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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니모리 중국 에이전트 직격탄 주가 약세

현지 에이전트 200억 소송 루머 확산···에이전트 교체 대응


▲ 토니모리 1일 주가동향.4월14일 장마감 기준

 

[코스인코리아닷컴 정부재 기자] 토니모리 주가 약세가 지속되고 있어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현재 증권가에는 토니모리 주가 약세가 9거래일째 지속중인 가운데 주가급락 원인이 중국 현지 에이전트 계약 해지건으로 토니모리의 지난한해 영업이익을 웃도는 200억원대 소송을 당했기 때문이라는 소문이 확산중인 것으로 알려진 상태다.


토니모리는 10월 14월 주식시장에서 종가 46,500원으로 장을 마감했다. 이는 전일주가 47,300원보다 800원 빠진 것으로 하락율은 –1.69%다. 시가총액은 5,468억 규모다.


업계에 따르면 10월 12일 토니모리는 전일보다 14.31% 급락한 47,3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중국 에이전트 소송건으로 기관이 34만7천주 대규모 매도물량을 내다팔면서 낙폭이 컸다는 분석이다.


토니모리 주가가 급락하자 일부 투자자들 사이에서는 중국 계약단가가 국내보다 낮다는 루머까지 나오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대해 토니모리는 사실과 다르다는 입장이다. 토니모리 관계자는 “중국 현지 에이전트가 문제가 있어 교체를 검토한 건 사실”이라고 전제하고 “그러나 현재 증권가에 떠도는 에이전트로부터 억대 소송을 당했다는 루머는 확인되지 않은 사안”이라고 말했다.


토니모리는 올해 창립 10주년을 맞은 화장품 브랜드숍으로 중국 칭다오에 현지 법인을 설립하고 30여개 현지 매장과 600여개 숍인숍을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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