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침체가 장기화되면서 피부미용 업계가 난항을 겪고 있다.

헤어나 메이크업과는 달리 피부미용은 아직까지 사치 산업으로 인식되고 있어 대중들의 소비심리가 위축됨에 따라 자연스레 피부미용 분야도 급격히 위축되고 있는 상황이다.

이런 현실에서 유달리 가파른 매출 성장세를 보이는 피부미용 전문기업이 있다. 바로 얼굴 축소 관리로 유명한 끌리메(대표 이은순)다.

끌리메는 아프지 않으면서 효과 좋은 얼굴 축소법으로 잘 알려진 관리 프로그램 '춤추는성형윤곽관리'로 대중들의 관심을 끄는 데 성공했다. 이 프로그램은 통증이나 부작용 없이 얼굴을 작게 만들고 싶은 대중들의 욕구를 해결하기 위해 특별히 개발된 얼굴 축소 관리법.

끌리메 관계자는 "춤추는성형윤곽관리는 끌리메가 세계 최초 개발한 신개념 얼굴 축소법"이라며 "실제 관리 받은 고객 대부분이 기대 이상의 효과에 만족하며 추가 티켓팅을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 자료 출처 : 끌리메

최근 소셜커머스 업체 티몬이 발표한 상반기 판매 실적표에 따르면 끌리메는 유명 브랜드를 제치고 전체 매출 순위 3위, 뷰티 분야(헤어, 피부미용 포함) 1위를 기록했다.

그리고 이는 끌리메 전체 매출 결과뿐 아니라 각 지점 매출 성과에도 그대로 반영되고 있다. 실제로 실 평수 15평 이내(베드3개, 직원1~2명) 정도 규모에서 월 3,000만 원에서 5,000만 원의 매출 성과를 올리고 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모 지점의 경우에는 끌리메 가맹 전 월 500만 원의 매출을 내지 못했지만 끌리메 가맹 후 5,000만 원까지 매출을 끌어 올려 10배 이상의 이익을 창출하고 있다고 한다.

끌리메가 1년 만에 큰 폭으로 성장할 수 있었던 배경에는 이 회사 이은순 대표의 창의적인 경영법이 크게 작용했다. '에스테틱 신지식인상'을 수상하기도 한 이 대표는 교육을 중시하는 마인드와 새로운 것을 과감히 시도하는 당찬 포부를 가진 여성 사업가로 잘 알려져 있다.

이은선 대표는 "궁극적인 꿈은 사라들에게 인생의 성공법을 가르치는 성공 전도사가 되는 것"이라며 "계속되는 경기 불황으로 절망에 빠진 많은 숍 원장들이 끌리메를 통해 꿈과 비전을 이룰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끌리메는 '성공 실전 마케팅 워크숍'이라는 새로운 프로젝트를 시작했다. 이는 테크닉과 제품에만 시야가 좁혀져 있었던 이들에게 마케팅이라는 새로운 시각을 제시하고자 마련된 프로젝트로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www.cclime.com)나 전화(1899-4868)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