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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화장품협회, 광고자문 범위 확대한다

제4차 이사회서 의결, 신규 회원 6개사 가입 결정

강창우 기자 kcwsuk@cosinkorea.com
등록 2012.10.22 22:38:00

(사)대한화장품협회(회장 서경배)는 지난 18일 오후 3시 협회 회의실에서 제4차 이사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이사회에서는 2013년 오송 화장품·뷰티 세계 박람회 후원을 의결했다. 또한 광고자문 범위를 확대하는 것에 대해 의결했다.

화장품 표시사항 중 광고에 해당되는 부분에 대해서도 광고자문위원회에서 자문을 실시하도록 광고자문 규정을 개정하기로 했다고 대한화장품협회 측은 설명했다.

따라서 앞으로 제품에 표시된 문구는 모두 광고가 아닌 표시로 보게 된다. 광고와 표시의 차이는 행정 처분에 해당됐을 때 광고업무정지가 아닌 판매업무정지가 돼 처벌이 가중됨을 의미한다.

신규 회원 가입 의결도 있었다. 정회원 5개 업체와 준회원 1개 업체가 의결됐다. 정회원은 (주)제주사랑농수산, 화비코스(주), (주)삼풍인터내셔널, 제이앤씨화장품(주), 헨켈테크놀로지스로 모두 제조판매업자로 등록됐다. 준회원으로 가입한 (주)모아캠은 원료제조판매업자로 등록된 업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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