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만수 부천시장은 지난 23일 오정구 소재 (주)우신화장품 등 우수기업체를 방문해 제품 생산과정을 돌아보고 기업인과 근로자들의 현장 목소리를 직접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현장행정의 중요성을 강조해 온 김 시장은 지난 2010년부터 관내 우수기업체 20여 곳을 직접 찾아다니며 근로자들을 격려하고 기업대표들과 만나 애로사항이 없는지 시 차원의 지원방안에 대해 면담을 진행해왔다.
김 시장이 이날 방문한 (주)우신화장품은 화장품 및 기업특화산업인 R&B 제품을 생산·수출해 지속된 경기침체에도 내수는 물론 외수로 높은 매출액을 올리고 있는 우수 중소기업체다.
이날 김 시장은 방문자용 가운을 입고 화장품 원료 배합 및 뱅크제조 과정과 R&B 제품의 전 생산과정을 돌아보며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건실하게 기업을 운영하고 있는 기업의 대표에게 감사를 표했다.
김 시장은“중소기업이 살아야 우리 경제가 산다. 불경기 일수록 더욱 힘을 내어 고공 성장하기를 바란다”며 기업체 대표를 비롯한 현장의 근로자들에게 아낌없이 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