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인코리아닷컴 정부재 기자] 화장품 산업 정부 정책 방향과 지방자치단체의 역할 등을 입체적으로 진단하는 포럼이 열린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은 10월 21일 오송역 컨벤션홀에서 '2015 K-뷰티 포럼'을 제2회 오송 화장품 뷰티 엑스포가 기간 중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2015 K-뷰티 포럼은 우리나라 뷰티 산업 육성을 위한 정부 지원 방향과 세계속의 국내 뷰티 산업의 위치를 파악하고 해외에서 바라본 한국 뷰티 산업의 경쟁력을 참고해 향후 충북이 필요로 하는 국내외 뷰티 산업의 진행 방향을 모색한다는 취지로 개최된다.

또 화장품 산업의 블루오션으로 떠오른 뷰티서비스 산업을 진단하고 화장품 뷰티 산업 해외 시장 진출 전략을 모색하는 내용으로 진행된다.

이번 포럼은 보건복지부 후원으로 충청북도가 주최하고 한국보건산업진흥원 주관한다.

주요 발표내용은 △화장품 산업 발전을 위한 정부 정책방향(보건복지부 보건산업진흥과 문경덕 과장) △뷰티, 화장품 산업 육성 및 충북의 역할(안정림 코스맥스 이사) △화장품 산업의 블루오션 뷰티서비스 산업(대전대학교 임미혜 교수) △화장품 뷰티 산업 해외 진출 전략(토니모리 해외사업부 김창용 고문) 등이다.

                         2015 K-뷰티 포럼 세부 프로그램

이번 포럼은 정부와 충청북도의 화장품 산업 정책 방향 설명에 이어 산학연 전문패널이 참가하는 패널토의를 통해 우리나라 화장품, 뷰티 산업 방향을 모색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패널토의는 한국미용학회 노영희 교수가 좌장을 맡아 진행되며 패널토론자로 성신여자대학교 김주덕 교수, 한국보건산업진흥원 황순욱 화장품뷰티팀장이 나선다.

또 충북 화장품 중소기업을 소개하는 기업 IR시간도 마련된다. 참여업체는 뷰티콜라겐, HP&C 2개 기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