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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관단체

중국인들 K-뷰티에 빠져들다

9월 15~16일 중국 상해서 K-Beauty Fair in China 개최


▲ IKBF 개막쇼.

 

[코스인코리아닷컴 정부재 기자] 중국인들에게 K-뷰티 교육 컨텐츠는 물론 K-팝과 K-드라마를 통해 관심을 받고 있는 한류 헤어스타일 등 한국 뷰티 산업의 최신 트렌드를 소개하는 국제 행사가 열린다.


보건복지부(장관 정진엽)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이영찬)은 9월 15일과 16일 중국 상해 세무상성(Shanghai Mart) 전시장에서 'K-Beauty Fair in China'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K-뷰티 교육 컨텐츠 홍보 뿐 아니라 국내 4대 미용 프랜차이즈인 이가자헤어비스, 박승철헤어스튜디오, 이철헤어커커, 준오헤어의 톱 헤어디자이너가 대거 참가해 K-팝과 K-드라마 등을 통해 인기를 끌고 있는 최신 한류 헤어스타일을 소개해 중국인들의 관심을 모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 뷰티 관련 기업을 비롯해 병원, 대학, 지자체도 참여해 홍보 전시 부스를 운영한다. 특히 중국 주요 인사들과 한-중 뷰티업계 교류의 장을 마련해 K-뷰티의 우수성을 알리고 한국이 아시아 뷰티 산업의 중심으로 한걸음 더 발돋움할 기회를 마련할 예정이다.


복지부와 진흥원은 이번 행사를 통해 청년 뷰티 전문인력의 해외 진출 확대와 더불어 중국인들의 국내 뷰티관광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진흥원 이영찬 원장은 “뷰티 산업은 고용창출 효과가 큰 서비스 산업으로 대외의존도가 높은 우리 경제의 내수기반을 확대하고 청년 일자리 창출에 큰 역할이 기대된다”며 “이번 K-Beauty Fair in China를 통해 국내 뷰티 산업의 해외 진출의 가능성을 엿볼 수 있는 기회로 삼았으면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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