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대한화장품협회(회장 서경배)가 18일 오후 3시 2012년 제4차 정기 이사회를 개최한다.

이번 이사회에서는 그 동안의 현안 보고와 신규 가입 회원(6개 업체)에 대한 심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현재 대한화장품협회의 이사회는 (주)아모레퍼시픽의 서경배 대표가 회장이고 (주)LG생활건강의 차석용 대표와 (주)코리아나화장품의 유학수 대표를 비롯한 6명의 임원들이 부회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또한 한국콜마(주)의 윤동환 회장과 코스맥스(주)의 이경수 회장 그리고 애경산업(주)의 고광현 대표와 엔프라니(주)의 나종호 대표 등 9명의 임원들이 이사를 맡고 있다. 감사는 (주)일진코스메틱의 유승우 대표와 (주)보령메디앙스의 최기호 대표이다.

안정림 상근부회장을 포함해 화장품 업계를 대표하는 19명의 임원들의 만남에 대해 대한화장품협회의 임종근 부장은 "이사회에 전 임원이 참석할지는 불확실하다"며 "이사회의 안건이나 진행 내용은 회의가 끝난 후 공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1년에 4~5회 열리는 대한화장품협회 정기 이사회는 연말에 한 번 더 열릴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