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뛰드하우스가 세계 권위의 패키지 디자인 공모전에서 최우수상과 우수상을 동시에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국제 패키지 부문에서는 최고로 알려져 있는 디자인공모전 ‘펜타워즈 2012’에서 ‘핸즈-업 데오도란트’로 바디 부문 최우수상인 플래티넘 어워드를 받았다. 또한 바디케어 부문에서도 ‘밀크토크 바디워시’로 우수상인 브론즈 어워드를 수상했다.
최우수상을 수상한 에뛰드하우스의 ‘핸즈-업 데오도란트’는 여름철 땀 걱정 없이 당당하게 팔을 올리자는 뜻의 제품명처럼 귀여운 캐릭터가 팔을 번쩍 들고 있는 독특하고 기발한 아이디어로 주목을 받았다. 심사위원단으로부터 패키지 디자인만으로도 제품 콘셉트를 연상할 수 있는 창의적이고 우수한 디자인이라는 극찬을 받았다.
‘밀크토크 바디워시’는 상큼한 과일 향, 부드럽고 촉촉한 우유 거품, 깜찍한 디자인으로 더욱 즐거운 샤워 시간을 보내게 해주는 제품이다. 파스텔 톤의 귀여운 디자인이 특징이며, 뚜껑에 끼워서 보관할 수 있는 딸기, 바나나, 스팀밀크, 사과, 초코의 5가지 스폰지는 과일을 연상시키는 깜찍한 디자인과 컬러풀한 색감으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펜타워즈는 패키지 디자인만을 대상으로 하는 세계 최초이자 유일한 국제 디자인 공모전으로 외관의 우수함을 넘어 디자인이 주는 효과와 마케팅 전략과의 연계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수상작을 결정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지난 10월 프랑스에서 개최된 ‘펜타워즈 2012’에서는 전 세계적으로 1천여 점 이상의 작품이 출품돼 각 부문별로 경합을 벌였다.
에뛰드하우스 관계자는 “이번 펜타워즈 최우수상 수상은 즐거운 화장놀이 문화를 전파해 나가려는 에뛰드하우스의 노력과 우수한 디자인이 전 세계적으로 인정 받은 결과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고품질, 합리적 가격의 제품은 물론 화장을 일상적인 습관이 아닌 놀이처럼 신나게 즐길 수 있게 해야 한다는 브랜드 철학을 반영한 아기자기하고 기발한 디자인으로 고객에게 보답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에뛰드하우스는 이번 ‘펜타워즈 2012’ 수상에 앞서 미씽유 핸드크림, 밀크토크 바디워시, 핸즈-업 데오도란트 등의 제품으로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인 ‘2012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IF 디자인 어워드’, 지식경제부가 선정하는 ‘굿 디자인’ 등에서 연달아 수상하며 디자인의 창의성과 우수성을 인정받아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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