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인코리아닷컴 손현주 기자] ‘제3세대 마스크 원단’이라 불리는 바이오셀룰로오스에 대한 관심이 더욱 커지고 있다. 이에 따라 바이오셀룰로오스 마스크 시트 최초 개발 업체인 네추럴F&P(대표 문지성)의 바이오셀룰로오스 원단에 대한 OEM업체와 소비자들의 반응이 뜨겁다.
바이오셀룰로오스란 코코넛수에 아세토박터(Acetobacter) 속 균주의 정치배양을 통해 얻은 천연 유래겔 시트로 직경 0.002~0.05micron가량의 초미세 그물 구조로 이뤄졌다.
일반 펄프에 비해 500배 정도의 큰 비표 면적으로 인해 굴곡진 피부에 감기듯 밀착되는 장점이 있어 ‘제2의 피부’로도 불린다. 또 면이나 부직포에 비해 10배 이상의 수분 흡수력으로 화장수를 함유해 피부에 충분한 보습과 영양 성분을 공급해 줄 수 있다.
마스크 시트 사용감 비교

▲ 출처 : 네추럴F&P. |
바이오셀룰로오스 시트는 건조되면서 스펀지가 물을 빨아들이듯 얼굴의 피지를 절반 가까이 없애며 노폐물 제거 효과가 우수하고 쿨링, 보습 기능이 탁월한 것으로 알려졌다.
바이오셀룰로오스의 경우 가격은 상대적으로 고가이지만 피부 깊숙하게 영양을 공급해주는 효능은 일반 부직포나 하이드로겔보다 훨씬 뛰어나다. 그 뿐 아니라 바이오셀룰로오스 시트는 코스메틱 분야외에도 화상치료제 등 다양한 분야에서 널리 사용되고 있다.
바이오셀룰로오스 시장 선두업체인 네추럴F&P는 2003년 바이오셀룰로오스 시트를 세계 최초로 미용 시트화에 성공해 특허(등록특허 10-0405776)를 받은 업체로 10여 년의 긴 노하우로 다른 어떤 업체의 바이오셀룰로오스 원단보다 뛰어난 품질을 자랑한다.
한편 네추럴F&P는 퓨어스킨(www.pureskinworld.com)이라는 자체 브랜드를 통해 바이오셀룰로오스 마스크 제품 4종을 출시해 소비자들에게 선보였다. 그중 아이스 쿨링 앤 수딩 마스크의 경우 여름을 비롯한 사계절 모두 인기를 얻고 있으며 피부진정, 영양공급에 효과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