람이 예뻐졌으면 하는 바람이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