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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리포트] 중국 온라인 쇼핑몰 정품비율 58.7% 불과

2014년 신고사건 7.78만건 356.6% 증가 '짝퉁' 제품 판매 여전


[코스인코리아닷컴 허설경 기자] 중국 온라인 판매 제품의 정품 비율이 저조한 것으로 나타났다.


중국 화장품 전문 신문사 C2CC가 보도한 '중화인민공화국 소비자 권한 보호법' 실시에 관한 보고에 따르면 중국 온라인 쇼핑몰이 빠른 상승세를 타면서 온라인 쇼핑이 소비자 권한을 침해하는 사건이 많이 일어나고 있다. 2014년 온라인 쇼핑 중 정품을 구매하는 비중은 58.7% 밖에 안된다.


보고서에 따르면 온라인 거래 금액이 매년 40% 이상 증가하고 2014년에는 2.8억 위안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중화인민공화국 상무부에 따르면 인터넷 영역은 소비자의 합법적 권익을 침해하고 짝퉁을 제조, 판매하는 등 범죄 행위가 드러나고 있다.


첫째, 품질 불합격과 사칭하는 현상이 심각하다. SAIC 통계에 따르면 2014년 온라인 쇼핑 중 정품 비중이 58.7%에 불과하다. 둘째는 신고와 사건의 수치가 급속도로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2014년 전국에서 총 7.78만건의 신고를 받았고 이는 지난해 같은 시기보다 356.6% 올랐다.

따라서 보고서에서는 온라인 쇼핑몰의 법률 제정을 가속화하고 관리감독 체계를 보완하며 경영자와 소비자의 권리 의무를 명확히 해야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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