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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니모리, 뉴욕 플래그쉽 스토어 오프닝

온라인몰 동시 론칭 전미주 5달러 균일요금 배송서비스

손현주 기자 hyunjoo@cosinkorea.com
등록 2015.07.08 17:10:00

[코스인코리아닷컴 손현주 기자] 글로벌 코스메틱 브랜드 토니모리가 6월 26일 뉴욕 플래그쉽 스토어 오프닝 파티를 성황리에 마쳤다.

맨하탄 한인타운 32가 중심에 자리잡은 뉴욕 플래그쉽 스토어는 토니모리의 신제품을 빠르게 접할 수 있는 장소로써의 역할을 하게 된다. 이 뿐 아니라 메이크업 컨설팅을 통해 뉴요커들에게 프로페셔널 메이크업, 헤어 등과 관련된 토니모리 라이프 스타일을 제안하며 복합적인 뷰티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날 파티에는 매장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무료 메이크업 서비스가 제공돼 많은 관심을 받았다. 오프닝 파티와 함께 열린 VIP 리셉션에는 패션, 뷰티 업계 관계자들은 물론 블로거들과 더불어 토니모리 해외사업부문 정성국 이사, 오춘제 부장 등 한국 토니모리 본사 관계자들이 행사장을 찾았다.

특히 오픈 당일에는 특별한 행사를 진행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당일에만 20,000달러(한화 2천만원)라는 기록적인 매출을 달성하기도 했다.

현재 토니모리는 미국에 12개 단독매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번 플래그쉽 스토어 오픈을 시작으로 8월에는 서부지역에 200SQM의 규모로 플래그쉽 스토어 2호점을 샌프란시스코에 오픈한다. 이후 남부 조지아주의 아틀란타에 3호점을 150SQM의 규모로 대형 플래그쉽 스토어를 미국 주요지역에 연이어 오픈할 예정이다.

토니모리는 이미 유명 뷰티 스토어인 세포라와 얼타, 패션 아울렛 어반 아웃피터스, 리키즈에도 성공적으로 제품을 론칭한 바 있다. 또 미국 대형 유통사인 월마트와 월그린과 타겟, QVC 홈쇼핑과 같은 신규 채널의 진출도 협의를 마무리하고 있다.

한편 토니모리는 플래그쉽 스토어 오픈과 동시에 온라인 쇼핑몰 론칭해 온, 오프라인 양방향 채널을 통해 미주 전 지역 5불 균일 요금 배송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