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승철헤어스투디오는 지난 10월 15일과 22일 양일 간 전 매장 지사장 및 점장을 대상으로 세미나를 진행했다. 

이번 세미나는 브랜드 입지 강화를 위해 ‘2012년 MISSION 브랜드 통일화 강화’를 주제로 브랜드 통일화의 중요성을 되짚어보며 전 매장의 참여를 독려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박승철헤어스투디오는 2012년 브랜드 통일화를 위한 작업으로 다양한 방법을 시도했다. 박승철헤어스투디오 로고를 모티브로한 머그컵과 아이스컵을 제작해 매장에 비치했으며, 7월～8월에는 “ICE COFFEE FESTIVAL” 이벤트를 통해 박승철헤어스투디오 로고가 들어간 컵에 커피를 담아 무료로 제공했다.

또한 박승철헤어스투디오 공식지정 메뉴 ‘플로우너에겐펌’을 론칭해 미용브랜드에서 이례적으로 메뉴통일화를 시도했다. 최근에는 매장에서 가장 많이 사용하는 샴푸, 트리트먼트, 컨디셔너 제품을 ‘박승철 뉴트리 샴푸세트’로 개발해 전 매장에 비치해 고객들에게 서비스되고 있다.

▲ 박승철 뉴트리 샴푸세트

박승철헤어스투디오 전범수 총괄상무는 “브랜드의 가장 큰 경쟁력은 통일화된 아이덴티티임에도 불구하고 미용업계 특성상 통일화는 선뜻 시도하기 어렵다”며 “이러한 어려움을 극복하고 브랜드 가치를 높이기 위해 매장에서 흔히 사용하는 실용적인 아이템을 찾아 박승철헤어스투디오만의 브랜드 컨셉이 반영된 BI 제품으로 재탄생시켰다”고 말했다.

한편 박승철헤어스투디오는 공식지정메뉴인 ‘플로우너에겐펌’의 성공적인 론칭과 많은 관심에 대한 감사의 의미로 페이스북 인증샷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