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적으로 각종 영화제가 이어지는 가운데 글로벌 코스메틱 브랜드 메리케이(한국 대표 노재홍)에서는 2012년 F/W 메이크업 룩으로 영화 속 여배우들의 메이크업 따라잡기를 제안한다.
우아함과 당당함 그리고 섹시한 이미지가 두루 공존했던 1940~50년대 할리우드 여배우들의 모습에서 영감을 받아 탄생한 메리케이의 ‘할리우드 미스티크 컬렉션(Hollywood Mystique Collection)’은 시대를 초월하는 당시 여배우들의 아름다움을 그대로 담고 있다.
메리케이코리아 마케팅부 김희나 이사는 “당당한 현대 여성들의 자신감을 표현하기 위해 과감한 아이라이너와 대담한 컬러를 사용하는 것이 올 가을 트렌드”라며 “이번 메리케이의 가을 컬렉션은 최신 메이크업 트렌드와 함께 지속적으로 사랑 받고 있는 복고 열풍에도 어울리는 룩을 제안한다”고 설명했다.
◆ 강렬한 색채 대비의 ‘빈티지 보그’룩
빈티지 보그룩의 특징은 뉴트럴 컬러의 피부 톤에 레드와 청록으로 강한 색채 대비를 표현한 것이다.
베이스메이크업 제품을 이용해 티 없이 맑고 깨끗한 피부 결을 표현한 후 레드 컬러의 립 제품을 바르고 선명한 청록색의 아이라인으로 색채 대비를 이루면 빈티지 보그룩이 완성된다.
선명한 청록색 아이라인과 대조를 주기 위해 아이섀도는 모노톤으로 자연스럽게 하는 것이 좋으며 아이라인 완성 후 블랙 마스카라로 마무리하면 더욱 또렷하고 선명한 눈매를 완성할 수 있다.
메리케이의 신제품 '젤 아이라이너 위드 익스펜더블 브러시-틸 컬러'는 독특한 청록 컬러의 젤 아이라이너로 함께 구성돼 있는 브러시가 쉽고 깔끔하게 아이라인을 그릴 수 있도록 돕는다.
◆ 강렬한 레드의 ‘아이코닉 글래머’룩
아이코닉 글래머룩은 채도 높은 붉은 색으로 강렬함을 표현한 것이 특징으로 강렬한 레드 립스틱 하나만으로 깔끔하고 세련된 룩을 보여준다.
립 메이크업을 하기 전에는 입술 각질을 제거하고 충분한 보습을 통해 미리 입술을 촉촉하게 가꿔 놓아야 완벽한 립 메이크업이 가능하다. 진한 레드 컬러의 립스틱을 가운데에서부터 시작해 입술 전체에 발라주고 비슷한 컬러의 립글로스를 덧발라주면 선명하고 강렬하게 반짝이는 립 메이크업을 완성할 수 있다.
아이 메이크업은 눈두덩이 전체에 은은한 베이지톤의 아이섀도를 펴 발라준 후 갈색톤의 아이섀도를 위 아래 속눈썹 라인을 따라 발라주면 눈매의 깊이를 더할 수 있다.
블랙 컬러로 아이라인을 그린 후 블랙 마스카라로 마무리를 하는데 이 때 아이라인은 속눈썹과 최대한 가깝도록 눈앞머리부터 속눈썹 라인을 따라 속눈썹 사이를 채운다는 느낌으로 발라주도록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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