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나노팜(대표이사 이승용)은 오는 10월 20~21일 코엑스인터컨티넨탈호텔에서 열리는 '제64차 대한피부과학회 추계학술대회' 전시 부스에 참가한다.

나노팜은 최근 병·의원으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고 있는 나노팜 탈모 제품 라인을 중심으로 전시 부스를 꾸미고 전국 영업 MR(Medical Representitive, 병의원 영업) 팀장들을 배치해 참관객들과의 1:1 디텔링(Detailing)으로 제품에 대한 이해를 높일 예정이다.

이날 나노팜이 소개할 제품은 '나녹시딜 2·5%', '나노카퍼', '프로좀에이', '아젤라인', 'OPC토닉', '진크피 현탁액' 등이다.

나녹시딜은 탈모증 치료제로 일반의약품이고 나노카퍼는 홈케어용으로 출시된 이온화된 미네랄제제다. 프로좀에이는 세포 대사활동 촉진제로 의사의 처방이 있어야 구입 가능한 전문의약품이며 아젤라인은 두피 및 모발 보호제, OPC토닉은 강력한 항산화제, 진크피 현탁액은 약용 샴푸다.

이들 제품 모두 주요 성분을 나노 캡슐화시켰기 때문에 일반 발모 제품보다 효과와 안정성 면에서 우수하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나노팜 안재영 영업총괄지점장은 "나노팜은 지난해 3월 제2의 창업 정신으로 도약하면서 전문의약품의 품질 향상과 의약품 안전성에 지속적인 노력을 한 결과 대학병원 및 종합병원으로부터 소폭의 매출 증대를 꾀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안 지점장은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스킨케어 전문업체로서의 강한 이미지를 남기기 위해 영업  MR 팀장과 함께 이승용 대표가 직접 현장을 챙기며 제품 디텔링도 나설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