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글로벌 코스메틱 브랜드 토니모리가 지난 6월 초 출시한 현아의 썸머 콜렉션 라인 중 ‘립톤 겟잇 틴트’가 출시 15일 만에 누적 판매량 7만 3000개를 넘어서며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
‘토니모리 립톤 겟잇 틴트’는 입술에 터치하는 순간 놀랍도록 가볍고 촉촉하게 스며들어 지워지지 않고 오래 지속되는 강력 발색력을 자랑하는 신개념 틴트 제품이다.
1호 핑크밍, 2호 코럴밍, 3호 플레이오렌지, 4호 레드핫, 5호 올나잇레드, 6호 다크나이트 등 총 6종으로 새로운 워터핏 텍스처가 수분과 짜릿한 색상으로 토니모리 뮤즈 현아와 같은 워너비 입술을 선사해 준다.
특히 9.5g의 넉넉한 짐승 용량과 함께 프리미엄 백화점 브랜드에서나 볼 수 있는 이중 캡으로 파우치에서도 새는 현상이 없도록 고안됐으며 불투명의 고급스러운 용기가 10대뿐 아니라 2030 여성 소비자층에서도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바르자마자 선명한 컬러감과 촉촉한 윤기를 한 번에 느낄 수 있는 사용감으로 온라인상에서 ‘인생틴트’, ‘인생템’, ‘짱짱틴트’ 등과 같이 다양한 팻네임으로 불리며 이슈가 되고 있다.
이에따라 출시 15일 만에 4호 레드핫 컬러는 전국 매장에서 품절됐으며 2호 코럴밍과 3호 플레이 오렌지 또한 빠르게 판매돼 수도권을 비롯한 일부 매장에서 품귀 현상을 빚고 있다.
제품을 사용해 본 누리꾼들은 “발색력은 말할 것도 없고, 케이스까지 너무 예쁘다”. “틴트가 각질부각 전혀 없이 촉촉하게 발리면서 지속력은 최고 수준! 인생틴트를 찾았다”, “발색력 최고, 이건 꼭 사야함” 등 제품에 대한 만족감을 나타냈다.
현재 립톤 겟잇 틴트는 오프라인 매장이나 공식 홈페이지를 찾은 소비자들에게 추가 입고와 판매 관련 문의가 쇄도하고 있어 다른 컬러들도 긴급 추가 발주에 들어갔다.
토니모리 마케팅팀 관계자는 “최근 메르스 사태로 외국 관광객 감소 및 내수 소비 침체에도 대나무 수딩젤에 이어 겟잇 틴트 등 썸머 시즌에 맞춰 출시된 신제품을 구입하려는 소비자의 높은 인기가 매출로 이어지고 있다”며 “소비자들의 불편함을 최소화하기 위해 현재 긴급 추가 발주에 들어 갔으며 물량 확보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토니모리는 메르스 사태와 관련한 소비자 불안감을 줄이고 개인위생을 강화하기 위해 매장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손 소독제 증정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오는 6월 18일까지 1만 5000원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 손 소독제인 인스턴트 클리어 겔 50ml를 증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