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틴트의 여왕' 황정음이 자신만의 ‘틴트 메이크업’ 노하우를 공개해 화제다.
황정음은 모델로 활동하고 있는 화장품 브랜드 페리페라의 '페리스 틴트' 광고 촬영 현장에서 자신을 스타덤에 오르게 한 시트콤 '거침없이 하이킥'부터 최근 종영한 드라마 '골든타임'까지 줄곧 고수해온 '십(十)자 틴트 메이크업' 연출법을 공개한 것.
황정음이 밝힌 '십자 틴트 메이크업'은 입술 안쪽 가로방향과 중앙 세로방향에 틴트를 열 십(十)자 형태로 바른 뒤 손가락으로 톡톡 두드려주어 한층 도톰해보이게 그라데이션을 연출하는 방법이다.
또한 황정음은 "내추럴한 얼굴에 틴트 하나만으로 포인트를 주면 시선을 가운데로 모아주어 얼굴이 작아보일 뿐 아니라 입술이 도톰해보여 5살은 어려보일 수 있다"고 동안비결을 밝혔다.
황정음은 드라마 골든타임에서 틴트로 포인트를 준 생얼 메이크업을 선보이며 광고제품 페리페라 페리스 틴트를 품절시키는 등 명실상부한 '틴트 완판녀'로 화제를 불러 일으킨 바 있다. '황정음 효과'를 톡톡히 누리고 있는 페리스 틴트는 얼마 전 출시 6개월만에 100만개 판매 돌파를 기록하며 틴트 시장을 장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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